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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질문..

미혼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04-12-08 15:39:00
아래 대하 심하단 글에 마농님께서 리플다셨는데요..
남자사각팬티 입으라구요.
근데 전 왜 자꾸만 찝찝하죠?사각아니라..답답한 삼각을 입어두 그렇고 그냥 평소에 가만히 있어도..
왠지 벌레가 기어다니구,내 몸속으로 들어가면 어쩌지.하는 생각 때문에 미치겠어요
저 중학교 다닐때쯤 그런 얘기가 떠 돌았어요.
어떤 여자가 생리대를 사용하는데..
그안에 있던 바퀴알이 몸속으로 들어가 바퀴벌레가 되고  그 자식이 자궁을 다 갉아먹었다는..
초등선생이였던 그 여자는 이혼당하고 자궁 들어내고 그랬다는..조금은 어이없는..말..
그 제품 요새도 나오는 생리대 인데요..그게 처음 나왔을때 그런 말이 떠 돌았거든요.
참 참..너무 어려서 그랬는지..제가 그때 막 생리를 시작하는 시기여서 더 그랬는지..
충격이 너무 컸나봐요.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런 생각을 하는걸 보니..
제 멍청한 고민거리 해결해 주실 분..
IP : 211.59.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사벳
    '04.12.8 4:25 PM (218.49.xxx.9)

    저 어릴때는 급한김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변을 보다가
    *알이나, ***알이 들어가 번식해서 아기인줄 알고 낳았더니
    *와 ***새끼가 잔뜩 나왔단 말듣고 산에 가면 숱하게
    아무데서나 볼일도 보고.......

    지금 예쁘고 건강한 아기 낳아 잘 기르고 있답니다,

  • 2. 자수정
    '04.12.8 5:03 PM (218.51.xxx.35)

    사이다와 삶은 계란----->추억으로 가는 기차 여행에 필수 준비물이죠..

  • 3. 마농
    '04.12.8 7:23 PM (61.84.xxx.28)

    ㅎㅎㅎ..원글님이 제가 생각했던 남자팬티라는 말만 들어도
    얼굴이 발개지는 순진하고 귀여운 아가씨네요.
    꼭 남자팬티가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그 정도로 바람이 잘 통하고
    편한 속옷이면 되는거예요.^^
    제가..냉이 좀 심했었는데, 환기가 잘되면 좋다는 조언에
    남자사각팬티를 집에서 입었거든요. 그리고 여러모로 훨
    좋아지는걸 개인적으로 경험해서 적은거예요.
    남편이랑 같이 입은거 아니고..당연히 제 것은 따로 구분해서
    입었구요.ㅎㅎㅎ...
    저도 예전에 원글님같은 걱정에 공중화장실 이용하는거
    잘 못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 4. 헤스티아
    '04.12.8 8:45 PM (221.147.xxx.84)

    ^^;;; 제가 남편 팬티 입었더니, 남편이 질겁하데요.. 전 헐렁하고 시원하고 좋더만..^^;;

  • 5. 안양댁^^..
    '04.12.9 12:16 AM (219.248.xxx.14)

    여자용 사각팬티도 있어요 .예쁘던데요.....

  • 6. 체리공쥬
    '04.12.9 10:06 AM (61.108.xxx.244)

    여자용 사각팬티 예쁜 거 정말 많아요..
    그런걸로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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