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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드네요.

일하고싶어요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05-01-21 13:58:38
나이 서른둘인데 결혼하구 일자리를 찾고있는데요
거의 모든 일자리에 나이제한이 있군요
하긴 애두 생기면 나아야 하는 나이고
아무리 찾아봐두 저를 원하는 회사가 안보여요
확 차려버리고 싶지만 돈이나 능력이 모자르네요
신랑이 빚이 있는 상태라서 벌어서 같이 갚고는 싶은데요
이제부터라도 전공을 살려서 영어공부 더 하면
번역일 할수 있을지요
너무 어려워요
친정에서 알면 난리가 날텐데 그것도 걱정이네요
삼일내내 컴퓨터앞에서 취업란만 뚫어져라 보고 있네요
로또라도 사고싶은 심정이에요
IP : 221.165.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5.1.21 3:14 PM (219.249.xxx.49)

    결혼하고 나서는 버는 것보다 쓰는 게 더 많으니,,,
    애라도 생기면 더 힘들어요..
    하나더 생기면 더 힘들구요.
    전 애가 둘이라 할 일이 더 없는 거 같아요..
    머라도 해보려면 이것저것 걸리는 게 넘 많고,,,
    남푠만 믿고 살기도 힘든 세상이네요.ㅠㅠ

  • 2. 동감
    '05.1.21 3:55 PM (218.154.xxx.222)

    원글님. 힘내세요.
    남편분의 빚이 얼마나 되세요?
    저 같은 경우 남편의 빚이 1억정도가 되었고 아직도 몇년은 더 갚아야 한답니다.
    빚있는 거 알고 결혼했지만 현실에 부딪힐때마다 이혼하고픈 생각 들때가 너무 많았답니다.
    빨리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
    번역 같은 경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라서요.
    직장 다니시면서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은데요.

  • 3. 보석비
    '05.1.21 4:10 PM (211.209.xxx.138)

    힘내세요 님
    잘 될꺼예요
    정 안되면 학원쪽은 어떨까요
    영문과 나오신 것 같은데
    가르치는데 소질 있으시면 도전해 보세요
    아니면 무역쪽이나
    전요
    아이들 은물 가르치고 싶어서 전화했더니 나이제한이라네요
    참 취업하기 힘들어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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