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친 어머님

겨울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05-01-17 21:37:48
남친 어머님이 환갑이시랍니다.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고는 있지만 언제가 될진 잘 모르겠구요..
남친도 지금 국내에 없습니다. 어머님 생신 두 달 쯤 후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전 한 번 만나뵙고 인사드린적 있구요,, 그게 벌써 일년 전 입니다. 일년 동안 왕래 한 적 없구요.

그냥 지나가자니 찜찜하고
인사 드리자니 남친도 없는데 저 혼자 찾아 뵙기도 참 거시기 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해 주세요..
IP : 220.89.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7 9:45 PM (222.106.xxx.188)

    웬만하면 그냥 지나가시면 안 되나요? 좀 찜찜해도요..
    정 그냥 지나가는게 부담이 되신다면 애교있는 전화 한통 정도로..

  • 2. 마가레뜨
    '05.1.17 11:52 PM (211.203.xxx.15)

    결혼을 생각하시고계시고..또 만나뵌적도 있는데 그냥 지나가긴 좀 그러시겠네요.
    게다가 그냥 생신도 아니고 환갑이시라니...
    윗분처럼 애교있는 전화한통도 괜찮겠구..
    아님 부담스럽지않은 작은선물하나 하시는것도 괜찮겠네요.
    생신당일보다는 전후로요. 당일엔 집분위기가 복잡하실테니.
    일단 생신때는 전화드리시구.. 남친분 오시면 선물준비해서 함께 가시는건 어떨까요?

  • 3. 애교는부담
    '05.1.17 11:59 PM (160.39.xxx.83)

    아직 결혼한 것두 아니구, 일년동안 왕래도 없었다면 애교있는 전화통화는 왕 부담이네요.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그냥 작은 선물 백화점서 직접 배달시키게 하면서, 간단한 카드나 같이 넣으세요.

  • 4. 헤르미온느
    '05.1.18 1:56 AM (218.145.xxx.26)

    전, 결혼 훠얼씬 전에, 얼굴 딱 한번 뵌 시아버님 환갑이었는데,
    골프웨어에서 면바지랑 티셔츠 사서 간단하게 카드넣어 배달시켰어요.
    결혼하고 보니까, 정말 좋아하셔서 즐겨입으시는 옷이 되어있어서 매우 기분좋았지요...^^;;
    보통 생일이면 지나가도 되는데, 환갑은 좀 특별한 날이니까 찜찜하시면 선물하시는것에 한표^^

  • 5. ocean
    '05.1.18 5:00 AM (24.99.xxx.148)

    환갑인데 아들도 없고 적적하실텐데 여친이 선물보내드리면 점수 따시겠어요.
    너무 비싼거보다는 정성이 보이는걸로 선물한다에 저도 한표~~~

    저는 예전에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 사들고 간적이 있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나이들면 쓸쓸하신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035 미치겠네요....--; 13 ........ 2005/01/13 2,222
287034 음식물 쓰레기 문의 2 어리버리 2005/01/13 882
287033 출산후 성관계 4 궁금이 2005/01/13 1,651
287032 신랑친구들에게 아기선물받기 6 궁금이 2005/01/13 899
287031 40평형대 아파트 관리비 얼마나 나오나요? 8 궁금 2005/01/13 1,831
287030 연말정산 도와주세요!! 2 연말정산 2005/01/13 883
287029 15,000의 행복 4 상은주 2005/01/13 2,037
287028 리플받기... 19 소심.. 2005/01/13 1,208
287027 정말 화가 나네요..여행사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 10 코알라 2005/01/13 1,360
287026 아기 프뢰벨 교재 사보셨나요? 8 혀니 2005/01/13 780
287025 음악다운이요. 2 엠피뜨리 2005/01/13 892
287024 한밤 중의 간식은 뭐가 좋을까요..? 12 빼빼로 2005/01/13 971
287023 선배님 도와주세요!! 남편 술버릇.. 10 오늘은익명 2005/01/13 984
287022 기독교의 남녀차별..(기독교알레르기있으신분들 통과해주세요) 22 신자가되고싶.. 2005/01/13 1,469
287021 반신욕 해볼라구요.. 1 궁금이 2005/01/13 914
287020 생일초대... 5 남편미워 2005/01/13 897
287019 일산으로 이사가기..... 8 또 궁금해서.. 2005/01/13 1,156
287018 시댁 식구들과 여행을 간답니다.짐좀 싸주세요~ 혼자가 좋아.. 2005/01/13 910
287017 남의 애기인줄 알았는데...어떤 영어강사놈 의 한국 아이들 꼬시는법을 쓴글 - (펌) 3 익명조아 2005/01/13 1,789
287016 시어머니의 점심은 어떻게... 4 며느리 2005/01/13 1,335
287015 시댁식구들의 거친(?) 언행 1 적응녀 2005/01/13 1,158
287014 노희경-아픔의 기억은 많을수록 좋다 9 2005/01/13 1,787
287013 작가 노희경씨요. 7 궁금해서요... 2005/01/13 1,500
287012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것... 6 홍이 2005/01/13 897
287011 변비에 어떤 음식이 좋아요? 12 걱정되는 이.. 2005/01/13 943
287010 케이블 싸게 보는 법잇나요? 2 .. 2005/01/13 912
287009 오늘 82쿡이 882882(빠리빠리)해 졌어요~~그쵸? 1 안나돌리 2005/01/13 883
287008 무농약변환기유기농,늦서리테콩 28 윤현식 2005/01/13 1,058
287007 이런 아랫동서.... 24 윗동서 2005/01/13 2,365
287006 지난글은 검색이 안되는것 같아요 2 쁘니 2005/01/13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