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인성이 아깝다!!
왜 일케 고현정을 못 띄워서 난리일까?
일반여자들에 비하면 위자료도 마니 받은여자를?
띄워서 CF로 돈 마니 벌게 해줄려고 그럴까요?
솔직히 "봄날" 1,2회 제대로 안봤습니다. 나는 조인성땜에라도 열심히 볼려고 했는데
처음 한 20분 보다가 우리애가 들어가서 자자고 해서 그게 났겠다 싶어 들어가 잤습니다.
일본의 무슨 소설이 원작이라지만 넘 뻔해서... 가부장적인 아버지, 무슨 술집마담같은
후처 새엄마에 성격이 판이한 이복형제...
게다가 유일한 희망이었던 조인성은 왜 그럽니까? 좀더 오버하는 "정재민"이더군요..
ㅠㅠ 정말 조인성이 아깝다.....
1. 리틀 세실리아
'05.1.10 9:37 AM (210.118.xxx.2)그러게요...지진희씨도 왠지 연기가 겉돌고있는 느낌이고..
조인성씨도 발리의 정재민과 너무 비슷하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고현정씨의 연기가 더 빛을 발하는듯합니다..
저도 조금은 그녀를 안좋은시각으로 보려했습니다만..연기..잘하더군요..
인정하고싶지 않아도 인정할수 밖에 없는...
컴백 인터뷰때처럼 어쩜 이 드라마를 통해서 그녀인생에 다시금 봄날이 올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2. .........
'05.1.10 10:38 AM (210.115.xxx.169)고현정 연기 잘하는 데..
3. 저도
'05.1.10 10:42 AM (218.153.xxx.101)고현정 연기 잘하던데요..
도리어 남자 배우들이 겉도는 거 같던데...4. 봄날조아
'05.1.10 10:45 AM (211.191.xxx.177)저도 왔다갔다 몇장면 봣을땐 고현정 턱두 없어질라그러네, 조인성이는 침흘리며 우는연기 저거 또 똑같네
그랬는데.. 오늘 재방송채널에서 연달아 두편 넋이 빠져서 보고.. 신랑은 한장면이라도 더 볼려구
엘리베이터 눌러놓고 현관문열고 보다 가구.. ㅋㅋ
정말 드라마 재밌더라구요 하나하나 따지자면 누구 연기가 더 잘하고 빠지고..이럴수도 있겟지만
일단 캐릭터나 내용에 몰입하게 하는 힘이 느껴지는게 .. 대사도 성격도 정말 대본 잘썼다 싶고.. 뭐 일본 원작이라곤해도..내용이 많이 다르더군요
다들 딱 그 캐릭터.. 어쩜 그리 사랑스러운지 ㅠ.ㅠ 특히 노장들 연기가 쥑이구요..
쓰고보니.. 드라마 보는동안은 그사람들 연기도 안보이고 그 캐릭같고 .. 그게 연출의 힘일수도 있겟지만
그정도면 연기도 성공한거 아닌지..
아쉬운게 있다면.. 조인성 베이스칠때..왜그리 뻘쭘~한건지.. 옆에 '어색어색~' 글씨 써주고 싶어요ㅜㅜ5. 이영희
'05.1.10 11:09 AM (211.192.xxx.207)전 고현정을 시집가기전 모래시계하던때...ㅎㅎㅎ
목욕탕만 가면 잘만나는거예요.
명동에 지금은 없어진곳이지만....
연예인 좋아해본적 없는데...
고현정 참 겸손 하달까..예의가 있어요.
가정교육이 몸에 밴 스타일 처럼.....
그래서 참 좋아 했어요.
행동 하는걸 보면 그 사람에 대해 알아지잖아요.
전 아마 연기가 시원치않아도 잘살기를 바랐을꺼예요.
참 오래전 기억인데도 그녀는 단아하고 겸손한 미인 이었어요.6. kimi
'05.1.10 11:51 AM (144.59.xxx.138)대한민국의 대기업의 며느리로 힘든 생활 8년여하다가
두 아이들 뺏기고 (어느 기간동안 볼 수 있는 기회도 상실했다죠)
겨우 한단위의 억이라는 돈하고 (그남편 가지고 있는 재산에 비하면
100분1도 안되는 돈/이런 위자료는 웬만한 보통시민도 줄 수 있는 위자료)
인사동에 있는 커피샾밖에 못받고 이혼한 고현정, 넘 불쌍해서 기다리고 보았는데,
역시 실망은 시키지 않더군요.
