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쓰는 소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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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나갓을때..신랑이 사온 소스인데요...
도통 어따 쓰는건지 몰겟어요....
고추씨 같은걸로 보이는게 파바박 들어가 잇는 걸쭉해보이는 소스예요...
중식소스인거 같은데...
어떻게 이용하면 될까요?

[fish]

으아악~!!!
저 이거 찾아 지금 삼만리중인데... ㅠㅠ
이거 타이음식같이 동남아 음식 먹을때 쓰는 소스여요.,
포(쌀국수)먹을때 따라 나오기도 하구요. 안심들어간 포 먹을때 찍어먹기도 했어요.
매콤한 맛이구요.
전 소세지 같은거 찍어먹기도 하고... 섬머롤이나 스프링롤에도 전 찍어먹어요.,
미국서 진짜 맛난게 먹던건데.... 한국선 어서 구할수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약간 좀 조미료맛 같은게 나서 많이먹음 좀.... 느끼?한 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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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신랑이 유학시절 즐겨먹던건가부네요...
울나라에선 안파는거 같아요..
설명서 볼라고 얌에서 찾아봣는데 업드라구요...
오프라인매장에선 잇을것두 같은데...
한남체인 같은데 들러보세요...

[fish]

없드라구요.... 이게.... 미국서 만들어서 미국내에 있는 음식점이나 마켓에서 파는거 같은데...
그왜.. 어묵으로 만든 소세지있쟎어요. 볼펜길이처럼 생긴거.. 애들먹는거. 그거 찍어먹어도 맛나구요.,
월남쌈 전 이거 찍어먹는게 더 좋았어요. 매콤한게 좀 개운해서... ^^;
아! 그리구요!!! 닭있지요? 프라이드나 아님 로세티 치킨 같은거요. 그거 찍어드셔도 진짜 맛나요! ^^

[헤르미온느]

앗, 그럼 배트남 음식점에서 주는 고 맛있는 소스군요...냠냠...^^

[러브체인]

저게 스리라차소스 아닌가요?

[fish]

스리라차 아니구요. 말 그대로 칠리 갈릭이예요. ^^

[fish]

아.. 그리고 제가 살던곳은 거의다 음식점이던 마켓이던 저 닭그려져있는 브랜드가 유명했어요.
스리라차 소스도 그렇고 삼발올렉도 그렇고 저 칠리갈릭도 그렇구요.
저 닭그려져있는 소스가 가장 대중적이였거든요.
한국 오니까 수리꺼던가? 그런 브랜드가 유명하던데.... 먹어보질 못해서 비교는 안되겠네요...

[김혜경]

고추마늘소스구요..이금기에서 나와요..맛이 똑같은지는 모르지만...

[IamChris]

저도 미국에서 올때 이거 두병 사들고 왔었는데...
그거 새콤하면서 매운게 중독성 있어요. 다 먹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맛이 생각나면서 그리움이 화악~~~
거기에 만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퐁시니]

후후후...
첨엔 어디서 이런걸 사왔냐구 구박받던 신랑이
지금쯤은 몇병 더사오지 그랬냐구 구박 받을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네요,,,
저같으면 신랑한테 그렇게 하거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