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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칠순잔치

며느리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5-01-05 14:16:58
막내며느리지만 어쩌다 외며느리가 됬습니다..

며칠후면 시엄니 칠순이신데여..

작년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셔서 크게 잔치는 안할려구여..

대신 친척분 몇분만 모시구 식사나 할까하는데여..(한정식집에서..)

물어볼 때가 없어서 여기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한정식집에서 식사할때 상을 따로 차려야 하는지여..(과일이랑..떡이랑 이런거 차려놓은..)

그리고 당일 아침은 가서 차려드려야겠지여?(제가 직딩이라..게다가 애둘은 코흘리게..)
(좀 힘들겠지만 맘먹으면 요건 쫌 가능하긴하겠지만..)

음식은 뭘해서 아침을 차려드릴까여? 미역국에 나물 몇가지면 될까여?

그리고 밖에서 하면 다른건 안해두 되는지..떡은 친척분 드릴꺼는 좀 맞출려구 하는데..

어머님 선물은 시누 두분이 다이아반지를 사드린다해서 우리랑 형이랑 밥값을 내기루 했는데..


며느리 하나인 저로서 빈손으로 달랑 가도 될지..(형편 무지 안좋습니다..)

따로 선물을 마련해야하는지..하면 뭘로해야하는지..친척분들은 떡만 조금 드리면 되는건지..

정말 어렵네여..


저    도 와 주 세 여...
IP : 222.100.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맏며느리
    '05.1.5 6:18 PM (221.151.xxx.101)

    정말 복잡하네요.
    하지만 제 기준으로 한다면요..(단지 제 기준입니다...)

    1. 한정식집에서 식사하면 됬지 굳이 상 따로 차릴필요가 있을까요??
    밴드 부르거나 자식들 나와서 일렬로 죽 절하는 행사가 없다면 말이죠..)
    대신 약식으로 케잌이나 떡 케잌같은거 이쁘게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2. 아침을 차려드려야 한다면 미역국에 나물 몇가지 생선구은거나 고기류(불고기나 갈비찜)

    3. 오신 친척분들 떡 이쁘게 포장해서 드리는거 좋구요.. 아님 작은 선물도 괜찮더군요.
    (제가 받은 선물들.. 떡, 육포, 약식, 포장 잘 된 와인등의 음식이나 아님 우산, 수건(이건 별루), 등등)
    선물은 부담 안되게 조금 하세요.. 음식같은건 작은 도시락으로 하나 정도..)

    4. 시누가 선물하고, 아들이 밥값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일단 시모께서 만족하시게 해야하기는 해야겠지만, 님 형편도 중요하쟎아요..
    빚내서 잔치하고서 징징거리는 모습 보여드리는게 별로 쟎아요..

    전 시모 육순부터 챙기기 시작해서 환갑, 곧 시부 칠순....
    완전히 기절하겠습니다.
    시부모 100% 만족시키기는 힘든거 같더군요...
    한다고 해도 나름대로는 서운하신게 있나보더군요..
    가능한 시누나 남편 통해 시모와의 의사소통을 잘 하세요...
    저희는 선물로 했는데 시모는 돈을 원하셨나보더라구요...

    글구, 날잡아서 환갑하는데(점심, 저녁 같이 먹었음), 정작 환갑 당일날 아침, 점심, 저녁 안 먹었다고 엄청 화내시더군요... 불같이....
    직장다니는 아들, 지방에 있는 아들 어찌 평일에 온답니까....
    기껏 날 잡은 의미가 없어지더군요..
    이것도 이중과세 맞지요??

  • 2. 칠순
    '05.1.5 7:16 PM (211.179.xxx.202)

    저두 며칠뒤면 어머님이 칠순인지라...
    한정식집에서 친척분들 모시고 식사할꺼구요.

    과일이나 떡 좀 맞추고요,가져가서 식당서 먹을려구요.

    그리고 식당서만 드시고 헤어질 분들이 아니래서....^^

    그 멤버..그대로 집으로 오실것입니다.(전 차라리...집에서 하면 더 좋을것을...)

    미역국(무국할려고 해도 어머닌 미역국이 고정생일국이라고 생각하셔서리..원하시는 대로)
    나물,반찬및 손님 드실 음식및 안주겸...그런거 준비 따로 해야하겠더라구요.


    직딩이시라면...
    갈비찜(하실 시간이 없으면 할 수없이 아는친척분께 부탁하거나 마트서 사서..다른 재료 추가하심이 나을듯)
    잡채나 구절판 ,전,상에 올린 반찬 등등은 준비하셔야 할것입니다.
    케익도 이왕이면 큰걸루 이따만한거....준비하세요.

  • 3. 김혜경
    '05.1.6 12:04 AM (219.241.xxx.115)

    맏며느리님께서 답 잘 달아주신 것 같아요..

  • 4. 원글이
    '05.1.6 11:02 AM (222.100.xxx.110)

    답변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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