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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마다 등기해달라고 전화해대는 시엄니....ㅠㅠ

불쌍한며늘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04-12-10 00:06:04
방금 2통의 전화를 연달아 받았습니다.
잠 안주무시고 밤마다 12시께 되면 전화합니다.
번호를 보는 순간 혈압 올라가고 화가 나 미칠지경입니다.'
연말이라 할일이 너무 많은데
부동산매도용 인감을 빨리 떼어 달라는겁니다.]

친정 아파트인데 저도 돈을보태 산 아파트이거든요.
친정집이 안팔려 부모님이 이사를 못가시게 되어
팔라고 내어놓았는데 시엄니가 산다는겁니다.
터무니 없는값 제시하며 팔라고 종용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지금 안팔고 내년에 판다고 했는데도

몇달에 걸쳐서 사람을 달달 뽂는데 ...ㅠㅠ. 정말 정신병자 수준으로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밤마다 전화해대고
집에 찾아오고
안팔기로 했다고 하는데도
나중에는
저한테
소리 소리 질러가며
막무가내로 내 놓으라는 식입니다.

너무 집요하게
그래서 그럼
등기이전 안하고 팔면 돈은 계산해서 내어드리기로 하고
계약금조로
집에 대출금을 갚겟다는겁니다.

그렇게 하면
집 팔기 힘들어진다고 하니 , 절대로 안된답니다.
이자 나가게 할 수 없다고.
이것이 나를 도와 주는 방법이라나 뭐라나.

손익에 대해 계산을 해 드려도
(전에 정신병원 간 적 있으니)
같이 이야기 해 봤자 대화가 안됩니다.
오로지 당신말이 맞다는겁니다.
목적은 이아파트를 당신수중에 넣는겁니다.
너무 시달려서
그럼
대출금 갚고(집값의 3분의 1)확인증 써 드린다 했더니....
그러마 하시고는
대출금갚자말자 은행에서부터
바로
당장
등기를 해 달라는겁니다.
억지생떼 써서 집 내어놓으라 하고
등기 안하기로 하고
손해보는 가격으로 팔았는데도 약속했으면서도 무조건 생떼 입니다.

이제와서 중도금 잔금도 안치르면서 ( 잔금으로 주실 돈도 없으면서...다시 되팔면 계산하기로 했는데)
거기서 나오는 월세부터 달라고 하고
또 중도금은 내년에 주고
잔금도 못주신다면서
등기부터 해 달라하시니.....정말 대화가 안됩니다.

막무가내
밤마다 전화해대고
남편이 찾아가서 이러저러 하다 설명해도 무조건 등기 해놓으랍니다.ㅠㅠ
정말
이런 글 올리는거 조차 챙피하군요.
  
이런 시엄니 보기싫어서 ...방법은 이혼밖에 없겠죠?

지금
전화로 또 시달렸습니다.
지금 연말이라 일이 많아(서류할게 너무 많거든요. 연말정산서류에다 외국보낼 서류에다 갖가지 행정상일들이..)
1월에 하자니 지금 당장
내일 해 달라니.....울화통 터져 미치겠습니다.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울형님들 다 시달리다
외국으로  전부 이민가버렸어요.ㅠㅠ
저혼자 시달리고 있어요.
저희는 이민갈 처지도 못되서요....ㅠㅠ

IP : 61.252.xxx.22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님..
    '04.12.10 12:21 AM (219.249.xxx.109)

    전화받지 말고 쌩까세요..(이런 비속어 사용도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아님 받자말자 "어머님, 지금 너무너무 바빠서 전화 못받아요. 죄송해요, 나중에 연락드릴께요"하고 바로 끊어버리시든지...
    그리고 전화기를 꺼놓던지 시어머님 전화번호 뜨는것만 받지 마시던지...

  • 2. 정말..
    '04.12.10 12:27 AM (221.151.xxx.163)

    힘드시겟어요.
    그런데 다른데도 아니고 친정집인데 그렇게 처리하셔도 되겠어요?
    그러다 시어머님이 돈 안주시는 상황이 되면 님만 친정부모님께 난처한 상황이 벌어질것같은데 윗분 말씀대로 돈 다 주실때까지 등기 넘기지 마세요.
    그리고 집안 식구들이 다 알고 있는 상황이니 님이 윗님 말씀대로 발신번호 뜨면 전화기코드 빼놓으세요.

  • 3. 레몬트리
    '04.12.10 12:32 AM (221.168.xxx.102)

    친정일인데....무작정 등기부터 해주시면 안됩니다.
    정신이상이면..평범한 생활은 곤란하지 않나요?
    게다가 중도금.잔금도 안치른 상태이면..
    그 계약 무효입니다.
    이혼보다는..병원생활도 하셨으니..
    남편과 상의해서...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하심은 어떠신지요?
    가능하다면 격리수용도 생각해볼수...

