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침대쓰는분꼐 질문 !!

깜찌기 펭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4-12-17 20:16:34
아기침대를 사려 알아보고있어요.
그래서 질문꺼리가 생겨서리..^^;;

1) 범버는 꼭필요치 않다..고 들었는데, 써보시니 어떠세요?
2) 유아침대기능만 충실한 제품이 좋을까요? 아님 차후 싱글침대로 활용가능한 제품이 좋을까요?
3) 흰색제품 사면 손때/기스등이 많이 생겨 차후 후회할까요? 집안 가구는 밝은체리색(원목색상수준)이지만 흰색도 끌리고..집안가구색과 같은제품도 끌리고..
(제 취향은.. 잡식성이라 별 문제없습니다..--;;)

선배엄마들의 아기침대사용후기담좀 부탁드릴꼐요.
IP : 220.81.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와케익
    '04.12.17 8:20 PM (210.183.xxx.202)

    1)범퍼 필요하던데요...
    2)집에 맞는 범위내에서, 무조건 큼직한 제품이 최곱니다..
    3)저희집은 더 심해요..전체가 앤틱풍인데도 아기가구들은 흰색입니다...ㅡ.ㅡ 손때, 기스는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둘째가 물려받아 지금 쓰고 있는데도 기스 전혀 없습니다..
    사진 찍을때에도 흰색이 더 예뻐요.

  • 2. 혀니
    '04.12.17 8:26 PM (219.251.xxx.190)

    1. 범퍼..필요해요..나중에 애가 뒤집다가 손이 그 난간사이에 껴서..난리를 칩니다요...
    2. 큰게 좋아요...작은 건 정말 뒤집기 시작하면 뒤집을 공간도 없다는...

    근데...저희 애들은 모두 6개월이 한계더군요..ㅜ.ㅜ 작은 거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 3. 조용필팬
    '04.12.17 10:21 PM (61.253.xxx.130)

    1)범퍼 필요해요
    아이가 돌전에 뒤집을때 윗분처럼 손이 낄수도 있지만
    돌이후에 잠버릇이 아이들 장난아니거든요 여기저기 부딧치면서 자요
    그러다 보니 범퍼는 필수던데요 전 머리부분은 그래도 아플까봐 아이들 캐리터배게 하나 더 놓거든요
    2) 큰게 좋아요
    저희 아이침대 다른 아이들침대보다 크다구 생각했는데 이제 17개월 서있을때는 모르겠는데
    자는모습보면 길이가 짧은듯 해요 무조건 큰것이 좋죠 놓을자리가 된다면요
    3) 저희꺼가 흰색인데요
    손때나 생활기스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아요
    아이가 거기서 놀면 얼마나 놀겠어요 잠만자는건데
    원목보다는 이불이며 뭐 여러가지가 잘 어울려요 흰색으로 강추

  • 4. 강아지똥
    '04.12.17 10:29 PM (61.255.xxx.58)

    범퍼는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해야한다고 들었어요.다리,손이 끼인대요...__;;
    저두 고민고민하고 있는데....어차피 나중에 쥬니어용으로 사주는게 좋을듯해서 이사가기전엔 그냥 작은방을 아기방으로 바닥에 눕혀재우자 은근 결론을 지었는데...모르겠어요...갈등갈등...^^;;
    그리고 폭이 80cm넘는 디럭스형으로 구입을 해도 아기가 뒤집기 시작하면서는 돌때까지는 거의 쓰는게 힘들다고들 하더라구요.벼룩에서 디럭스형도 심심찮게 벼룩에 나오더라구요.
    아기방을 따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쥬니어용으로 처음부터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그리고..저두 흰색으로 추천~^^

  • 5. 해피위니
    '04.12.17 11:04 PM (211.194.xxx.28)

    1) 범퍼는 꼭 필요해요. 윗분들 말씀처럼 나중에 뒤집기 시작하면 여기저기 쿵쿵 하거든요.
    2) 전 그냥 아기침대용으로만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정말 돌때까지는 쓰기가 힘들거든요.
    우리 아이도 뒤집기 시작하면서 한단계 내려서 쓰긴했는데, 요즘엔 워낙 움직여서 접어놓고 바닥에서 재워요.
    3) 우리 아이 침대도 흰색인데, 기스는 없구요.. 전 우리 침실가구가 흰색이라 고민없이 흰색했는데, 아기 이불이나 범퍼랑 색깔도 잘 맞고 이뻐요..

    저도 아기 낳기 전에 침대 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
    여기 찾아보심 한 일년전에 제가 질문했던 것도 있을거예요..
    아기 용품은 워낙 case by case라 꼭 좋다라고 권해주기 좀 뭣한데요, 전 한 일년은 아기침대 잘 썼어요.
    우리 침대가 높아서 아기 침대 한쪽 문 열어서 우리 침대랑 붙여놓고 쓰니까 일단 너무 편했구요.
    침대에서 재우는게 먼지도 덜하고, 온도차가 덜해서 그런지 감기도 안걸렸구요.
    그리고 전 둘째도 생각하고 있어서 물려 쓴다 생각하고 구입했거든요.
    나이차가 별루 안나면 큰 애가 애기를 만질 수 없으니까 꼭 있는게 좋다구 해서요.

    1년 이상은 사용하기 힘드니까, 그 정도만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둘째를 생각하신다면 구입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6. 깜찌기 펭
    '04.12.17 11:26 PM (220.81.xxx.182)

    말씀감사합니다. ^^
    저도 고민많이되는데, 아이를 한명만 낳을예정도 아니고..
    신랑도 바쁘고, 타지에서 혼자 아이를 키워야하니.. 침대울타리덕(?)좀 볼까해서요.

  • 7. .
    '04.12.18 12:06 AM (220.123.xxx.208)

    새거같은 중고도 잘 찾아보시면 많이 나와있어요 일년미만 쓸건데
    새거가긴 좀 아깝더라구요

  • 8. 사랑샘
    '04.12.18 1:13 AM (220.89.xxx.150)

    제가 침대서 자면 허리가 아파서 한동안 바닥서 잤었어요. 그런데 요새 애들이 다시 침대서 자고 싶대서 며칠째 자고 있는데 밤마다 쿨럭대던 기침소리가 없어졌네요. 확실히 침대위 공기가 온화한가요?

    저도 해피위니님처럼 큰침대에 애기침대 붙여놓고 썼었어요. 애기가 밤중에 깨어나도 바로 옆에 있으니까 안심하고 다시 쉽게 잠들더라구요.

    저도 애기침대 강추합니다.

  • 9. 사랑맘
    '04.12.18 11:38 AM (211.253.xxx.18)

    저도 강추~~ 하지만 둘째 낳을 계획이 없다면 좀 아깝네요.
    지금 우리 둘째가 잘 쓰고 있는데..한명 키우고 나면 정말 새것같아서..그때는 버리지도 못하고..또 아까워요.
    그냥 싱글 침대로 사셔서 아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안전바를 달아도 될 듯 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