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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배,,딸배라는 어른들 말씀,,,확률%?

쁘니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05-01-03 13:03:05
저 이제 30주 랍니다.....
임신한게 엇그제 같은데,,입덧으로 5개월넘어서까지 고생한게 엇그제 같은데,,
이젠 살이 디룩디룩 막 찌고 있습니다.........

입덧할땐 몸무게가 무한이도 빠지더니만,, 이젠 저울에 올라가기가 쪼매 겁이 납니다..ㅋㅋ
고무풍선도 아니고,,올라갈때마다, 병원갈때마다 몸무게다 늘어나니,,ㅋㅋ 겁이 날만도 하지요..

저희 신랑은 제얼굴에 살붙어서 무지 좋아라합니다..
전 띵띵보 되는 제가..조금은 어색하네요..ㅋㅋ
그래도 울 소망이가 건강하다면야.....이즘이야...참을수 있슴다.
얼런 소망이 낳고,,,이쁜몸매로 되돌아 가야죠..ㅋㅋ 무지 노력해야겠죠??

그나저나....
아직 병원엔 성별을 안물어봤고, 이야기해 주시지도 않더라구요..
근데,,주위에서 제배를 보시고 아들배 같다고들 하시는데,,
전 사실 이쁜 딸낳고 싶거든요..............
그래서 병원가서 성별을 물어보기가..ㅋㅋ 쪼금 겁이 납니다..ㅋㅋㅋㅋ
아들이라고 할까봐서욤......^^

저랑 신랑 반반닮은 이쁜 공주낳아서..리틀쁘니라고 부르고 싶었는데,,,,,,,,
그 소망되로 될런지,,ㅋㅋㅋ

어른들의 말씀때문에 정말 아들인것 같은 착각에 빠지곤 한답니다..ㅋㅋ
근데 이말씀이 얼마나 확률이 있는걸까욤???

IP : 220.85.xxx.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5.1.3 1:05 PM (211.207.xxx.148)

    ^^ 그게요...말하는 사람마다 기준도 조금씩 다르고요.. 또 잘 맞지도 않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들은 예상의 100%반대성별만 낳았다는...ㅎㅎㅎ

  • 2. 김수진
    '05.1.3 1:07 PM (222.97.xxx.51)

    나이많으신 할머니들 동네에 앉아 계시면,
    한번 쓱 지나가 보세요.
    100% 맞추세요.
    저는 동네에 할머니부대가 계셔서 지나가면 한마디씩 꼭 하셨는데,
    100% 맞추시던데요.

  • 3. 강아지똥
    '05.1.3 1:21 PM (61.254.xxx.159)

    미취학 아동들한테 물어보면 거의 100%란 말이 있더라구요.ㅋㅋ
    저두 사촌남동생한테 물어봤었드랬어요.클마스날에요..
    "누나 배안에 여자애야?! 남자애야?!"
    "여자애요~~"
    "왜?! 여자애인데?!" " 누나가 여자니깐 여자애요.....__;;" ㅋㅋㅋ
    이런설은 그저 단지 설일 뿐이더라구요.
    뭐 호르몬때문에 임산부 피부가 안좋으면 아들이다.배가 동그랗지 않고 펑퍼짐하면 아들배다.
    뒷자태가 임산부인줄 모르면 딸배고 바로 표시가 나면 아들배다등등...정말 그때그때 달라요~!!
    가 맞는듯해요...저두 신경안쓰고 그저 건강하게만 태어나기만을 바라는걸로 마음비운적 오래네요.
    지난번 정기검진때 병원갔을때 물어볼려고 했었는데...의사샘님 손놀림이 어찌나 다리사이는 그렇게나 빨랑 지나치시는지 무안당할까봐 물어볼 엄두도 못냈어요...^^;;
    암튼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 4. 쁘니
    '05.1.3 1:27 PM (220.85.xxx.16)

