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말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같이 일하시는 선생님이 시아버님 상을 당하셨어요..
그래서 여기 직원분들 모두 오늘 퇴근 후 문상을 가기로 했는데요..
근데 미신이긴 하지만...
남친은 날잡고 좋은일로 가는 잔치는 몰라도 상가집 문상은 좀 그렇지 않겠나구...
가지 말라고 하는데요...
안가는게 좋은가요?(지금 회사 분위기는 다 가야 된다구 하는데... 회사에서 저 날잡은거는 다들 알고 계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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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고 상가집에 가도 되나요?
문상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04-12-09 11:47:20
IP : 211.115.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4.12.9 11:49 AM (211.210.xxx.14)가지마세요.
그리고 님이 친한분께 가거든 말좀 잘 해달라고 부탁하세요.
상주도 이해할거에요.2. stella
'04.12.9 11:52 AM (203.240.xxx.21)가시는 분 편에 부조 보내시고
나중에 상 당하신 분한테 사정 말씀드리면 양해하시지 않을까요?3. 글세요.
'04.12.9 12:06 PM (211.222.xxx.73)부조금만 보내면 간거나 진배 없습니다.
4. 안가시는게
'04.12.9 12:18 PM (61.255.xxx.166)날 잡은 사람이 문상 안와도 다 이해합니다.
본인도 그렇지만, 딸이 날을 잡았으면 그 부모님들도 문상은 삼가시던데요.5. ..
'04.12.9 12:35 PM (220.123.xxx.208)노우~노 네버~
6. kimi
'04.12.9 12:39 PM (144.59.xxx.154)날 잡은후에 타인의 장례식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상주분께서 내용을 알면 다 이해합니다.
집안식구들인 경우에도 참석안하는 사람들 많습니다.7. kimi
'04.12.9 12:40 PM (144.59.xxx.154)그러나 부조금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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