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월급이 180만원이면...

절약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05-01-12 19:45:53
저희 신랑은 월급이 180정도에요.

그리구 식구는 6살7살 애기둘이구요

저랑 신랑..... 4명입니다.

보통 이정도 벌면 저축은 얼마나해야 적당할까요?

제가 돈을 좀 해푸게 써서 모은돈이 하나두없네요

이제는 월급받으면.. 어느정도는 저축을 해놓구..써야될것같아서요.

달달이 나가는거 물어보지마시구요..

그냥 어느정도 하는게 적당한지 궁금해서요.


IP : 218.238.xxx.4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리향
    '05.1.12 7:56 PM (220.125.xxx.150)

    보통 맞벌이면 절반, 외벌이면 3분의 1 정도는 저축해야 한다고들 하던데요.

  • 2. ...
    '05.1.12 7:57 PM (211.109.xxx.178)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월급말고 보너스 나오는지, 월급에서 남편용돈도 따로 나가는지, 차는 있는지 없는지, 집은 어느 지역에 몇평인지, 아파튼지 빌란지, 시댁이나 친정에 다달이 드리는 돈이 있는지, 아이들 사교육은 얼마나 시키는지...등등
    다달이 나가는거 물어보지 말라시면, 성의껏 대답해드릴려도 해드릴수가 없어요.
    애들이 6,7살이면 살림도 꽤 하셨을텐데 어찌 이런 생뚱맞은 질문을 하시나요...

  • 3. 한달에
    '05.1.12 8:02 PM (218.146.xxx.231)

    저는 님과 비슷한 애들 나이구요 생활비는 특별히 아끼는거 없는데 백만원 정도 나가거든요
    내가 요리 실력이 그저그래서 특별히 해먹는것이 없어서 많이 안나가나봐요

  • 4. 윗분
    '05.1.12 8:10 PM (218.153.xxx.91)

    정말 알뜰하신가봐요, 네식구 생활비가 백만원이라시는 거 보면...
    저는 백오십만원정도 쓰거든요, 아이가 유치원다니는 아이 하나...
    별로 쓰는 것도 없는데... 가계부 쓰다보면 그렇게 되네요, 내가 너무 헤프나,쩝..
    절약 비결이라도...

  • 5. 지나다
    '05.1.12 8:53 PM (211.207.xxx.31)

    저두 요새 궁굼해하는 점인데요...물려받은 재산없는 월급쟁이들...아이둘 초등2년, 6세 된다면....
    남들은 보통 어느정도 저축을 하는지...저두 올해부터 지출을 줄여서..저축을 해보려구요...^^
    교육비, 공과금 포함 생활비 어느정도 쓰시나요...

  • 6. @.@
    '05.1.12 8:58 PM (219.249.xxx.243)

    애기가 6살,7살 이라면 유치원 다니고 학습지나 학원도 있을테고 그런 교육비며 생활비며 보험 들어놓으셨을테니 보험비며 식비,관리비,남편용돈,경조사비 기타등등 하면 (만약)보너스없는 180이면 더 저축할게 없을듯 한데요.
    위에 생활비 100만원 쓰신다는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제 머리론 도저히 계산이 안되요.
    애들 원비만해도@.@인데......

  • 7. 헤스티아
    '05.1.12 9:01 PM (221.147.xxx.84)

    사는지역에 따라서도 생활비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보너스등등의 추가수입이나, 차량 운행,,, 등등등의 변수들이 너무 많아서,, 딱 얼마가 정답이라고 말할 수 는 없을 거에요.. 100만원으로 생활하시는 분은 정말 대단하세요^^;;

  • 8. ..
    '05.1.12 10:15 PM (220.127.xxx.205)

    저희는 달랑 신랑과 저 두식구인데.. 공과금 적금 포함해서 생활비 180은 들던데..
    반성해야겠습니다--;

  • 9. 윗님
    '05.1.12 10:19 PM (211.207.xxx.31)

    생활비에서 적금,보험은 빼야하지 않을까요...^^

  • 10. 구경꾼
    '05.1.12 11:18 PM (61.74.xxx.51)

    저희 신랑 직장 동료는 1년 평균 수입이 180-90 인데 지난 일년동안 1,000만원을 저축(보험 포함해서)
    했다고 합니다
    집은 4.000만원 임대 아파트 23평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그리고 올해 5살 어린이집에
    들어가는 딸내미 부부 4인가족 입니다
    작년에 아들 어린이집 원비 특별활동비 그리고 학습지 딸내미도 학습지 하나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들 옷이며 신발은 전부 친척들에게 물려입고 김치며 쌀도 시골에서 갖다먹고 가계부는 아저씨가
    다 관리하고 하루에 3,000원 이상 쓰지 않기를 한다고 합니다
    저희 신랑은 이보다도 많이? 벌어오는데 아이옷 물려받을 곳도 쌀갖다 먹을 곳도 없어서 라고 핑계를
    대며 꿋꿋이 신랑 월급으로 사치아닌 사치를 하며 살고 있어여

  • 11. 액수를 밝히자니..
    '05.1.12 11:53 PM (218.153.xxx.214)

    수입 390
    시모생활비 80 + @
    카드값 220... 월급쟁이라 천원짜리부터 카드긁음.
    카드안되는 관리비, 전화비 30
    보험료 10
    저축 50 (-_-;;)

    암리 집값비싸고 물가 비싼 동네 산다지만...
    이제 겨우 돌쟁이 애 하나인데... 둘되면 어찌살까 걱정이에요.

