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밥솥 A/S 받다가 ...

[밥통]

밥솥 A/S를 받다가 열받아서 의견을 여쭤 봅니다.
밥통 구입한지는 2년 6개월 되었습니다.  전기 압력밥솥이구요
사용한지 2년만에 고장나서 수리비 W35,000내고 수리 받았습니다.
근데 고친지 3개월만에 다시 보온이 안되더라구요
A/S 당시 기사님께서 6개월안에 재고장 나면 무상수리 해주신다고 하길래
연락드렸더니,
수리비에 출장비까지 요구 하십니다.
그래서 무상아니냐고 했더니 같은부분 고장이 아니랍니다.
A/S당시 보온이 안되서 받았다고 했더니 그건 모르는 일이라고 하면서...
제가 돈내고 다시 수리받는게 맞나요????

[사견]

전기밥솥파는 분들이 그러더이다
얘들 생명은 5년이내이니 그리알고 사시라고..
a/s건이 생기걸랑 1년이내면 무상으로 고쳐써보고
좀 오래됐다싶으면 새로 사는게 돈버는거라고요

아마 같은부분이 고장난게 아니라면 억울하지만 돈이 들지요
그걸 소비자가 밝혀내기가 쉽지 않지요..
밥통이면 출장비라도 아끼시라고 직접들고 센타가시라고 하고싶어요
영수증에 자필로 6개월안에 재고장나면 무상수리해준다고 써놓지 않은이상
님이 이기기 힘드신 상황이네요.
몇만원때문에 얼굴에 철판깔고 성질 드럽게 나간다면 모를까
에휴 이래저래 소비자는 봉같습니다.

[초코초코]

그렇군요..
저도 신혼에 엄마가 사준 모닝* 패킹 때마다 갈고,내통도 4년차에 갈아주고..
그런데 이 넘이 요새 김이 수동으로 빼야 제대로 밥 돼요.
엄마가 사준거라 오래 쓰고픈데..맘처럼 안돼요.벌써 4~5만원 소소한 수리비로
나갔어요.잉..더 쓰고픈데 자꾸 고장신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