  • 4. 헤스티아
    '04.12.10 12:33 AM (221.147.xxx.84)

    전화 받지 마세요.. 남편이 받던지, 아니면 자느라 못 받았다고 하세요.
    친정 아파트를 시댁어른께 파는건 일반적인 경우라도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그게 올라도 왠지 손해본듯, 떨어져도 누군가 서운하게되고,, 좋지 않아요. 아예 없던일로 하시길 바래요.
    차라리.. 이민간 셈 치고.. 이사하고, 연락처를 바꾸시라고 하는건 너무 야박한지요...-.-;;;

  • 5. 동의
    '04.12.10 12:37 AM (141.223.xxx.41)

    저도 위에 글쓴 분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쌩까세요
    그런 시어머님한테는 착한 며느리 될 필요가 전혀 없어요
    못된 며느리 되세요
    님께서 착하니까 시어머님이 만만하게 보고 들들 볶는거에요
    계속 착하게 굴면 계속 님만 가지고 들들 볶을꺼에요
    시어머님땜에 속타면서 끙끙 앓지 마시구요
    님만 손해에요

  • 6. 글고
    '04.12.10 12:39 AM (141.223.xxx.41)

    전화 올때마다 혈압 오르신다구요?
    맘을 비우세요
    시어머니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전화와도 받지 말고
    상대하지 마세요
    님 그러다가 병나겠어요

  • 7. 쵸콜릿
    '04.12.10 12:44 AM (219.241.xxx.166)

    집전화는 코드뽑고
    핸폰은 착신거부하고
    어디론가...피신하세요.
    그러구 어찌살아요 ㅠ.ㅠ

  • 8. 불쌍한며늘
    '04.12.10 12:48 AM (61.252.xxx.223)

    너무도 멀쩡해 보입니다.
    그런데
    시집와 살다보니 (병원에 잠깐 계셨다고는 한데 사람미치게 만드는데 뭔가 이상하긴 했어요. 한10년 살고나니 남편이 얘기해주더군요. 제가 시집오기전 일이긴 하지만..가끔 정상이 아닐정도로 집요하게 사람을 괴롭혀요..ㅠㅠ)알게 되었는데
    남한테는 아주 잘해요.
    며늘들만 들들 괴롭히죠. 역시 아들들도 볶습니다...ㅠㅠ
    그래서 형님들 다 이민갔어요.

    조곤 조곤 설명하면
    머리가 나쁘다는 둥.
    그런머리로 회사를 어떻게 다니냐는 둥 소리 소리 ~를 꽥 지르더군요.
    울남편도 미치려 합니다.
    절대로
    당신은 정상이고
    제가 이상하다는겁니다.
    전화 안 받았다가는 더 시달립니다.
    차타고 3시간 걸리는 거리에 계시는데 찾아 오셔서는 몇날 며칠 주무시고 갑니다.
    그야말로
    아파트를 가져야겟다는 생각밖에는...눈을 새빨갛게 하고는 집으로 찾아오셔서
    며칠씩 안가시고는 (그러고 밤마다 잠도 안주무시고 또는 거실에 불켜놓고 앉아계시기도 함.)
    정말 섬뜩합니다.
    그리고 반찬투정에다 이거 저거 드시고 싶다 하시면서 만들라 하십니다.

    ...ㅠㅠ



    이민 가고파 . 이민 가고파...

    한5천만원 손해이긴한데
    우리가 아파트 살때 보탠돈 그냥 떼어야 할 지경인가 봅니다.ㅠㅠ 아까바라. 20년 모은돈인데...
    이걸
    정상계약으로 하려면
    우리가 먼저 정신병원 갈거에요.

    너무나 집요해서
    밤에 눈 빨갛게 하고 거실에 앉아 팔짱 끼고계시면 정말 무섭습니다.ㅠㅠ


    그리고 다음날 멀쩡하니
    다른사람한테는 아주 우아한척 행동하신답니다.

  • 9. 아라레
    '04.12.10 12:49 AM (210.221.xxx.247)

    정말 무서워요...ㅠㅠ
    어쩌신대요...

  • 10. 헉..
    '04.12.10 12:51 AM (221.151.xxx.163)

    그럼 한동안 어디로 피신을 하시지요.
    부부간에 들어갈수있는 원룸고시원도 있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당분간 그런곳으로 가계시는건 어떨런지요.
    꼭 집에 계셔야할 이유가 없으시다면 그렇게 하시고 가끔씩 집에 들러서 우편물이랑 보일러 이런거 점검하시고 가시는 방향으로 하세요.
    에휴..정말 힘들게 사시는군요.

