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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중인데 몸이 안좋아서

모유수유중 조회수 : 849
작성일 : 2005-01-06 11:14:45
11월 말에 자연분만으로 3.78킬로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지금 산후조리 중인데 움 첫 2주는 산후조리센터에서 있다가 그 뒤로 현재까지 입주형 도우미 아줌마께서 도와주고 계십니다. 이 정도면 산후조리 잘 한 거죠?
근데 이상하게 첫주부터 뼈가 시리고 쑤시고 시큰시큰....특히 무릎 아래가 그렇네요.
그래서 한약을 한재 먹었는데도 여전히 그래서 어제 엄마 친구분께서 추천해주신 곳으로 갔더니 몸이 너무 허해져서 산후풍(뼈마디가 시리고 쑤신게 산후풍이라네요.)이 왔다고 그것에 관한 한약을 한재 지었습니다. 녹용도 들어있다고 하네요.
시부모님께서는 한약이 아기한테 나쁜 영향이 갈지도 모른다고 안좋아하시는데, 녹용까지 들어있다는 걸 아시고는 엄청 언짢아하십니다. 아이가 녹용 먹으면 머리 나빠진다고요.
저보고 밥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는게 보약이라면서 젊은데 무슨 보약을 먹냐고 화를 내시던데...(아 물론 제 상태를 아십니다)
시부모님께 섭섭한 마음도 들고...걱정도 되네요

정말 아기에게 나쁜 영향이 갈까요? 한의원에서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하는데...


IP : 211.242.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5.1.6 11:24 AM (220.117.xxx.84)

    서양의약품은, 수유부가 먹어도 정말 안전한지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한약은 아니니까요.. 한의사의 경험을 믿을 수 밖에 없는데, 그 조차, 과학적인 체계적인 추적조사가 아니니까.,, 저같음 안 먹겠습니다.. 어떤 약의 부작용을 놓고 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도 한두명만 나올까 말까하는 부작용도 많은데요.. 하물며..
    저는, 산후에 먹이는 한약을, 시댁에서 조리하는 동안 시어머니께서 직접 지어 오셨는데,, 버티다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먹었고, 먹은지 다음날부터,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먹을때 생기는 부작용으로 밖에 생각 할 수 없는 지루성 피부염이,, 아기에게 생겨서,, 당장 다 그만 두었답니다...

  • 2. ..
    '05.1.6 11:53 AM (211.202.xxx.88)

    그 정도로 힘드시면 두고 두고 증상이 나올텐데요?.. 드시죠....그리고 사람은 묘한 힘이 있어서, 나쁘다고 염려하면서 무얼 먹으면 정말로 몸에서 나쁜 반응을 보인답니다.

  • 3. ...
    '05.1.6 11:53 AM (211.227.xxx.204)

    일산이 가깝다면 원글님의 산후풍이 약을 먹지 않고도
    빨리 좋아지는 곳을 가르쳐 드릴 수 있는데.... 좀 안탂깝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어야 하는 것으로 항상 착각을 하고 삽니다.
    알아보고 싶으시면 쪽지를 보내주세요.

  • 4. 00
    '05.1.6 4:50 PM (220.71.xxx.135)

    일산 어딘가요?

  • 5. 저도
    '05.1.6 11:21 PM (219.255.xxx.162)

    저도 녹용들은 한약 먹고 있어요. 사실 저도 먹으면서 약간 걱정이 되긴하는데 친정엄마가 신경써서 해주신터라 그냥 말없이 먹고 있어요. 이젠 거의 다 먹어 갑니다.저도 아기 낳고 관절염처럼 뼈마디가 아파서 걱정이에요.

  • 6. 저는..
    '05.1.7 11:08 AM (61.79.xxx.175)

    저는 거의 한약의 힘으로 아이를 낳고 키운 경우여서 좀 반대의견인데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겠죠.

    전 첫 아이 2.85로 작게 낳았는데 한약먹으면서 모유수유해서 돌때 12킬로로 만들었거든요. 제 몸도 좋아지구요. 그랬더니 반대하시던 친정어머니도 암 소리 못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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