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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가기.
미주나 대양주 왕복이 가능해서 이걸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편이랑 제주도 다녀오자니 솔직히 아까운 생각이 들어요.--;
남편은 다른 항공사 마일리지라 함께 여행하기도 어렵겠구요..
그래서 어디든 다녀오자 결론 내렸는데 제 생각을 친구에게 말하니
"남편이 널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러네요.
남편이 2월 말에 5일 일본 출장이 있어서
그때 전 호주나 뉴질랜드로 떠나서 2주 여행하고 돌아오려구요,
일단 비행기표는 해결되었으니 숙소는 유스호스텔로 하고 자유여행으로요.
원래 이번달 친정식구 가족여행으로 중국에 가는데 저는 안가기로 했거든요.
이런저런 상황을 감안해서 남편이 허락할지가 고민입니다.
더군다나 전업주부인 상황이라 절 한심하게 생각할까 걱정도 되구요.
앞으로 임신하고 아기 낳고, 그러면 이렇게 여행 다니는것도 힘들겠구나
생각이 드니 전 더더욱 가고싶어지구요.
현명하게 판단해서 좋은 선택을 하고 싶어요.
생각없고 철없는 계획이라면 빨리 정신차려야지요..^^
1. 가세요.
'05.1.14 1:43 PM (222.121.xxx.191)망설이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저도 결혼하고 외국살았었는데 그때 혼자 여행 잘다녔어요.
그런데 살수록 시간내서 여행한번하기가 어찌나 힘든지요. 그때 외국에 있을때 좀더 많이 다닐껄
하는 후회가 남더라구요. 갈수 있을때 최대한 많이 다니세요. 특히 혼자 하는여행.. 너무나 값진 추억이 될겁니다.2. 이영희
'05.1.14 2:10 PM (211.192.xxx.134)남편이 적극적으로 밀어줄만큼 잘 얘기하고 실행 하세요.
언제나 집식구들이 인정해도 하도 주위에서 감나라 배나라 하는 사람이 많아 실행하기까지 말 흘리지않는것이 관건 입니다.
글구 가는 나라에 꼭 아는집과 연결 시키세요.
그집에 가진 않아도 그리 연결 하지않으면 불안해 하더군요.
전 딸과 배낭여행을 계획 하고 있는데....어려울지도....애궁3. 총총히,,
'05.1.14 2:27 PM (12.203.xxx.91)다녀오세요..
아마 남편분이 먼곳에 혼자 가시겠다고 하면 걱정하시겠지만 잘 설득하시구요.
주변(ㅎㅎ시댁)엔 말씀 안하시고 가시는게 좋겠어요.가라고 하시겠지만 나중에 말듣기 쉽거든요.일단 남편만 제편이 되면 만사 오케이 되더라구요. 전 엄마가 결혼전에 많이 다니라고 부추겨 주셔서 유럽도 배낭여행댕겨오고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도 댕겨오고 그래서 여한이 없을것 같지만 지금도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요,,벗뜨 그러나,,딸린 녀석들이 많아서리 엄두도 못내고 내리 9년을 동해만 보고 삽니다.4. 흐비
'05.1.14 2:43 PM (211.114.xxx.18)부럽습니다. 마일리지 쌓인걸로 가시는건데.. 남편분이 꽉 막히신분이 아니라면야..
반대하실것 같지 않은데요? 애기 없을때 2이든 혼자든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5. 안나돌리
'05.1.14 3:13 PM (211.200.xxx.201)에구구~~
꼭 다녀 오세요~~
철없는 게 아니라 용기있는 거얘요..
조건이 되어도 혼자 떠나는 여행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랍니다.
멋진 여행되시길...6. 크리스티
'05.1.14 3:15 PM (203.255.xxx.118)와~당연히 가야지요
여행이라는 것이 삶에 주는 영향(^^넘 거창한가요?)아니 활력을 생각하면 좋은기회네요.
호주 , 뉴질랜드 여자 혼자다녀도 안전합니다.
저도 결혼 전에 혼자 배낭여행 간적있는데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마일리지라면 굿~~~이구요
빨리 예약하셔야겠네요
마일리지표는 쉽지 않더라구요
정말 부럽습니다
혼자만의 여행이라~~~
아....다시 떠나고 싶네요 혼자서7. 겨란
'05.1.14 3:56 PM (211.119.xxx.119)어이 똥꼬사랑님도 이거 보고 용기내서 여행 다녀오시구랴.....
8. 헤스티아
'05.1.15 1:39 AM (221.147.xxx.84)호호. 가족끼리는 마일리지 공유되니까,, 함꼐 어디 다녀오셔도 되는데요..^^
저는 혼자 다녀오는것도 좋지만 왠만하면 남편이랑 어디 다녀오는것이 좋아서,, 그저 남편이랑 제주도라도 다녀오면 좋겠습니다...9. 소피아
'05.1.15 1:57 AM (211.194.xxx.44)그래도 결혼한 여자인지라 남편에게 먼저 같이 가자고 말을 꺼내보고...생각해본다음...일을 추진하셔도 늦지않으리라 봅니다...자기 자존심에 "그래..다녀와라.."해놓고 나중에 뒷말하면 어쩐답니까?
10. 똥꼬사랑
'05.1.15 11:07 AM (211.248.xxx.244)겨란님 = 해태눈깔 -.-;;
11. 원글녀
'05.1.15 11:20 AM (220.73.xxx.229)답글 감사합니다.
허락을 받았구요, 조만간 준비해서 떠나렵니다..
혼자 여행을 많이 다녔고, 남편이 또 그걸 알고 제 여행 스타일을
이해해주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요..남편에게 고맙습니다.
오늘 친정에 와서 결혼전에 혼자 여행 다니면서 써 두었던 일기를
꺼내어 읽었는데요. 아주 어릴때부터, 결혼 세달전까지 썼던 일기라
재미도 나고, 눈물도 나고, 기분이 아리송 하네요.
친정식구 중국으로 여행보내고, 강아지 돌보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여행 계획 잘 세우면서, 남편 맛있는거 많이 해주면서 보내야겠습니다.
다녀오기전에 글 올리고, 또 다녀와서 글 올릴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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