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받아본 카드..

[기다림의 끝은..]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하나둘씩 카드를 받게 되는데
며칠전 밍크오일을 사용해볼려고 화장품을 구입해보았는데
박스 안에 같이 들어있는 한장의 카드가 있었어요.
손수 꽃을 만들어 붙였고 손수 적어 색연필로 색칠해있는 카드였어요.
요즘같은 상막한 세상에 이런 카드를 받아보니
모랄까....
옛날에 어릴적 친구들과 카드 만들어 보내던 생각이 나는게
잠시 회상에 젖었었어요.
요즘 기분도 많이 우울하고 힘들었었는데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카드 사는게 아니라 이쁘게 만들어보려구 생각중이에요.
한번쯤은 정성이 가득 담긴 한장의 카드 보내거나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카드 이쁘게 만들어서 사진한장 조만간 올리도록 할께요~
이쁘게 만들어져야 할텐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