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폰요금 절약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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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저 둘이 핸폰요금이 각각 월 팔만원 정도씩 나와요....
저는 SK이고 남편은 KTF인데요...
도대체가...왜이렇게 마니 나오는지..이해가 안되요...
세세내역을 봐도 별로 쓴게 없어보이는데...합계하믄....금액이 나오고...
기본료를 15,000원짜리 쓰는데 이거이 비싼건지...
절약하는 법 잇을까요?
돈이 너무 아까와요...

[소스]

남편이랑 통화가 많으시다면 통신사를 한분이 옮기셔서 커플요금제를 사용하심이..
저는 남자친구랑 KTF 무제한 커플요금제 쓰거든요. 요즘도 이 상품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둘이 통화나 문자가 모두 공짜예요. 물론 기본요금은 22,000원정도..
SK도 200분인가? 여튼 무료통화할 수 있는요금제가 있거든요.
그런걸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에 많이 사용하시면 주말에 요금 싼걸로... 통신사 홈피 들어가셔서 요금제도를 꼼꼼히 살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선 통화를 줄이는게 짱이겠지요..^^

[메롱맘]

저는 한 오만원 나오는데.. sk쓰고 계시면 긴통화 무료 할인인가 그걸 추가 하심이 어떨지
3분 이상의 통화에 대해 3분미만만 부과하고 그 이후 통화는 700분이 15000으로 제공돼요..
저는 원래 한 5-6만원 나왔는데 이걸로 바꾸니까.. 암튼 긴통화할때 부담없어서 좋아요..
단지 삼분 미만 통화하면 좀 눈물이 난다는.. ㅜ.ㅜ
암튼 저는 기본료 13.000+15000(긴통화..)+나머지 기타것들.. 이래 씁니다..

[kimi]

오후 7시부터 할인이 적용되는 요금제을 사용하고 있는데,
월 - 금요일까지는 거의 낮시간대에 핸드폰 사용안하고 있읍니다.
주로 7시이후에 사용할려고 하죠. 낮에는 집이나 사무실에 있으니....

[소지섭사랑]

저희는 둘다 KTF에여. 정확히 생각은 안나는데요 Na 베이스요금인가???
하여튼 기본요금이 15,000이구여 문자 100건인가 무료인거 같아여.
남편이 회사에 있을때는 가능한 회사전화로 한답니다^^ (절약정신 투철-->접니다)
글구여 전화통화하구 끊을때 꼭 종료버튼을 누르고 핸폰을 닫으면 돈이 절약된다고 하네여. 참고하세염

[소지섭사랑]

그래서 저흰 둘이 합쳐 5만원정도 나온답니다. 그래도 많이 절약하는편이지요^^

[햄토리]

안쓰는거 이상의 절약이 있겠습니까? --;;
전 한달 핸폰 요금 거의 2만원-2만 3천원대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LG라서 기본요금이 좀 싼 것도 원인이 되지요. 핸폰은 거의 수신전용이에요. 밖에 나갔을 때만 쓰고..꼭 필요한 전화 아니면 안겁니다. 수다떨고 싶은 전화는 대부분 참았다가 집전화를 사용하지요.
문자는..삼성카드 문자도우미 서비스 이용하면 하루 100건이 무료거든요. (물론 문자도우미 월 900원 냅니다만, 그 정도야 뭐..문자 쓰는거에 비하믄 껌값..^^:;) 직장 아니면 집에서 거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에 있으니까 문자도 대부분 인터넷으로 보냅니다. 아주 급한 일 아니면 주로 문자를 애용하지요.

주로 거는 번호 (남편 핸폰)는 할인지정번호로 등록해놓았구요.
하여간 전화비는 안쓰는게 장땡이지..싶습니다. 묘수가 없어요. ^^

[익명^^b]

전 약 6년째 월 12000원이거나 16000원내고
무료통화 60분이거나 120분정도 받습니다.더 되나?
문자도 무료이기도 하던데요.
KTF입니다.

월 팔만원씩 납부한다면 통화량을 줄이시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takuya]

굳이 핸드폰이 필요없다면 사용 안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 핸디가 없거든요. 저희 친정 엄마 왈 나라가 이렇게 어려워진건 무절제한 카드 지출과
무절제한 핸드폰 사용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디 가서 물건 살 때는 돈 백원도 아까워서
깍고 또 깍고 하는데 카드랑 핸디는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돈이 안나가니깐 무서운지 모른다구요.
그래서 그 다음날로 없앴습니다. 처음엔 조금 불편했는데 집에 있는 주부가 그렇게 필요하진 않더라구요. ^^

[주부가 더 필요함]

글쎄요..
집에 있는 주부가 더 필요한듯...
직장인이야 영업직이 아니면 굳이 필요없는편인게 아닌가요?
직장으로 전화걸면 되는데....
집에만 있는 주부들이 아니다보니
주부는 장보러도 가야하고 애들 학교에도 가봐야하고 이웃집에도 가야하고
앞집에 갔더래도 애들이 집에 와서 엄마가 없으면..
공중전화로 핸펀으로 전화하고..
이전같으면 온동네로 찾아다녀야 하고..아니면 가방 팽게치고 친구집에서 대기해야하고..

주부가 어디로 행동반경이 움직일줄 모르니
연락 가능한 핸펀은 필수라고 봅니다.
대신 요금은 얼마 안나오는 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