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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침대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사용후기를 알고 싶어요..
가격도 많이 비싸던데...
1. 흙침대
'05.1.13 10:33 PM (222.234.xxx.39)저 이번에 이사하며 침대를 흙침대로 바꾸었어요..
먼저 불편한점은요~
메트리스가 있는 침대를 십수년간 쓰다가 딱딱한 침대를 쓰니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얻어 맞은것처럼(참고로 전 몸이 불편해요)
아프고 자면서 몸을 움직일때마다 우찌나 불편하던지요.
이틀을 자고나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시집올때 혼수로해온
두꺼운요를 깔고 잤더니 한결 부드러워 지금은 견딜만 합니다^^
(사용한지 2주일정도 지났어요)
참... 고등학생인 제딸과 허리가 좋지않은 남편은 더없이 좋다고 합니다.
장점은요.. 초가집 아랫목처럼 따끈따끈해서 정말 좋아요.
잠자며 기분좋게 땀이나고 아주 개운합니다(두꺼운요를 깔고잔후)
원래 두어달정도 적응기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판매하신분말씀).
우째 설명이 횡설수설 이네요..
기존의 침대를 오래 쓰시던 분이라면 당분간은 고생을 하실거 같아요.
그러나 온돌방을 쓰시던 분이라면 아주 만족 하실껍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긴 해요..
전 롯데백화점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보다는 훨씬 저렴했어요.2. 찐빵만세
'05.1.14 12:09 AM (220.73.xxx.145)전 결혼하면서 부터 썼는데, 강추예요. 다른 침대매트리스는 언젠가는 버린다고 들었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오히려 경제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전 그때 침대틀은 보루네오에서 구입했는데, 가구점 말이 원래 흙침대틀을 자기네가 만들었기때문에 전혀 무게걱정할것 없다구 그러더군요. 그래서 매트만 흙침대구입해서 깔았어요. 비용이 좀 줄었지요. 단점은 위엣분 말씀과 같구요. 여름에 가끔은 시어머니가 해주신 보료만큼 두꺼운 요를 깔고 자기도 했지만, 겨울에는 정말 짱이예요. 몸에도 좋은것 같구요. 결혼전 침대매트에 전기장판 깔고 자면 아침에 머리도 지끈거리고, 몸이 건조해지는 느낌이었는데, 흙매트는 몸이 개운한 느낌입니다. 참..그리고, 흙매트가 안맞는 사람도 있대요. 흙매트 판매자 말로는 잠깐 앉아만 있어봐도 안맞는 사람은 느낀대요..그리고, 요즘 백화점 매장에서 보니, 돌침대랑 여러 종류가 있던데, 침대틀도 예전보다 많이 예뻐져서 괜한 욕심이 생기더군요. 왜냐면 흙침대는 매트리스커버나 침대커버를 씌울수 없어서 침구로 방꾸미기가 맘대로 안되거든요^^
3. happyrosa
'05.1.14 10:09 AM (211.104.xxx.246)친정에서 흙침대 썼는데요 이사갈때 죽음이예요.
요즘것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집것은 그 흙을 다 파서 푸대에 담아 옮기더군요.
건강제품 브랜드였는데... 온돌방 같은점은 좋지만요.4. 저도
'05.1.14 1:27 PM (211.111.xxx.90)흙표 흙침대 쓰고 있는데요
첨엔 좀 도톰한 요를 깔고 잤구요, 지금은 얇은 커버 두 개를 깔고 잡니다
밑에는 밀리지 않는 침대 살때 거기에서 준 거구요, 그 위에 만만하게 빨 수 있는 것 위에 자는데요
정말 좋아요 특히 겨울에는
청소 하기도 편하구요
이사갈 때도 흙은 파서 옮기진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흙매트 무게가 50킬로라서 어른 둘이 들 수 있거든요
몸이 찌부드드할 때 거기서 자고 나면 가뿐해지구요 괜찮아요5. 연꽃
'05.1.14 2:23 PM (211.117.xxx.217)저두 흙표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어요.딱딱해서 불편할 것 같지만 자는 동안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아요.아이들도 감기 기운 있음 흙침대에서 재우죠.아이들이 먼저 원해요.이사할때는 본사에 연락하면 직접 옮겨 줘요.10만원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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