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몇달째 실업급여상태인데 오늘 등기로 모 회사에서 1일간 일을하고 일당을 받았는데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일당과 받은 실업급여를 토해 내랍니다 근데 중요한건 모 회사에서 일을 한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등기를 받도 흥분해서 노동청에 전화하니 남편분 일이니 알아보라해서 득달같이 전화하니 면접보고 온 회사랍니다
마침 오늘이 노동센터 (지역)교육있는날이라 문의하니 그 모회사는 인력파견업체에서 인력을 파견받는회사인데 파견받은곳에서 제 남편 집주소랑 싸인을 하고 떡 하니 돈까지 받아갔더랍니다 주민번호도 맞고 지장도 찍고해서 회사가서 아니라는 증명서를 받아와야 한다는데 이게 왠 날벼락입니까? 수백군데 이력서내도 면접오라고 하는데가 하도 없어서 저도 면접간 회사를 어느정도 알거든여 그게 9월8일 하루랍니다
출석해서 해명자료와 근거자료를 내고 회사에도 찾아가 해결하라는 반응입니다 그
래서 저희 남편 이빠이 열받아서 한번 가본적도 없는 그 인력파견업체 찾아서 전주 내려걌습니다 밥상은 받은적도 없는데 계란후라이 왜 먹었냐는 말고 똑같습니다
넘 억울합니다 만약 이력서에 난 주민번호와 주소를 도용해서 사용햇다면 저희가 그걸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여 넘 억울해서 가슴만 떨리고 법은 모르고 죽겟습니다
그동안 한두푼씩 득달같이 떼어간 고용보험 으로 그나마 근근히 생활한다 생각했는데 이무슨 날벼라이랍니까?
어디가 도움을 청할수 있을까여?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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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여? 실업급여 관련
양은냄비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4-12-20 12:12:51
IP : 211.213.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삼천포댁
'04.12.20 1:06 PM (221.152.xxx.84)개인 정보 유출로 신고한다고 하면 아마 해결 될거에요. 그거 아주 중대한 죄거든요.
경찰서에 정식으로 신고하고 피해보상 다 받아야겠다고 엄포 놓으시라고 하세요.
지장을 찍었다면 지문이 있으므로 확인하면 남편분 아닌거 밝혀질거고 님 정보 도용한 범인 잡아낼 수 있거든요.
그리고 남편분 정보 도용하신 분은 반드시 찾아 내서 사과 및 피해 보상(금전적인) 받으시구요.
앞으로 그런 일 없겠다는 각서까지 받으십시요.2. 양은냄비
'04.12.20 3:57 PM (211.213.xxx.26)컴에대기중이었는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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