  • 12. 가나다라
    '05.1.13 1:06 AM (222.235.xxx.147)

    윗분 진짜 많이 버시네요... 우리도 그정도 벌면 걱정이 없을것 같은데....
    많이 벌면 번만큼 쓸일이 또 생기겠죠?
    보너스 받을때 보면 저축해야지 하지만 꼭쓸일이 생기더라구요..ㅠㅠ
    언제 돈 걱정 안하고 살아보나....

  • 13. 무명
    '05.1.13 1:15 AM (221.156.xxx.86)

    한전 다니시는분 있을까요? 연말이나 연초에 인센티브 몇% 받으셨어요?
    인센티브 아니믄 월급 인상분 받으셨나요?

  • 14. 알뜰이
    '05.1.13 7:45 AM (222.97.xxx.36)

    저희도 180정도 받아요.
    근데 아이들도 비슷하구요.
    정말 저축 못해요.
    그냥 둘 유치원비내고, 밥먹고, 그냥 살정도 되는거 같아요.
    다른 문화생활은 꿈도 못꿔요.

  • 15. 한전 다녀요
    '05.1.13 9:09 AM (221.138.xxx.194)

    저희 남편 한전 다닙니다.
    월초에 인센티브 받았습니다.
    %는 잘모르겠구 대리급인데 200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15딜전후로 연말정산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6. 짠순이
    '05.1.13 10:18 AM (221.154.xxx.36)

    남들 얼마 쓰고 사는지 궁금하시면 다음에 있는 짠돌이까페를 추천해드려요. 가계부상담실이 있는데 다양한 사람들 얘기가 올라오거든요. 저도 그거 보면서 자극도 받고 위안도 받고 그럽니다..

  • 17. 글세요
    '05.1.13 10:40 AM (61.77.xxx.170)

    전 애가 어릴때 무척 절약했었어요. 애가 더 크면 돈 더들어가요 절약하세요. 적은 돈은 아니예요.180이면. 전 애기 젖병 다섯개놓고 소독해서 먹이는 엄마들 부러웠어요. 전 1개였거든요.궁상맞죠. 그렇지만 다른사람수입수준에 우리생활를 맞춰서는 안되요. 독하게 마음먹고 지출을 줄이세요.남자들 40세 넘으면 그나마 직장도 지금처럼 보장 어려울수도 있어요..공무원이면 모를까...

  • 18. 요즘
    '05.1.13 11:33 AM (211.201.xxx.108)

    물가가 너무 비싸서 180으로 아이둘 건사하기도 빠듯할텐데요.
    저축까지 못할듯...

  • 19. 반성
    '05.1.13 12:40 PM (218.152.xxx.116)

    저는 돌도 안된 아기 1명 데리고...옷도 물려입히고....
    현금으로 쓰는 생활비가 25만원 정도. 공과금이 20만원정도.
    헌금이랑, 기부금이 15%정도..적금,보험이 90만원.
    카드값만 90만원...
    근데, 서울은 물가가 비싸서 생활비가 더 많이들지 않나요?
    집에만 있으니, 스트레스 풀 곳이 없어 자잘한 물건(만원 미만)들 마트가서 사는데..것두 수월찮은거 같아요.
    앞으로 부모님들 용돈으로 20만원 지출해야하고...
    수입에 비해 저축을 넘 못해서...
    심각하게 반성하고 알뜰하게 살아야겠네요..

  • 20.
    '05.1.13 12:46 PM (221.157.xxx.17)

    애 교육시키려면 저축하기는 빠듯할듯 싶은데요...애도 교육시키고 저축도 하시려면 부업이라도 하시는것이...

  • 21. ..
    '05.1.14 1:00 AM (211.207.xxx.44)

    신랑 월급200이고,
    여기서 보험료 33만원포함해서 월 200을 다 쓰나 봅니다.
    아이 6세 하나이구여, 아이에게 들가는 돈이 한달에30만원에 육박하군여.
    공과금35~40만원, 카드값..
    때때로 나오는 토지세, 제산세, 자동차세, 자동차 보험................
    200을 다 안쓴 경우가 있더라도 때때로 나오는 세금에다 붓는 격이죠.
    제가 축복받은 경우이지만... 시댁형편좋아 저희 이름으로 된집 2채있구, 다달히 월세60만원이 들어와서 그60은 모조리 저축해요. 글쎄 다른분들보다야 노후를 들걱정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그래도 지금도 아끼고 아끼면서 살아야지 맘먹구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822
6825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350
6825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631
6825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75
6825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859
6825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617
682527 꼬꼬면 1 /// 2011/08/21 27,584
6825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842
6825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104
6825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934
6825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123
6825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381
6825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495
6825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619
6825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453
6825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884
6825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596
6825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648
6825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87
6825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488
6825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94
6825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715
6825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212
6825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695
6825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874
6825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951
6825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76
6825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99
6825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377
6825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9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