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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다짐

아내 조회수 : 910
작성일 : 2005-01-17 02:15:37
1.남편 아침밥을 꼭꼭 챙겨준다. 밥(죽)+세가지 이상의 반찬+국..으로

2.내가 이미 알고 있는 남편의 단점에 대해 더이상 괘념치 않는다.

3.동료남자들에 대해 부드러운 태도를 보인다. 너무 톡톡 쏘지 않는다.

4.아이들에게 꼭! 하루에 최소한 10권 씩의 그림책을 읽어준다.

5.한달에 한번은 주말에 반드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

6.더이상 시어머니나 시누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다.

7.세상일이 뜻대로 되어가지 않을지라도 변함없이 나자신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않는다..

스스로 다짐하기 위에 이곳에 적어봤습니다..

  
IP : 210.183.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05.1.17 9:43 AM (219.255.xxx.85)

    이걸 다 실천하신다고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마음에 품고있으면, 다는 못하더라도 비슷하게는 되겠죠~ 화이팅!!!
    저도 님글에, 자극받아서.....
    1. 남편 아침밥을 꼭 챙겨준다. 새반찬 새밥은 아니라도. 굶겨서 보내지 말자.
    2. 최소, 엘리베이터 앞이라도 나가서 빠이빠이 하자.
    3.남편,흉보지 말자.
    4. 나.. 아는거 나왔다고, 하나 알면서 열개 아는것처럼 잘난척 하지 말자.
    5.울 애들에게, 목소리 톤 깔지 말고 이야기 하자, 하루에 단 십분이라도, 애들놀이에 엄마도 참여하자..
    6.물건욕심을 좀 자제하자.
    7. 책사는데, 그리고 읽는데, 투자하자..
    8. 몸도 마음도 바지런히 움직이자..

  • 2. 김혜경
    '05.1.17 10:06 AM (219.241.xxx.213)

    꼭 실천하시길..파이팅!!

  • 3. 123
    '05.1.17 2:47 PM (211.212.xxx.80)

    저는 올해는 제발 나를 좀 가꾸자로 정했습니다
    외출안하면 세수도 안하는 지저분한 습관을 고치자
    꼭꼭 세수하고 스킨로션 열심히 챙겨바르고 팩과 맛사지 일주일에 한번은 하자
    굴러다니는 비타민 사놓은 효소 빼먹지 말고 챙겨먹자~
    맨날 질끈묶는 스탈에서 탈피 머리도 좀 자르려구요~ 우리모두 계획을 이루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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