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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날
늦은밤 속상해서 글을 올렸는데,많은 위로 되었습니다.이제는 글을 삭제하는게 좋을듯해서 지웁니다.
1. 2538302
'05.1.1 12:16 AM (194.80.xxx.10)정말 속상하셨겠어요.
진짜 죽을라고 환장했나...눈에 뵈는 게 없나...
저마저도 용서가 안되네요.
눈딱감고 애들 남겨두고 한달만 가출해 보세요.
댁의 남편같은 분들은 마누라가 죽어봐야, 정신을 차릴까요...아휴....2. 꼬꼬댁
'05.1.1 1:18 AM (218.51.xxx.92)맘이 많이 아프고 서러우실것 같아요...
일단 몸부터 추스리시고요 (그래야 기운도 나지요)
생각은 그후에 하세요...기운내세요...3. 마농
'05.1.1 2:45 AM (61.84.xxx.104)해열제라도 챙겨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아플때...그러면 가슴에 못이 박히는데....
남편분이 익명님 마음에 대못을 박으셨네요.
얼른 몸 아픈거 나으시고...마음에 병생기지
마셨으면 좋겠어요...너무 많이 울지마시구요.
적당히 울어야지 너무 많이 울면 몸이 또 아파지더라구요...4. ,,,,,
'05.1.1 7:34 AM (211.178.xxx.25)평소 부부관계에 문제 있으신거 아닌가요?그 언어가 일상으로 쓰일 언어 같진 않은데 말입니다.
5. 김혜경
'05.1.1 11:19 AM (211.215.xxx.210)에구...속...상하네요....
6. 익명으로
'05.1.1 7:24 PM (211.199.xxx.94)저 윗님과 비슷한 생각이...
평소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으신건 아닌지?
그게 아니고..혹여 그렇더라도..남편이 "저게 죽을라고 환장했나?"하면
일어나서 맞대응해주세요.
"ㅆㅂ놈이..너도 환장했냐? 애들 앞에서 왜 욕은하고 ㅈ랄이야?"
사정없이 욕해버리면..
그 담부턴 찔끔합니다.
아내가..너무 여린분이시라면..남편도 얕잡아 보고 그러는 사람이 있습디다
물론 아내를 얕잡아 보고 무시하는 인간은 덜떨어진 놈이 틀림없지만...
변변찮은 아내랑 애까지 낳고 ..사는 저는..얼마나 잘난 인간인줄 아는게지요..
사실 "그 밥에 그 나물인데"
맞대응하고 싸우더라도..
권총쏘는데...수류탄을 집어 던져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욕하는것도 버릇이고..
그런 드런 버릇은 고쳐놔야 한답니다.
진짜..개자식이네..저게라구???7. 휴~
'05.1.1 8:10 PM (211.215.xxx.82)저도 경고 몇 번 하다가
맞장 뜨니 그 다음에는 못 하더라고...
그런 말 쉽게 나오는 사람에게는
돌아서서 흐느끼면 식의 대응은
정말 얕잡힙니다.
그리고 아프면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알아주기 기다다가 정말 죽습니다.
부부끼리 그러면서 어떻게 사냐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고요.
전 18년째
이런 식으로 살고 있고요.
애정은 많이 엷어졌지만
살기는 많이 편해졌어요.-_-;;;8. 로그아웃
'05.1.2 12:19 AM (222.97.xxx.31)지금 마음이 되게 않좋으시겠네요!
이럴때는 한숨 주무시는게 최고예요.
그리고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저도 맞장 뜨다가 맞았어요.
얘들 때문에 나갈수는 없잖아요.
맞으면 님만 손해예요.
저는 이제 전법을 바꾸었어요.
아프면 아프다고 하세요.
그리고 남편의 말을 바로 받아치지마시고,
기분 좋을때에 얘들앞에서 그러면 되냐고,
그때 기분 참 나빴다고 얘기 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아주겠지, 이거 오산입니다.
시시때때로 남편분이 기분이 좋을때,
님의 기분나빳던거나 ,이럴때 좋았더라하면서 얘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어쨋거나 기분 좋을때 대화를 많이 나누세요.
안살수도 없잖아요, 그러니 님손에서 살살 잘 다루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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