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살던 집이 경매로 혹시나 넘어가면

세입자 조회수 : 910
작성일 : 2004-12-10 08:31:08
어제 질문 했던 사람입니다.
집값은 2억2천 정도인데, 융자가 5천 정도 있다고 합니다.
전세는 1억2천이구요.
답글 보니 만약에 잘못되어 경매로 넘어갈 경우가 발생한다면,
저희가 그 집을 살수 있지 않나 해서요.
경매로 넘어가는 집이 더 싸다고도 들은거 같아서,
그렇다면 전세 계약 하고 싶어서요.
전세계약 해서 살다가 정말 만의 하나 경매로 넘어가는 불상사가 생긴다면
우리가 사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 정말 만약에라두요.
IP : 218.51.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imi
    '04.12.10 8:41 AM (144.59.xxx.154)

    그 집을 살 의지가 있다면, 빨리 주인하고 상의하세요. 경매가 들어가기 전에.
    경매로 구매하면 가격은 싸지만, 그 당첨할 수가 있다는 보장성도 없으니깐,
    주인하고, 담보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등 알아보신 후에 가격 흥정을
    잘 하여서 서로 (주인도 좋고 님도 좋고) 좋은 쪽으로 결과를 맺으세요.

  • 2. 부동산
    '04.12.10 9:00 AM (61.252.xxx.223)

    그럼 서류상에는 채권최고액이 6500만원정도 잡혀 있을거에요.
    전세금하고 합하면
    거의 풀로 잡혀있네요.
    그런데 요즘 금리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라서 그돈이면 이자를 못내서 경매 넘어갈 상황은 아닌듯해요.

    은행에서 경매한다고 해도 바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법적
    경매 진행하기전 시간이 있답니다.
    그때
    주인이랑 타협하세요.
    우리가 그 담보 안을 테니
    추가로 얼마만 더 내겠다고요.

  • 3.
    '04.12.10 9:15 AM (210.104.xxx.130)

    혹시,, 세입자가 경매로 사겠다면 우선권을 주지는 않나요?
    전 그렇게 들은거 같아서요..

    정확히 법원이나 법무사에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4. 삼천포댁
    '04.12.10 11:30 AM (221.152.xxx.193)

    님... 경매로 가려면 집주인이 융자금을 못갚아서 은행에서 경매 처분을 하거나 아니면 님께서 나중에 계약 기한이 다 차서 이사를 가고자 하는데 집이 안 빠져서 문제가 생길 경우 등일거 같은데 5천 정도의 금액이라면 쉽게 경매까지 가진 않을 거 같군요. 집주인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집이라도 빼서 들어오면 해결될만한 금액의 돈이니까요. 그리고 경매 절차가 간단하지도 않구요.

    나중에 경매들어가면 싸게 살 수도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전세집 구하지 마세요.
    살다보면 그 집의 장단점이 다 보일텐데 만약 살아보니 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쩌시렵니까?
    이사 갈때까지 혹시라도 경매라도 들어가면 울며 겨자먹기로 맘에 안드는 이집을 떠안아야 하나 하면서 불안하실 겁니다.

  • 5. 김정희
    '04.12.10 1:10 PM (211.255.xxx.9)

    저두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세입자가 우선순위라고 .
    한번 알아보세요. 집이 맘에 드시면 그 방법도 괜찮겠지요.

  • 6. 00
    '04.12.10 4:17 PM (220.81.xxx.15)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세입자 우선순위 아닙니다.
    상위가격 우선이고요
    그리고 살다가 만약 경매 넘어가게 되서 주인과 상의 하셔서 얼마 더 내느니 이런거 할수 없는게
    만약에 경우 주인이 다른곳에 더 많은 대출이 있을경우에 그 주소로 압류나 가압류가 걸리게 됩니다.
    그러면 그런 압류까지 안고 살 필요 있습니까?
    그리고 예전같이 경매 매리트 없습니다.
    확실한방법은 요새는 급매로 사는게 어찌보면 깨끗하고 기분좋고 그렇습니다.
    굳이 들어가실 이유라도...1억2천 그정도 금액이면 어디든 가지 않나요?

  • 7. ^^
    '04.12.10 4:50 PM (221.140.xxx.17)

    2억2천짜리 집이 5천 때문에 경매에 넘어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전세값 1억2천을 빼고나도 1억이 남는데 나머지로 은행 대출 갚고도 남습니다.

    걱정하지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1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