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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이 물고 자는 아이 괜찮을까요?

레드레몬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04-12-09 13:00:47
이제 만 7개월이된 여자아이인데요...
재울때 제가 안고 쪽쪽이를 물리고 재우거든요...
물론 잠이 좀 들었다 싶으면 바로 쪽쪽이를 빼긴하지만 그래도 웬지 여러가지가 걸리네요...
첨부터 제가 버릇을 잘못들인건지 미안하기도 하구요...
나 편하자고 쪽쪽이를 물린거나 다름없으니까요...
잠올때 손가락을 심하게 빨아서 대용으로 물려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자면서 우유병 물고 자면 치아우식증에 걸린다고 하댠데 그거랑은 다른거죠?
IP : 211.230.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따아따
    '04.12.9 1:09 PM (211.50.xxx.54)

    생각나네요.. (만화인데 아시려나.. 영웅이 단비 나오는...)

    너무 습관적으로 물려고만 안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거기선 단비가 안주면 울어제껴가지고.. 저도 쭉쭉이에 대한 공포감이 생기더라구요..

    암튼 전혀 도움안돼서 죄송합니다...

  • 2. 현수
    '04.12.9 2:07 PM (211.179.xxx.202)

    저희집아이..그거 몇살때까지더라?물고 잤거든요.
    연구결과는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현재 이상없답니다.이빨 이상도 없구요.
    손가락보다야 낫다싶어서 그냥 두었답니다.
    배가 고파서인지..고집이 세서인지..암튼...잘때 필수이고,,,, 어디 놀러갈때만 빼고 필수품이였답니다.
    전 그것도 늘 삶고....떨어지면...삶아대느랴....

    요즘 애들 마트에도 물고오더라구요.우린 그정도는 아니고요..

    옛날 애들 잘때 엄마젖 물고자듯이...그런 느낌이였나봐요.
    시댁가서도 물고...약간 실내에서는 물고싶어하더라구요.
    제가 밖으로 나오면 부끄럽다고 빼서리..밖에서는 그리 보채지는 않더라구요.
    잘때..필수여서 저두 걱정 많이했는데...쪽쪽이 덕에 푹자서리..

    둘째때도 혹여나 싶어서 쪽쪽이~ 사줘도 빼버리더군요.^^

  • 3. 블루하와이
    '04.12.9 2:14 PM (210.105.xxx.253)

    잠이 깊이 들면 빼주세요, 자다가 생각나면 지가 찾아서 물어요.
    자꾸 빠는 거 별로 안 좋아요.

  • 4. 아뜨~
    '04.12.9 3:05 PM (203.251.xxx.252)

    울아기도 쪽쪽이 엄청 좋아했었는데요
    감기가 들면서 코가 막히니까 안찾더라구요
    그러다가 식당에서 정신이 없어서 그걸 놓고 왔지 모에요
    하루정도 아이가 찾는거 같더니 포기하던데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물리세요
    아기들이 알아서 떼더라구요

  • 5. 피칸파이
    '04.12.9 10:14 PM (220.86.xxx.141)

    울 아이들도 그거 물고 자다가 첫 돌 전에 뗐습니다.
    그래야 습관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요
    아는 집 아기는 돌 지나고 계속 물더니 그거 떼느라 고생 엄청 했습니다.
    첫 돌 지나고 떼도 손가락 물지 않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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