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식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상은주]

요새 새책 읽느라 거의 다 읽었어요,, 읽다보면 어 읽은건데,, 여기서 읽은 것이지요.. 재미있어요..
이제슬슬 해가 넘어가려 해요,, 낼만 지내면 이제 한살 더 먹어요..

그럼 이틀 연이여 쉬어서 좋긴 한데,, 한살 더 먹는것이 슬프지만 가는세월~~~~ 잡을수는 없잖아요..

내년엔 무슨 일들이 이을까여?? 궁금하고 후회없이 살고 싶은데.. 맨날 남는건 후회네요..

그래도 이번년도엔 다시 일을 하게 되었구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스트레스도 받고, 혼나고 하면서 지냈지만 저에겐 집에서만 있떤 가정주부를 사회생활을 하는 가정 주부로 만들어준 해에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뜻깊어요..

힘든 와중에도 간간이 일어나주는 즐겁고 행복한 일들,,, 생각만 조금 바꾸면 다시금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서 열심히 살려고 하는 저의 다짐들..

그리고 잘 커주는 우리 아이,, 정말 여기 아이떄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보면 저는 축복이조,, 시댁 어른이 너무 잘 봐주시니까요..

정말 바쁘고 다사다난했던 그런한해를 이렇게 보내며,,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해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영원한 우리 여자들의 숙제  다이어트  성공하시구요.. 물론 살을 찌우기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찌우시구요..

이제 조금 있으면 퇴근해요..

즐거운 퇴근~~~!!!^^

[김혜경]

은주님..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