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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과학동화요...
과학동화란 건 읽어본 적 없구요.
주책바가지 님이 알려주신 달팽이 과학동화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괜챦을까요?
4세부터 7까지가 대상이라고 하셔서요....
1. 퐁퐁솟는샘
'05.1.11 9:52 AM (61.99.xxx.125)책을 많이 읽지 않은 아이들은
나이나 학년에 상관없이
아랫단계의 책을 읽게 해야 합니다
제가 달팽이 과학동화를
본일이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요
아시는분께서 답변을 해주셨으변 좋겠네요2. 보들이
'05.1.11 10:26 AM (221.155.xxx.49)다른것도 마찬가지 이지만 과학동화는 내용이 좀 딱딱할 수 있으니까
쉬운거 부터 읽히는것이 좋지않을까요?3. 마당
'05.1.11 11:44 AM (211.215.xxx.34)달팽이 과학동화는.. 음..뭐랄까..
수준이 그다지 높지는 않아요.
뒤에 자세한 설명도 나와있구요.
저희애도 독서수준이 낮은 편인데..7세부터 읽기 시작했고.. 8세인 지금은 드믄드믄 읽고는 있지만..
제 생각엔 별로 재미는 없어 할거 같아요.
세원북같은데서 펼쳐보기로 보실수도 있겠지만..
제가 한권 펼쳐서 읽어봐드릴께요..
40권. 맨발이 더 좋아.
코끼리 아저씨가 숲속 마을로 신발을 팔러 왔어요.
"신발 사세요. 예쁘고 튼튼한 신발 사세요."
코끼리 아저씨는 신발보따리를 메고서 소리쳤어요.
"누가시끄럽게 떠드는거야?"
수풀속에서 구렁이가 머리를 내밀고 투덜댔어요.
"아 구렁이구나. 좋은 신발이 있는데 골라볼래?"
코끼리 아저씨가 반갑게 말했어요.
"에이 나는 발이 없어요."
구렁이는 돌틈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코끼리 아저씨는 머쓱해졌어요.
이런식으로.. 동물들의 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즉 뱀은 발이 없고..거미는 발이 거미줄이 안 붙게 생겨서..신발을 신으면 안된다든지..하는 내용들..)
나중엔 동물의 발에 대해 알아보는 세밀화가 있는 코너가 두장정도 되구요.
8세정도는 재미있게 볼수 있지만..9세는 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시립이나 구립 도서실 같은데 가면 빌려다 볼수 있으니 빌려보시면 어떨까요.
아이북 랜드에서도 C단계에선 빌려주더라구요.
저라면 원리과학에 대한 책을 읽힐거 같아요.
퍼킨스께 좋다고 하던데..전 내용은 잘 모르구요.
차라리 자연관찰책을 수준있는거(프뢰벨꺼 같은거 말고 웅진이나 기타등등)사주시고..
백과사전을 사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4. 하이디2
'05.1.11 12:08 PM (218.145.xxx.112)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05786&CategoryNumber=001...
로 가서 크게보기 아래의 펼쳐보기 사진을 클릭하면 4페이지 정도 볼 수 있네요.5. 주책바가지
'05.1.11 12:09 PM (210.206.xxx.248)8, 9세 아이들에게는 너무 쉬울 것 같은데요.
글도 짧고 ...
마당님 말씀처럼 8, 9세면 원리과학을 읽힐 나이인 듯 합니다.
단행본으로 나온 책들을 서점에서 사 주시던가 아님,마당님 말씀하신 퍼킨스원리과학도 좋긴해요.
저희 집에 있는데요, (9살) 읽기에 쉽고 재미있는 내용부터 약간 어려운 수준까지 골고루 있어서 자료를 찾아보는데도 괜찮았아요.
그리고 마인즈켈리의 동물백과가 같이 오니까 특별히 자연관찰은 따로 필요없을 정도입니다.6. 마당
'05.1.11 12:55 PM (211.215.xxx.34)주책바가지님.. 퍼킨스 원리과학은 어디에서 구입하셨나요?
가격을 알고 싶어요.
요즘 읽힐 책이 부족해서..너무 힘들어요...ㅠ.ㅠ
퍼킨스 삼국사기 유사도 사고 싶고....
돈은 없고...흐흐흑..7. 주책바가지
'05.1.11 1:29 PM (210.206.xxx.248)마당님, 쪽지 보냈습니다.
8. 규니맘
'05.1.11 4:39 PM (218.235.xxx.140)저희 딸은 책읽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달팽이 과학동화를 참 좋아했습니다.(6-8살정도)
그런데 엄마, 아빠가 교대로 열심히 읽어주기도 했답니다.(자기 스스로 보기도 했지만~)
지금 7살인 아들은 엄마나 아빠가 읽어줄때만 좋아합니다.
책에도 유행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큰아이때는 이 책이 없는 집이 거의 없었고 엄청 좋아들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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