  • 11. 절대
    '04.12.10 12:55 AM (141.223.xxx.47)

    절대로 시어머니한테 집넘겨주지 마세요
    님 너무 착한거 아니에요?
    20년 모은 돈을 어찌 그리 쉽게 넘겨줄 수 있나요?
    그런 이중 성격의 사람한텐 똑같이 행동하세요
    평소에는 쌩까고 남들앞에서 잘해주고
    그리고 형님들까지 질려서 이민 가신걸 보아하니
    많이 심하시네요
    연락 끊고 이사가시길 추천합니다.
    글고 어찌어찌 당장 집 문제는 해결 되더라고 앞으로 계속 더 심해지실거 같은데요

  • 12. 불쌍한며늘
    '04.12.10 1:02 AM (61.252.xxx.223)

    돈이 왜 안아깝겠어요...ㅠㅠ
    글쎄
    시엄니한테 그렇게 당하고 있는데
    상담하려
    부동산엘 갔었어요. 그저께요..
    거기서요
    어떤 나이 많은 아줌마가 들어오시더니
    대뜸
    저한테
    애들이 너무 착하고 다 잘되었네. 하시더군요.
    친정엄마 덕이라고 하면서요.

    사실 고슴도치인지 몰라도
    다들 우리애들 칭찬하거든요.
    그럼서 애들에 대해 생년월일을 묻더니
    잠시 눈을 감고 계시더니
    아이들에 대해 너무 정확히 맞추는거에요.
    마치 본거처럼요.

    그래서
    울엄니 사주 넣었더니
    바로 맞추더군요.
    욕심이 머리끝까지 뻗쳐서
    하고자 하는일에ㅣ 집요하게 할것이다.
    그리고
    사주에 장군상에
    귀를 다 막고 있는 형상이니 아무리 뭔얘기를 해도 쇠귀에 경 읽기식으로 절대 남 얘기(특히 아들며늘)안듣는다.


    그래서
    부동산 온 얘기를 했더니
    그냥 넘겨 줘라.
    안그러다간
    남편하고 울 아들이 상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얘기를 하는거에요.
    그말에
    정말
    울아들에 해가 갈까봐....ㅠㅠ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13. Pianiste
    '04.12.10 1:13 AM (211.191.xxx.72)

    것참...

    스또리가 넘 황당하네요.
    얼마나 힘드실지........ 원참...

    결정적으로 나이많은 아줌마,
    그 이상한 얘길 해댄 아줌마땜... 아드님에 대한 걱정땜 포기하시려는거군요.

    것참 이상한 아줌마네요...
    듣기도 뭐하고 안듣기도 뭐하고.. 넘 곤란하시겟어요..

    .............

    뭐라고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넘 막막하네요..

  • 14. 귀신 하니 말인데요
    '04.12.10 1:14 AM (61.252.xxx.223)

    그런사람이
    악을 품으며
    죽으면

    귀신이 되서라도
    어떻게 해할까 생각하면서 가장 아킬레스 건을 건든다고 하더군요.
    엄마한테는 자식이 가장 소중한 보배니까요.

  • 15. 짠거 아닐까요?
    '04.12.10 1:15 AM (160.39.xxx.83)

    그런 미신 믿지 마시구요...그냥 연을 끊으세요.
    그 부동산 아줌마는 시엄니가 보낸거 아닐까여??

  • 16. 어떡해요?
    '04.12.10 1:31 AM (211.177.xxx.141)

    님이 시어머니께 넘겨주고싶어도 친정에서 반대한다면 친정에 찾아가서도 그러실라나...
    정말 무서우시겠어요. 어떡해...

  • 17. 며늘
    '04.12.10 1:37 AM (61.252.xxx.223)

    그나이많은 아줌마는
    선배님 부동산에 가끔 들르시는 분이래요.
    (제가 편한 선배한테 상담하러 갔거든요)


    전 종교가 기독교에요.

    선배가 불교라서
    그냥
    부동산 들를때 마다 차 드리고 하는 분이라시는데



    시엄니하고는 상관없는분이에요.


    부동산에 상담하러 간거는
    사실
    시엄니가 계야금조로
    대출을 갚은돈을
    다시 대출받아서 드리고 다른 아파트 사라고 남편이 그랬는데 도리어 욕만 잔뜩 먹고 왔어요.
    그리고
    위약금 물은데다
    다시 대출받는데는 돈이 엄청 들더군요.ㅠㅠ
    절대로 돈 도로 안받는다 하시고 막무가내인데


    그 모르는 아줌마(부동산 선배는 아는분)의

    아들얘기는 정말
    안 믿고 싶은데 자꾸 맘에 걸려서요.

