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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아이리스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5-01-06 16:42:48
이제 나이가 40중반이되니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마구마구 됩니다. 이제까지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저축도 변변히 못하고 그냥 7억정도 되는 아파트 한채 정도 지니고 사는 평범한 가정입니다. 딸아이 하나 요번에 대학 입학했답니다. 물론 대학 등록금은 남편 직장에서 나와 걱정은 안하지만  더 나이들기 전에 앞으로의 미래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사로 잡혀있답니다. 우리나라는 노후 보장제도가 영 형편없는 나라기 때문에 ..... 특히 저히 남편은 그런 쪽으론 전혀 관심이 없답니다. 요샌 정년까지 직장도 다니지 못하잖아요? 앞으로 길어야 6~ㄱ년 정도 다닐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노년을 안락하게 보낼수 있을찌........    
IP : 218.50.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나경
    '05.1.6 5:06 PM (61.32.xxx.33)

    집 줄여서 이사 가시구요, 남는 돈으로 재테크를 하세요..

  • 2. 아침
    '05.1.6 5:19 PM (220.127.xxx.139)

    저는 30대 후반 부터 은근히 노후 걱정이 되더라구요.
    저희는 둘다 정년 없는 직업이긴 하지만 살다 언제 어떻게 될런지 알수 없는 것이고 해서..
    푸르덴셜 보험 각각 들고( 국내 보험사는 믿음이 안가요)
    연금도 있고
    이번에 상가에 투자를 했어요.
    2억 정도 투자해서 한달에 180조금 넘게 수입이 들어 옵니다( 5년 동안 상가가 잘되도 이 금액입니다).
    근데 상가 분양은 위험 요소가 많아요. 저희상가도 한때 부도 위기가 있었는데 무사히 넘어갔죠.
    저희 딴엔 안전성 위주로 한다고 꼼꼼히 재보고 했는데도 그런일이 생기더군요.
    이미 지어진 건물에 외국 유명 회사가 시설을 이미 하고 있는 중이어서 함 해본것이지요.
    어쨌던 결과는 좋습니다.
    집을 줄이는 것은 글쎄요 , 저 같으면 가지고 있겠어요. 여유돈이 전혀 없으면 몰라도...
    저 같으면 미래에 월세가 생활할 정도로 나오게 하는 방향으로 투자 하겠어요.
    조그만 아파트 월세 두거나, 상가 에서 월세 받는거요.
    저희는 판교 아파트 함 시도 해보고, 안되면 이의동 신도시 건설 될때 다시 상가에 투자해 볼려고 생각 중이에요.
    은퇴하고 궁핍하지않게 살려면 그래도 월 500정도는 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신문도 열심히 보세요. 그리고 지금 부터라도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신문도 열심히 보시고요.
    투자할때 제일 중요한것은 이것이 실패해도 지금의 내생활에는 변화가 없을 정도로 해야한다는게 저희 부부 생각 입니다. 일확 천금을 노리지는 마세요.안정성이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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