    정말 그때그때 달라요~!!
    ㅋㅋㅋ 이말이 맞나봅니다,,^^

    님이말씀하신 뒤자태는 저는 임산부인지 표안나고, 요즘 배가 넘 가려워서 피부에 모가나는걸 보면 아들인거 같고,,,, 이번에 병원가면 저도 다리사이 눈 똥그랗게 뜨고 함 봐야겠어욤..ㅋㅋㅋ

  • 5. 바비공주
    '05.1.3 1:55 PM (203.231.xxx.205)

    초음파할때 '다리쪽 좀 자세히 비춰주세요'하시면 자세히 보여줍니다.
    성별 물어봤다가는 무안 당할수도 있는데, 이렇게 물으면 무안당할일은 없을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간절히 원하는 아기의 성이 있다면
    차라리 아기 낳을때까지 모르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저 역시 간절히 원하는 성(딸)이 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직접 얘기하신건 아니지만
    초음파상으로 봤을때나 의사선생님 태도로 봤을때 반대성이더라구요.
    무지 실망돼서 그러면 안되는데도 태교도 좀 게을리하게되고.
    이래저래 아기한테 미안한 일이 되더라구요.
    아기가 상처받았을거예요.

  • 6. 아짐
    '05.1.3 1:55 PM (211.183.xxx.78)

    저한테 한번 오심 알수 있는데.. 아님 사진이라도 올려보시면 제가 맞출수 있는데 ^^

    막달쯤 되서 예뻐지심 딸이시구요. 안이뻐지심 아들이구요..^^

    거울 한번 보세요..~ 아님 다른분들한테 물어보시던지요 ^^ 얼굴에 살이 붙었다고 하시는거 보니

    아들이신거 같은데요 ^^

  • 7. 쁘니
    '05.1.3 2:02 PM (220.85.xxx.16)

    아짐님,,ㅋㅋ 함 뜰까요? ㅋㅋㅋㅋ배 살짝 보여드릴수 있는데..ㅎㅎㅎㅎ
    아직 배사진은 안찍었거든요..ㅋㅋㅋ

    배 내놓고 함 찍어야 겠네요..히히^^

  • 8. 푸우
    '05.1.3 2:05 PM (218.51.xxx.176)

    50%확률이죠,, 아들이거나 딸이거나,,맞히거나 못맞히거나,,ㅎㅎㅎㅎㅎ

  • 9. 봉처~
    '05.1.3 2:21 PM (211.51.xxx.190)

    ㅋㅋ 전 배보고 다들 아들이라던데...
    딸이라네요...

  • 10. 크림빵
    '05.1.3 3:15 PM (221.150.xxx.203)

    전, 막달까지 동그란 바가지 엎어논 배였거든요..뒤에서 보면 임신한티도 안나는.
    임신해서 얼굴도 하얗고 깨끗해져서는 사람들이 임신이 체질이라고 했답니다.흐흣~
    그래서 다들 딸이라 그랬는데..
    아들낳았대용!

  • 11. 깜찌기 펭
    '05.1.3 3:23 PM (220.81.xxx.196)

    저도 아들배랬는데, 딸이래요. ^^;

  • 12. 꿀벌
    '05.1.3 4:07 PM (211.222.xxx.15)

    아들배 딸배 그런거 없는것 같아요
    저도 배가 많이 안나왔고 (34주) 앞으로만 뽈록 나왔어요 뒤에서 보기엔 임신부 같지는 않을정도로요
    (물론 살은 엄청나게 쪘지만..)
    배보고는 다들 딸배 같다고 했지만 아들이래요
    어차피 확률은 반반이니까 ㅋㅋ 기대해보세요
    저도 딸바랬는데 아들이라니까 쫌 서운했는데
    아마 딸이라고 해도 쪼금은 서운했을꺼에요

  • 13. 아짐
    '05.1.3 4:53 PM (211.183.xxx.78)

