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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판이 맛있다고 생각하세요?
저만 그런가요...?
보기엔 화려한데 손은 많이 가고 먹어 보면 만드느라 들인 공에 비하면 밍밍한 맛이에요.
제가 제대로 된 구절판을 못 먹어봐서 그럴까요?
근데 이게 한식조리사 시험에도 나오나봐요?
그밖에도 여러가지 속 재료들을 말아서 허리띠까지 묶어 놓은 요리들도 보기엔 좋은데 손도 많이 가고 맛은 별로인것 같아요. 왜 뷔페가면 보기엔 좋아도 먹어 보면 이맛도 저맛도 아닌 음식들 많잖아요.
구절판도 밀쌈으로 한 건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무초절임을 쓴 것은 그나마 개운해서 낫더군요.
그 무초절임도 집에서 덜 달게 만든 것은 맛있던데 시판되는 무초절임은 자극적이에요.
무초절임용 무 써는 것도 어찌 그리 힘든지..
무초절이 맛있게 하는 법 가르쳐 주세요.
1. 저두요
'04.12.30 7:04 AM (160.39.xxx.83)무슨 맛인지 몰겠던데요. 그냥 구절판은 입보다 눈으로 먹는 음식같아요...
보기엔 예쁘고, 정성이 들어간거니까...2. 겨란
'04.12.30 9:16 AM (211.119.xxx.119)음 저는 밀쌈으로 한거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씹으면 여러 가지 재료가 속에서 어우러지자나요
타코 화이타 또띠야 그런 것도 다 맛있고...3. 행복한토끼
'04.12.30 9:20 AM (210.102.xxx.9)밀쌈으로 한거 새콤달콤한 겨자장에 찍어먹는거 넘 좋아해요.
깔끔해서 좋던걸요.
귀찮아서 못 만들어 먹어 그렇지
만들면 울 신랑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해요.4. 맛 없어요
'04.12.30 9:24 AM (81.67.xxx.41)저도 항상 궁금했었어요. 저걸 무슨 맛으로 먹나? 하구.
5. 꽃게
'04.12.30 9:38 AM (211.252.xxx.1)맛있어요~~~
밀쌈 부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요.ㅎㅎㅎㅎㅎ6. yuni
'04.12.30 9:40 AM (211.210.xxx.87)나두 밀쌈구절판 먹는거 좋아하는데....
(만들라고 하는건 시러시러...)7. 바비공주
'04.12.30 9:42 AM (203.231.xxx.205)저두 맛있어요.
만들 엄두는 못내봤고
회식때 한정식집에서 전채로 나오는데 없어서 못먹습니다. 양이 너무 작아서^^8. 글쎄요
'04.12.30 10:03 AM (211.223.xxx.60)어머나?
제목보고 놀랐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바로 구절판인데요.
엄청 빨리 만들고 손에 익어 밀전병도 끝내주지요.
아 ~ 맛있는 밀쌈!
그런데 싫어하는 분도 계시는군요.
오늘에사 알았습니다.9. 방긋방긋
'04.12.30 10:04 AM (168.154.xxx.81)사람마다 입맛 차이인 것 같아요.
담백하고 순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절판이나 무쌈 같은 것들 좋아하시고..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 같이 강하고 확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런거 안좋아 하시고..
저는 개인적으로 없어서 못먹습니다만은,....^^10. 엘리사벳
'04.12.30 10:18 AM (218.52.xxx.35)전 밀쌈 구절판 잘 만드는 편입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상에 올랐다가 남아 나온적이
없어요,
저희집에 오신분들은 모두 잘 드시던걸요.11. 글쎄요
'04.12.30 10:21 AM (211.223.xxx.60)맞아요.
구절판도 좋아하지만 떡볶이도 깔금한 것을 더 좋아합니다.
떡볶이도 고추장 넣은 것 말고 소고기를 같이 넣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깔끔한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아이 친구들이 와서 먹어보더니...
" 무슨 떡볶이가 이래? " 라면서
아무도 손을 안되더군요.
집안의 음식 풍습이 참으로 무섭더군요.12. IamChris
'04.12.30 11:36 AM (163.152.xxx.143)말아서 쏘스찍어먹는 맛이랑 안에 야채 살아있는 맛 정도 아닌가요.
13. 키세스
'04.12.30 12:02 PM (211.177.xxx.141)전 원래 구절판 좋아하지만 상에 여러가지 차려놓아 이것저것 먹을 때는 그다지 맛난줄 모르겠더라구요.
그것보다는 그냥 간식으로 구절판만 먹으면 진짜 참맛을 느낄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친정엄마 오셔서 구절판이랑 갈비찜이랑, 잡채랑 이것저것 한상 차려드렸을 때 손 많이 가는 구절판을 왜 했냐고 그러시더니 간식으로 꺼내놓으니까 너무 잘드셔서 밀전병을 더 부쳤었어요. ^^14. 보들이
'04.12.30 12:07 PM (221.155.xxx.101)좀 딴애긴데..
전에 집들이 할때 전채로 구절판을 냈었는데...(사실 손이 많이 가는것뿐이지 그닥 난해한 요리는
아니어서 ^^;;;)
오신 손님중 한분이 "여보! 요거 많이 먹어둬요 집에가면 절대 못먹는거랍니다" 해서
다같이 웃었언 기억이 있네요...15. 리미
'04.12.31 12:58 AM (218.236.xxx.208)저도 좋아하는데...
임신했을때 구절판~ 구절판~ 노래를 불러서
친정엄마가 해다주신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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