  • 18. 믿지마세요
    '04.12.10 1:40 AM (141.223.xxx.47)

    님 소신대로 일처리 하세요
    미신은 다 거짓말이에요
    앞으로일 어떻게 될지 누가 어떻게 알겠어요
    글구 시어머니랑 인연 끊으세요
    이민 간 형님들이 현명하시네요

  • 19. 헤스티아
    '04.12.10 1:43 AM (221.147.xxx.84)

    차라리 지금부터 치기공 같은 거 혹시 배우실 수 있으면 배우셔서, 이민가시는게 어때요??(치기공과) 아니면,, 간호대 다니시고 졸업하셔서, 미국 간호사 시험을 보신다던지.. 제가 아는 비교적 확실하다고들 하는 경로는 그런거에요.....--;;;; 몇년 다시 대학생활 하시면,, 미국에는 가실 수 있는 길이 있을거에요....

    이런 말씀밖에는 드릴것이 없네요...--;;;;;;;

  • 20. 절대로
    '04.12.10 7:18 AM (211.46.xxx.208)

    이혼을 불사하고라도 절대로 , 절대로 해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정신과에 끌고라도 가십시요. 제가 볼 때는 인격장애 중증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엄니 말씀은 다 녹음하시고 증거 남겨두시구요.

  • 21. 아이구
    '04.12.10 10:03 AM (211.196.xxx.253)

    엄미 몰래 이사가세요
    전화번호 바꾸고,,

  • 22. 삼천포댁
    '04.12.10 11:37 AM (221.152.xxx.193)

    님 막말로 등기넘기고 나서 시어머님이 중도금이랑 잔금 안주신다고 해도 그대로 다 떼이는 겁니다.
    물론 소송을 하거나 해서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간에 명의변경된 그 집 팔아치우고 돈 없다 해버리면 것두 해봤자 소용없구요.
    중도금 잔금 다 주시면 넘겨드린다고 말씀하시고 딱 잘라버리세요. 만약 계약서 안 쓰시고 구두로 하신거면 지금이라도 계약서 쓰자고 하시구요. 계약서가 있으시면 계약서 대로 이행하자고 하시고 안하시면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단호히 말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님 기독교시라면서요? 님이 믿는 하나님이 님의 자녀들 눈동자와 같이 보호해 주시리란 사실 안 믿으시나요? 자녀에게 해가 올 것이다 라는 말 믿고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시어머님 말도 안되는 억지에 끌려 다니지 마세요. 님 속 편하자고 친정부모님까지 울리실 겁니까? 제가 보기엔 시부모님 등기넘기면 나 몰라라 하고 딴소리하실 분이십니다.

  • 23. @@
    '04.12.10 11:46 AM (218.236.xxx.17)

    그건 일단 남편의 잘못입니다.
    그런건 남편이 나서서 탁! 막아줘야지 남편은 왜 님의 뒤에 숨어있습니까.
    아무리 시어머니가 거세어 남편이 못당한다고 해도 그렇지 그럼 자기도 못당해내는 자기 어머니 님보고 어쩌라는 말인가요?
    우리 어머님이랑 비슷해서 하는 말입니다만 그 시어머니 자기 아들이 무섭게 나오면 그렇게 못하십니다.
    님의 남편이 자기 어머니가 무섭기도 하고 지겹기도 하고 또 속마음으론 순한 장모와 거센 어머니 중 누구 편을 들고 싶겠어요..그런 잠재의식이 있어 못견디는 척 피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님의 남편이 나쁜 사람이라는 말이 아니라 책임회피라는 말이지요.
    자기 엄마의 경우없는 행동 자기가 막지 왜 아내 뒤에 숨습니까.
    저희 어머니도 제 남편이 아주 자기 엄마라면 지긋지긋하다고 하며 제 뒤에 숨는 바람에 저 혹독하게 혼이 났었는데 이번에 자기 아들이 나서서 강하게 나오니 그 기가 수그러 들더군요.
    당신 어머니는 당신이 맡아라!
    지금 그래놓지 않으면 정말 그 시어머니 기가 너무 세서 집안에 화가 미칠지 모릅니다.
    지금 좋게 해결해 준다고 그 기가 사그러 들 것 같나요..절대 아닙니다 또 그러고 또 그러고.
    그러다가는 정말 그 어머니 나쁜 기가 아들에게도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죠..요는 잘라야 한다는거죠.

    그런 점을 잘 이해하고 님의 남편을 잘 설득해보세요.
    남편이 해결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 24. 삼천포댁
    '04.12.10 12:35 PM (221.152.xxx.193)

    @@님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남편분더러 해결하라고 하시고 시어머님 전화오면 남편 바꿔 드리세요.
    남편께는 잔금오기 전까지는 세상에 무슨 일이 있어도 등기 못넘겨 드린다고 못 콱 박으시구요.

    그리고 님 괴롭히러 님 댁에 시어머님 오셔서 상주하시면 아이들 데리고 친정으로 피신하시던가요. 일단 님이 부딪치는거 보다는 남편과 어머님이 해결하라 하시고 님은 원칙만 고수하심이 옳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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