    쁘니님 배가 아니고 얼굴이요 쁘니님 얼굴 ^^

  • 14. 루시
    '05.1.3 5:07 PM (61.102.xxx.183)

    ㅋㅋ 제가 장사를 한 십년 넘게 했어요 여성용 의류쪽에 그러다보니 이사람 저사람 다 겪어보고..
    근데 제가 본바로는 아들배 딸배가 다르던데요 그래선지 제가 딸이네 아들이네..훈수주면 거의 다 맞던데 어르신들도 그런거 아닐까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것~ ㅋㅋ 배함 봅시다요~ 제가 맞춰줄께요~헤헤
    이쁜 아가 낳으시구요~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떤가요..전 아가 갖고 싶어도 못갖는데 아들도 딸도 다~부럽답니다

  • 15. 순산하세요.
    '05.1.3 5:37 PM (211.253.xxx.36)

    저 경우에는 어른들이 한말씀이 다 맞아어요.
    뒤에서 봐서 태가 나고 배가 옆으로 펌퍼짐했구요. 배꼽에 아래로 내려가면서
    임신선이 생기잖아요. 지팡이 손잡이처럼 배꼽에서 꼬부러지면 아들, 반듯하면 딸이라고
    하던데 전 임신선이 꼬부러졌거든요^^. 혹 임신선도 자세히 보세용...

  • 16. 디아즈
    '05.1.3 5:49 PM (211.224.xxx.203)

    확률은 50%네요...
    저희 언니 첫애는 모두들 딸이라고 하더니 아들낳았구, 둘째때는 아들, 딸이라더니 딸쌍둥이 낳았습니다.
    누가 뭐라 하든 신경쓰시지 마세요. 것두 스트레스 되거든요. 태교에 열심히...^^

  • 17. ...
    '05.1.3 7:29 PM (211.199.xxx.157)

    아들배..딸배 틀려요..
    임산부가 살이 두리뭉실 찐거하고는 상관없이..
    배가 펑퍼짐하면 아들이고..볼록하면 딸이고..임신선도 비뚤면 아들이고..
    저랑/..제 동생 2명도..다들 위에 말한 조건에 맞추어서..낳기전에 알았답니다.
    얼굴에 살이 붙은거랑은 상관없어요.
    저나..제 동생들은 임신했어도 뽀얗고..호리호리한 스타일이였지만..
    볼록한배는 딸...두리뭉실한 배는 아들이엿거든요

  • 18. 아닌데...
    '05.1.3 8:25 PM (211.207.xxx.148)

    저를 포함한 제 주변은 펑퍼짐한 배...모두 딸..배만 볼록 튀어나온 배...아들..이랬답니다.

  • 19. 밍키
    '05.1.3 9:38 PM (218.52.xxx.204)

    제가 알기론 골반뼈 모양에 따라서.. 배모양이 다르다고 하네요. 아들과 딸 차이는 아니라고 해요.

  • 20. ^^
    '05.1.4 12:23 AM (220.89.xxx.26)

    임신30주 지난 산모가 아침에 눈뜨자마자 배꼽을 만져보면요..
    배꼽 주위가 움푹이 들어가면 아들이고 딴딴하게 만져지면 딸이래요...ㅋㅋ
    저도 배모양은 아들이랬는데..배꼽주위가 딴딴하게 만져지더니만..딸이네요..ㅎㅎ

  • 21. 무슨소리
    '05.1.4 10:11 AM (202.30.xxx.102)

    저 첫애때 백이면 백사람 다 아들배라고,, 심지어 어떤 할마니는 가던길 돌아와서는 아들배라고 그러셨지만서두 딸 낳았습니다. 둘째때는 아무도 아들배라고 안그랬는데 아들 낳았구요.
    다만 큰애가 아기때 하던짓들.. 남동생 볼거라고 했던 짓들이 있는데.. 그건 맞는건지. (이것도 그때그때 달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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