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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먼지 진드기 공짜로 청소해준다는데...
공짜로 매트리스부터 이불 집공기정화까정해주고..
공짜라고하고 어떤데는 만원에 해주겠다고 하고..
하긴 침대사고 4년동안 한번도 청소안해 이참에
해볼까 생각인데..
정말 효과있나요? 광풍으로 한다던데..
이렇게 완벽하게 해주면서 공짜라는데 어쩐지 좀
의심스럽기도 하고....
해보신분 있나요?
1. 마농
'05.1.21 1:27 AM (61.84.xxx.24)공짜 아니고...비싼 진드기제거 청소기 팔기위한 영업전략이에요.
그런 상품을 살 마음이 있다면....몰라도
살 마음이 전혀 없다면..애초에 부르지 않는 것이
좋을 것같아요.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강권하는 사람도
있다던데..그러면 거절하는게 참 쉽지가 않다고 하더라구요.2. ...
'05.1.21 1:31 AM (211.212.xxx.131)자세히 알아보고하세요...저도 집먼드기 생각하면 메트리스 바꾸고 싶은데...청소해주면 좋긴 할거같아요...가격이 비싸다고 알고있는데...
공짜는없는거 같아요...
좀 지났는데 일욜날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키친 후드 공짜로 청소해준다고해서...ㅎㅎ 좀 의아했지만 후드가 너무 더러워서 그냥 조금은 비용을 드리려고 생각하고 해달라고 했어요... 청소는 대충해주시고 후드 부직포갈아주고 세재 사야된다고 하시고 부직포를 세트로 사라 강권??하셔서 세제하고 부직포 3장을 좀 비싸다 싶은 가격으로 사는걸로 끝냈어요...
미리 잘 알아보시고 비용제대로 낼테니 청소 깨끗하게 해달라고 하세요 ...3. 거절하세요.
'05.1.21 3:30 AM (211.179.xxx.202)청소가 목적이 아니고 안면상 1대1 집중 공략 홍보랍니다.
그냥 시연회같은걸루 생각하시면 되는데..
청소되는 시간에 그 제품에 대해 침이 마르도록 홍보하더이다.
전 한 5년전에 그런 전화받고 다들 하더라,손해볼 것없지않냐는 그 사원의 이야기로
그럼 와보랴는 투로 이야기했더만..
시간 딱 맞추어서 와서는
침마르게 이야기하는데(남자분)
음료수 드리고
그거 다 마셔도 이야기가 안끝나고..뭐 정보적는거 다 적어가고..
결론 청소는 무신....
가격대가 125만원인가?250만원인가? 했고
더 중요한거..
낮에 아줌마 혼자 있는데 청소기판다고 와서는....
좀 그렇더만요.
만원이던 아니던...낯선집에 사람들이지 마세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건 사실이예요.
내 맘같이 해주는 공짜 청소는 없어요.4. 오하니
'05.1.21 4:57 AM (218.48.xxx.69)세상에 공짜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어리숙하게 그사람들 집에 들여 1**만원짜리 청소기 사고 그뒤에도
사후 서비스라고 몇번 관리 해주더니 그때마다 사람 소개시켜 달라고 거절하기
힘들게 떼쓰고 ... 정말 후회막급이더군요.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그청소기로 약품관리받고 난 뒤
저희 아들이 온몸에 발진이 난거예요.병원갔더니 어떤 약품에 과민반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청소기 회사에 전화해 환불해 달라고 해더니 5개월 이상 사용하고 무슨 소리냐고
환불이나 보상이 안된다고 하데요. 사실 말이 5개월이지 사용은 5번도 안했는데요.
몇번 전화로 싸우다 포기하려는데 주위에 그청소기를 넘넘 갖고 싶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양도 했습니다.
물론 자세한 이야기도 해드렸지만 워낙 네임벨류(?)를 따지시는 분이라 기꺼히 가져가시더군요.
말이 길어졌네요.제가 참 속상했던 일이라 투덜투덜...
하옇튼 세상엔 공짜없고 싸다싶으면 댓가를 치루더군요5. 커피
'05.1.21 12:50 PM (211.247.xxx.190)저는 그것때문에 엄청 열받았었는데요
먼저 젊은 여자가 아파트를 상대로 청소 대행 업체인데 지금 홍보기간중이라면서 그냥 해줄테니 해보고 맘에 들면 담에 신청해서 해보라는거에요
곧이 곧대로 믿고 그러마 하고 오후에 사람이 왓는데 어떤 아저씨가 시꺼먼 가방 안에서 (업소용 청소기 같은 크고 동그란 스탈 ) 청소기 꺼내더니 싸이클론 방식이 어쩌구 특허가 어쩌구 외국에서도 인정 받은 거라면서 설명하면서 청소를 하면서 직접 먼지를 보여줍니다.
그 아자씨는 바닥 청소하는거랑 벽지랑 카펫이랑 침대랑 다 틀리다면서 비교해주는데 틀리긴 하더군요
그게 진드기가 다 죽어 있는게 쌓여 잇는거라면서
전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열심히 듣고 있었죠
근데 가장 중요한건 부분별로 조금씩 하고선 매트리스 청소한다구 침구를 삼분의 일만 제끼고 청소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잠깐 나와보라면서 거실에 앉아서 자기네 홍보 책자를 갖구 와선 엄청난 선전을 하는데
청소기가 백만원대인가 이백만원대인가 했어요
어마어마해서리 나참 그렇게 비싼걸 어찌 쓰냐 했더니 할부가 어쩌구
그러더니 그럼 이번에처럼 전화해서 서비스 받으면 된다 하는데 것두 엄청 비쌌어요
그냥 내 청소기 쓰고 열심히 치우는것이 나을거 같아서 안한다구 했더니만 그럼 이번거만 조금 내라더군요
삼 사만원 정도 였던거 같아요 홍보기간이라 무료라 그러더니 그런게 어딨냐구 따졌더니 하던 청소 멈추고 뭐 이런 아줌마가 다 있냐면서 뭐라뭐라 해요
청소를 다한것도 아니고 기가 막혀서 막 뭐라 했죠 저도
그랬더니 그냥 가방 싸는거에요
저도 막 뭐라하구 얼른 나가라구 하고 보냈는데 나참 그날 기분이 어찌나 안 좋던지
절대 그런거 문도 열어주지 않는게 상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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