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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시 보건소,철분제
보건소에서 할수있는 (병원에서 해주는 여러가지 검사들)것들은 어디 까진가여??
제 친구는 산전검사랑 기형아 검사를 했다구 하는데...저는 보건소는 아무래도 꺼림직해서..철분제만
받구 나머지 검사들은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을 다닐려구 생각중인데...보건소는 모든게 무료라서...
될수있음 보건소를 많이 이용하는게 좋을꺼 같기도 하고...
2. 그리고 철분제는 언제부터 언제 까지 먹는건가여?? 아기 낳고 수유할때까지 먹어두 되나여??
저는 약이란 생각 때문인지 먹는게 조심스러워 지거든여...
1. 키세스
'05.1.20 5:26 PM (211.177.xxx.141)저랑 비슷하게 아기 낳으시겠네요. ^^*
보건소는 잘 모르겠구요.
철분제는 잘 챙겨 드셔야 해요.
전 꼬박꼬박 챙겨 먹고도 제왕절개 후에 아기 보러가다 쓰러져서 엄마, 아빠 기함하게 한 적이 있답니다. --;;
전 수유할 때도 먹었어요.
그때만 해도 의약분업 전이라 산부인과 검진 받으면 철분제 줬었거든요.
마터나였나?2. 오이마사지
'05.1.20 6:09 PM (203.244.xxx.254)철분제는 꼭 먹어야 됩니다,, 엄마를 위해서,,
아가낳고 3개월까지도 먹어야 되구요,,,3. 이수미
'05.1.20 6:50 PM (211.114.xxx.18)보건소 아주 좋아요
주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요 .
몇가지 옵션에 해당부분만 안하지 많은 사업을 하고 있어요
반드시 돈을 많이 주어야만 좋은것은 아니죠
누가 그러데요 아기가 시설이 럭셔리한곳이면 잘나오냐고요
그렇치 않쵸
보건소 직원들 의사,간호사,약사,치과의사,한의사,치위생사,영양사,운동처방사,임상병리사,방사선기사등 모두 국가 면허를 가진자 들만 근무하고 있어요
예방접종약품도 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하고 기타등등 과거와 많이 다르죠
이어려운 시기에 많은돈 주고 하시지 마시고 절약하세요
이윤을 창조하지 않기 때문에 어거지 강요도 하지 않습니다.
글구 철분제 잡수셔야 합니다.4. 신유현
'05.1.20 8:36 PM (211.189.xxx.157)어차피 병원에서 검사한것도 연구소로 넘어가서 검사결과가 나오거든요. 보건소도 마찬가지구요.
요새는 보건소쪽에 투자를 많이 하기떄문에 별로 찜찜해 하실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
보건소에서 나온 검사결과지가지고 병원에 제출하시면 되니까 보건소에서 받을수 있는 검사는 받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전 임신기간때는 못갔지만, 아이둘다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하거든요.
철분제는 꼭 드시구요. 변비있으시면 액상철분제도 괜찮구요. 수유중에도 꼭 드셔야 아이한테도 철분이 가고, 엄마도 빈혈이 안생겨요.5. 고명화
'05.1.20 9:01 PM (211.49.xxx.21)철분제는 일반의약품이라고해서 의사들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그냥 구입하셔도 됩니다.
보통 임신 5-6개월부터 출산후 3개월 정도까지는 드셔야합니다.
보통 적혈구의 수명이 90일이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액상 철분제는 치아변색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 드신 후 양치 하시구요.
보통 위장장애나 변비가 심하지 않으시면 잠자기 전에 드셔두 된답니다.
그리고 위장장애가 있으신 분은 식사후 즉시 드셔요.
참..혹..커피는 안드겠죠?
카페인은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답니다.6. 고은옥
'05.1.20 11:15 PM (211.178.xxx.195)고명화님 말씀에 하나 추가,,,
햄철이나,,cpp가 함유된 철분제는 소화장애 무관,,,,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7. 고명화
'05.1.21 10:44 AM (211.49.xxx.21)크크..마자요..너무 비싸죠
8. Goosle
'05.1.21 2:39 PM (147.46.xxx.179)저도 지금 5개월째이고, 2주쯤 전에 종로 보건소 다녀왔어요.
(다녀와서 여기 자게에 글도 올렸는데, 관심 있으심 검색해 보시구요)
검사 항목이 보건소마다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철분제 주는 것도 다르고요.
그러니까 관할구역 보건소에서 어떤 검사를 하는지 알아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저는 보건소에서 무엇무엇을 해주는지 검색해본 후 트리플마커 검사를 했답니다. 그리고는 철분제 타고 끝.
아마 산전에 알았다면 산전검사부터 했을 것 같아요.
보건소라고 해서 특별히 꺼림직하거나 뭔가 부족해 보이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저 자신이 생물과 실험실에 오래 있어봤기 땜에 '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생각만 들었구요.
병원 가서도 당당하게 '트리플 검사는 보건소에서 받았어요'라고 하니 선생님께서 잘했다면서 나중에 결과지만 갖다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삼성제일병원에 다닙니다.)
그치만 보건소와 병원을 이중으로 다닌다면 돈은 좀 절약 되더라도, 시간면에서 약간 낭비가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이예요. 다행히 저는 보건소가 가까워서 별 부담 안됩니다만..
잘 따져보고, 알아보고, 또 남은 일정에 맞추어 무슨 검사는 병원에서, 무슨 검사는 보건소에서, 이렇게 스케줄을 잡아놓고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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