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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조무사 월급은 얼마나 되죠...?
시간과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나해서요.
1. 지나가다
'05.1.14 8:43 AM (218.49.xxx.5)요즈음 종합병원급에서는 조무사는 거의 100% 용역으로 일하기 때문에 80~90만원이구요,
개인병원의 경우 경력이 좀 있으면 100~120만원 정도??
간호사 보조의 개념이 있기 때문에 나이가 많으면 하기 힘듭니다..2. .
'05.1.14 9:17 AM (61.32.xxx.33)예.. 보조 개념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나이가 많으면 안뽑아요.. 하기 힘든게 아니라 못한다고 봐야 옳습니다..
3. 화과자
'05.1.14 9:21 AM (210.124.xxx.185)여기다 올려서 죄송~화과자 만드는 법을 알았는데요.찹쌀떡을 전분가루 묻히면서 동굴리라는데요.
전분 가루 원래 그냥 먹어도 되나요? 왜 한 밤중에 파는 찹쌀떡에도 흰 가루가 묻어있잖아요.그게 전분일까요?4. 엘리사벳
'05.1.14 9:26 AM (218.49.xxx.169)개인병원 초봉 70정도 주는 곳도 있어요.
5. 지나가다
'05.1.14 10:34 AM (211.253.xxx.52)죄송하담서 간호조무사 월급묻는데다 대고 웬 화과자래요?...ㅎㅎ
간호조무사 공무원 되는 길도 있어요. 보건직...예전에는 가족계획이나 결핵관리요원으로 면 등에 근무했던 사람들 지금은 특채로 다 보건직 공무원 되었지만 지금은 공채로 한다네요.
경쟁율땜에 좀 힘들겠지만..6. 마농
'05.1.14 12:46 PM (61.84.xxx.24)아는 분이 간호조무사학원을 경영했었어요.
일하던 강사가 급한 사정으로 그만 둔 탓에 제가 부탁받고
한두달만 땜빵으로 일주일에 2번 몇시간..교양과목?만 가르켜본 적도 있구요.
(낮엔 일하고 밤에 학원오는 반이어서...대부분 나이가
많았었어요..낮반은..어린 분들이 많다고 그러더군요.)
그 인연으로
간호조무사학원생들과 한동안 친하게 지내구 연락도 하고
그랬었거든요..5-6년전 상황이에요.
간호조무사 월급은 상당히 짠 편이에요. 그래도...
개인병원취직하면 출퇴근시간 안정적이고..일이 깨끗하구....
학생들말로는 그정도 조건이면 그 월급에도 괜챦다고 그러더군요.
26살에 공부시작해서...1년 뒤에 종합병원에 정직원으로 취직한 아가씨를
보긴했어요.환자 이름부르고 줄 세우구...예약체크하구..그런 일을 하던데..
그런 일은 간호조무사들이 많이 하나봐요. 월급은 얼만지 모르지만..
정직원은 여러 혜택이 좋으니.. 출퇴근시간 좋구하니 아주 만족하더라구요.
글구..나이많은 노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했을때..그사람들이 기뻐하면
보람을 느낀다네요. 하여간 그 아가씨는 가식없는 진심없린 친절이
내가봐도 멋진 사람이었지요.이쁘지는 않지만 항상 얼굴에 생글생글
웃고 있었거든요.
그 아가씨는 실습할때 환자들에게 너무 친절하게 잘 해서....그 덕에
뽑혔어요.^^;;; 간호조무사 실습기간이 참 길거든요. 종합병원에서
의무적으로 실습할때...많이 힘들어도...일을 아주 열심히 잘 하면
그 덕에 바로 픽업되는 경우를 제가 수업한 사람들 중에
2명 보았어요. 한명은 26살..
다른 한명은 31살..^^.. 나이가 많아도 성심껏 일을 열심히 하고
환자들에게 칭찬받고 그러면..수간호사분이 체크했다가 사람뽑을때
강력추천하더래요.
아무래도 나이 어린 간호조무사분들이...책임감이 약간 적은
편이에요.
그래서...개인병원에서 나이어린 간호조무사들에게 좀 실망을 많이 한
경험이 있으면 오히려 20대 후반이상 책임감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곳도 있어요. 심지어는 어떤 여자치과의사분은 기혼여성을 선호한다고
학원에 연락하기도 했었구요.
치과가 개인병원 중에 월급이 좀 나은 편이구..경력을 인정받는대요.
근데...그만큼 일이 조금 힘들다고 들었어요.
중년여성분들도...학원에 다니셨는데...그분들은..
나중에...일자리가 필요할때, 산후조리원같은 곳을 염두에 두고
계시더라구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산후조리원에
취직할때 유리하고,집에서 어린아이 돌보는 일을 하더라도
자격증이 있으면 아이부모님에게 말하기 좋구....
뭐..그분들 말씀들어보니..나름대로 나중을 위해서 좋은 투자구나
싶었어요.^^;; 그것보단 그분들은 배우는걸 재밌어하시더라구요.
또 배워놓으면 살아가면서 실생활에 도움되는 것들도 많은 공부라서..
중구난방이야기인데..^^..마리아님에게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봐서
적었어요.7. 마리아
'05.1.15 12:43 PM (61.96.xxx.197)글 써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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