이 드라마이후에 ^^***^^하게 뛰어서 CF 많이 들와, 그 쪼잘한 삼성가의 위자료는
내가 한번의 CF만 찍으면 되는 돈이다, 하는 KO 펀치를 날렸으면 하네요.
삼성의 장삿속은 결국 내쫒은 며느리의 대성공도 장사속의 계산하여, 혹시 성공
하였을 경우 타회사에서 그만한 이익을 챙기는 싫어서, 역시 장사꾼의 재질을
보였다죠.7. 쵸콜릿
'05.1.10 12:12 PM (211.35.xxx.9)고현정...코 수술한것이 쬐끔...맘에 안들어 하고있는 중입니다.
예전에 코...참 이뻤는데 말이죠.
고현정이랑 지진희 목소리때문에...보고 있다죠 ㅎㅎㅎ8. 커피와케익
'05.1.10 12:13 PM (210.183.xxx.202)ㅎㅎ..다른 건 몰라도
정말 남자들 고현정 좋아하더군요..10여년 전이나..지금이나..
아마 남자들이 간직하고 있는 향수나 환상, 동경.뭐 이런걸 충족시켜주는
이미지인듯.
행복하게 연기하는 모습을 계속 보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저도.9. ??
'05.1.10 12:54 PM (210.107.xxx.138)그 인사동 커피숖이여 디따 비싼거래여 ^^
그렇게 삼성가(대재벌)에 시집보내려고 계획했던 그녀 어머니 얘기 유명하져?
다 자기가 한만큼 받는거 아닐까여 허황된꿈을 쫓다가 제자리로 불쌍하게 돌아온...
이혼한 연예인들을 무슨 여왕처럼 받들어주는(왜 그리 띄워주는지 이해가 안감) 언론..
정말 불만입니다.
전 그 드라마 안봅니다. 지진희씨 좋아하지만요^^10. 커피숍
'05.1.10 12:58 PM (61.83.xxx.63)커피숍 안 받았습니다.
개인에게 줄 수도 없는 엄연한 법인사업체입니다.11. 음...
'05.1.10 1:11 PM (218.153.xxx.101)갑자기 궁금...
재벌가 시집갔다 이혼한 연예인 욕하시는 분들,
자신에게 재벌2세가 청혼한다면 독야청청 오롯이 있으실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실지 궁금...
자게판 읽어보면 미혼녀들 상담글에 경제력이 최고다, 라는 댓글이 굉장히 많이 달려있던데 ㅋㅋㅋ...12. SilverFoot
'05.1.10 1:27 PM (211.44.xxx.129)고현정 제 고등학교 1년 선배인데요, 자세가 곱고 하는 짓이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한눈에 확 뜨이는 화려한 미인은 아니어도 깨끗한 미인이어서 저 고1때부터 2학년에 이쁜언니가 화제였거든요. 고1때던가 한번은 점심시간에 고현정이 저희반으로 찾아와서 다들 놀래고 궁금해했었는데 복도에서 저희반 학생 하나와 부딪쳐서 그 학생이 넘어졌다더군요. 그게 미안해서 매점에서 하드를 하나 사가지고 온거였어요. 그 때 이후로 더더더 친구들 사이에서 평이 좋아졌었지요. 고현정 고3때 미스코리아 나간다고 학교 마지막으로 왔을때(저희 학교는 학생들 연예활동이 금지되어 있어서 무조건 자퇴처리를 했답니다) 애들이 우르르 싸인 받겠다고 갔었는데 챙피했는지 울면서 도망갔었지요.
13. 1234
'05.1.10 3:01 PM (222.121.xxx.204)근데.. 거기서는 꽤 어리게 나오지않나요?
지진희랑 동년배처럼 보이는데도 오빠오빠 하는거..
그게 영.. 불편하더라구요. 원래 고현정배역이 아닌데 껴맞춘거 같고..14. 여성
'05.1.10 4:35 PM (211.220.xxx.123)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이혼한 여성이 다 잘되면 좋겠어요.
우리 남편은 이혼한 여성을 왠지 싫어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여자가 이혼해도 얼마든지 잘될수 있다.
아니 더 멋지게 살수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요.
이미연이나 니콜 키드먼등등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꼭 이혼녀만이 아닌 모든 여성,잘난 남자에게 상처입은 여성,
남자 아니라도 얼마든지 성공 할수 있고,잘났다는걸,알았으면.15. ..........
'05.1.10 6:18 PM (210.115.xxx.169)선해보이고, 반듯해 보이고.....
연예계의 닳고 닳은 모습들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런 모습 유지하기도 쉽지 않은데..... 인상이 좋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2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7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4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7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4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5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15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4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7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