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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돈이 좋다는 얘기를 읽고..
하지만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도록 해줄 액수면 될 것 같아요.
이런 질문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어요.
만약 5억원이 생긴다면 그 돈을 가지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단 본인이나 가족들을 위해서 물질적인 것을 구입하는 것은 안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무엇을 배우기 위해서는 됩니다. (일종의 장학금으로는 쓸 수 있다는 말이지요)
처음 답글 다신 분은 고친 글 읽기 전에 다셨어요. 죄송^^
이 질문에 선뜻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돈을 도구 삼아 행복해 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뭔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사람이니까요.
5억원이 주어진다면 그 돈으로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1. 리플
'05.1.8 7:28 AM (211.104.xxx.220)본인 소유가 될수가 없으니 착한일 복받은 일 하면 좋겠네요
복지재단이나 장학금으로 희사 하겠읍니다
실은 돈 많이 벌면 하고 싶던 일중의 한가지 거든요2. 리플2
'05.1.8 8:45 AM (211.212.xxx.160)황우석교수팀에 기부하겠어요.
저를 비롯하여 주변에 아픈사람이 좀 많아서리..3. 헤스티아
'05.1.8 9:31 AM (220.117.xxx.84)5억이면, 정신건강증진 재단을 만들면 딱 좋겠네요.. 넘 작나...-.-;;
4. 한효정
'05.1.8 9:40 AM (220.86.xxx.233)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다른곳보다.. 고생하는 아이들을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아프거나....소년소녀가장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네요..5. 흐흐..
'05.1.8 10:11 AM (210.183.xxx.202)빚먼저 갚는다!이건 되나요? ^^ 심각합니다..
6. 흑흑~
'05.1.8 10:42 AM (221.159.xxx.218)남편에게 1억 엣따~~ 줘버린다.(위자료로...저, 넘 착하지요)
글구
애들 데불고 따로 나와 해피하게 산다.(절대 애들 안줌)....
저도 심각합니다.7. 아라레
'05.1.8 10:54 AM (210.221.xxx.247)천만다행으로 저랑 남편은 배우고 싶은 것들이 줄줄이 나오네요.
8. 마당
'05.1.8 12:05 PM (218.52.xxx.150)저도.. 배우고 싶은게 너무 가득..
일단..인라인장을 하나 산다..-_-;; 아..너무 비싼가요...ㅎㅎ9. 선우엄마
'05.1.8 12:31 PM (220.126.xxx.171)여행은 괜찮나요?
돈 떨어질때까지 세계여행을 한다..10. fish
'05.1.8 12:35 PM (218.236.xxx.51)저도 그럼 여행갈랍니다. 못가본 그리스랑 이집트랑 아프리카랑....
11. 생크림요구르트
'05.1.8 12:47 PM (218.145.xxx.220)저는 스쿠바다이빙이요>_<
자격증 따서 해마다 몰디브로 날아갈겁니다~12. 미스마플
'05.1.8 2:19 PM (66.167.xxx.253)저는 저희가족이랑 친정식구들이랑 조카들 델꼬 세계일주를 하고 싶어요.
그러고도 돈이 남으면 남편은 대학원 진학시키고, 저는 미술공부하고 싶어요.. 첨부터 배우는거.
그래도 돈이 남을까요? ㅎㅎㅎ 그래도 돈 남으면 목수일, 미장일 같은거 집보수에 필요한 기술 배우고 싶어요.. 넘 재미있어 보이고 또 집도 직접 고쳐보고 싶은데 몰라서 못하니까요...^^13. 공부하고싶어요
'05.1.8 3:05 PM (221.167.xxx.91)유학을 간다...
그리고 거기서 쭉~ 산다...14. 연분홍
'05.1.8 3:42 PM (211.212.xxx.80)끼니굶는 아이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같은거 하고싶어요
반찬도 좀 화려하게 맛난거 팍팍 듬뿍싸고 간식도 듬뿍 보내주고말이예요
한창클때 얼마나 먹고싶은게 많을까요...
사랑의 도시락 하나를 받아서 할아버지와 손주가 그걸나눠서 하루끼니를 해결하는걸 봤거든요15. 정겨운 밥상
'05.1.8 5:17 PM (222.152.xxx.208)우선,,속 마니 썩힌 저희부모님 모시고 세계각국을 돌면서..새로운 문화도 배우고,,요리도 배우고,,그러고 싶어요,,,,매일 저만 좋은데를 다니것 같아,,요즘은 무척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16. 메이지
'05.1.8 7:13 PM (211.207.xxx.62)예전에는 그런 금액의 돈이 생기면 이사가는데 보태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즘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고 싶네요...17. 실제로
'05.1.8 7:55 PM (219.251.xxx.59)그런 일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나.. 흑흑~~
저는 집안 살림에 쓰지 말라고 했는데 빚부터 갚고 시포요..
카드도 정지된 상태고 남푠은 백수입니다.
제 소원은 카드로 물건 사고 싶어요..
통장에 잔고가 만원도 없는 날이 있습니다...
사는 것이 지옥인데 옆 사람들에게는 아닌 것처럼 웃고 있습니다...18. 프라푸치노
'05.1.9 4:08 PM (211.53.xxx.144)1억은 울식구들 모두 다 세계여행 하는 곳에 쓰고 싶고,
또 다른 1억은 신랑이랑 둘이서 배우고 싶은 것 실컷 배우고.
나머지 3억은 미숙아들의 치료비로 쓰고 싶어요...19. 용감씩씩꿋꿋
'05.1.9 8:40 PM (221.146.xxx.152)먼저 울 애덜이랑 조카덜 델꼬 여행 한 번 하고
엄마 집 좀 편하게 고쳐 드리고
일부는 공부방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애들 배우고 싶다는 거 갈치는데 쓸 겁니다.
하고 싶은 것 무지 많네요
생각만 해도 흐뭇하고요^^20. ...
'05.1.10 1:44 AM (220.81.xxx.60)저도 공부하고 싶네요
전문적으로.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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