까만봉지 들고 다니면서 그릇 사신다는 분?

[너무 재밌어요]

이 정말 이 싸이트의 주인장님 맞으세요?
제가 예전 글을 읽다보니. 그런 글이 있네요.
너무 재미있어서요..ㅎㅎㅎㅎ

[보석비]

맞아요

[소금별]

일명 까만봉달이의 여인이시죠..
것두 양손에.. 잔뜩이요...

바로 우리들의 모습아닌가요??

[헤스티아]

검봉녀^^;; 넘 재미있어요..

[재은맘]

저도 남대문만 나갔다 오면..검봉녀가 되어서...온답니다..,,ㅎㅎ

[Terry]

저도 검봉녀....^^
남대문 뿐만 아니라 동네 상가엘 가도 항상 검봉녀... ㅋㅋㅋ

[헤르미온느]

전...차안에 검봉을 한개씩 챙겨다녀요...ㅋㅋ...언제든 검봉녀로 변신해볼려구...^^

[나나언니]

혜경샘님 못지 않은 까만봉다리 여인 저희 집에도 한 명 있습니다. -_-+ 그것도 시집도 안 간 처자랍니다.
남들 한창 예쁜 옷 사고 화장품 사고 꾸미느라 정신 없을때, 먼지 날리는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씩씩하게
그릇값 깎고 있는게 제 동생 나나입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