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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브래지어 꼭 해야 하나요?
밖에 나갈 때에도 여름 아니면 안 합니다.
그런데...제 친구가 이 얘기 듣더니 깜짝 놀라네요.
전 어머니도 그랬고 해서 당연히 안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집에서요.
잘 때도 한다네요 그친구는.. .
제가슴은 그래도 하나도 안 쳐졌거든요?
나중에 나이들면 쳐지나요? 궁금해서요.
1. 저도요^^
'04.12.8 2:23 PM (222.117.xxx.239)전 가슴이 너무 너무 작아요...그니까 절벽이지요. 몸에 살두 별루 없어서 가슴에도 살이 너무 없어요.
시집가서 아기 낳으면 그나마 좀 좋아질거라지만 것두 몸에 살이 붙는 사람 얘기라고...ㅋㅋ
저도 집에선 안해요. 가슴이 원체 작아서 쳐질것도 없구요. 브래지어 하면 답답해서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밖에 나갈땐 꼭 하죠.ㅋㅋ 제 주위에도 집에선 브래지어 안하는 사람들 많던데요? 브래지어 안하면 가슴이 안이쁘게 되고 쳐진다고 말은 들었지만 가슴 살이 너무 없는 사람들은 괜찮은거 같던데요.2. 키세스
'04.12.8 2:32 PM (211.177.xxx.141)ㅋㅋㅋ 아는 사람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자칭 자기 가슴이 계란만 하다고... 그런데 작다고 브래지어 안했더니 그나마도 쳐져서 친구랑 목욕 가면 놀린다고... ^^;;;;
그 아짐이 33살 인가?
그런데 잘때는 안하는게 좋다고 하던대요.3. IamChris
'04.12.8 2:33 PM (163.152.xxx.178)저도 집에선 안해요. 집에서는 안하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브래지어 와이어가 오히려 가슴 근육을 힘없게 만든다고 해요.
우리 몸은 스스로 지탱하는 힘이 있는데 와이어가 그 역할을 대신하니까
브래지어없이 어느 정도 지탱할 수 있는 힘도 못쓰게 만든다고요.
이것저것 이유 다 떠나서 아직 젖먹이고 있는데 브래지어 하면 귀찮아요. ㅎㅎㅎ4. 은비
'04.12.8 2:35 PM (211.196.xxx.253)않하는 게 좋다고 알고 있는 데요.
해외 아짐들보면 노-브라 차림이 그냥 눈에 띄던데요.
저도 여름에 할 수 없이 하고 두터운 옷 입을땐 생략합니다.
잘땐 특히.5. 학
'04.12.8 2:56 PM (210.183.xxx.41)그럼요... 가슴은 세월이 가면 자연히 쳐지게 마련인데 브라를 하지 않으면 젊을때 잠깐은
괜찮아도 가슴 쳐지는게 더 빨리 온답니다 꼭 브라 착용해야 합니다
근데 잘때는 노브라로 수면을 취하는게 건강에 더 좋다고 하는군요^^6. 열쩡
'04.12.8 3:38 PM (220.118.xxx.243)브라 착용한다고 가슴 쳐지는게 방지되는건 전혀 아니라던데요...
저도 집에서는 안하고 있구요, 건강상 당연히 그게 좋겠죠7. 근데
'04.12.8 3:57 PM (141.223.xxx.128)예전에 테레비에서 보니까 브라 안하는게 유방암에 덜 걸린대요
그래서 낮엔 어쩔 수 없지만 밤에 잘때는 안하고 자는게 좋아요8. juwons
'04.12.8 4:12 PM (210.216.xxx.200)저두 유방암 관련해서 방송하는거 봤는데요
거기 나온 의학박사가 "여성들이여 브래지어를 벗어던져라!"라는 구호를 써가면서
안 하는것이 좋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집에선 항상 노브라입니당~9. ㅋㅋㅋ
'04.12.8 4:23 PM (218.145.xxx.84)외국에서야 안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죠.
하지만 그것도 문화차이 아니려나 싶어요.
c컵되는 아줌마가 브라 안하고 밖에 다녀도
사람들이 안쳐다보는 문화라면 안해도 되겠죠.
그런데 상상해보세요...우리나라에서는 쳐다볼껄요?
유방암을 위해서는 안하는게 좋다는 얘기들었어요.
그러나 가슴쳐짐을 위해서는 하는게 좋다죠.
건강이냐 美냐는 본인결정이겠구요^^
잘때는 안하는데 좋다고 하구요...10. 샤이마미
'04.12.8 4:27 PM (210.123.xxx.2)저두 집에선 노브라에여~ ^^
특히 잘때는 더더욱 못하겠더라구여..
겨울엔 가끔 마트나 가까운 거리 나갈땐 노브라로도 나가본 적 있어여..
두꺼운 옷 입고 코트까지 입으면 아무 표시 안나기에.. ^^;;11. 계란후라이
'04.12.8 4:35 PM (211.59.xxx.253)누워있으나 서있으나...제 가슴은 계란 후라이...ㅜ.ㅜ
임신했을땐 그나마 좀 있어 보이더니..지금은 임신전과 똑같아요.
브레지어 하는것 자체가 고통이라 전 집에선 안합니다.
누가 오기라도 하면..방청소는 둘째치고 젤 먼저 브라 착용..
외출해서 돌아오면 답답해서 벗어던지고요.
브라를 하면 그나마도 가슴이 있어보여서 하지요....
예전에 직장다닐때..겨울도 아닌 봄에..브레지어를 깜박하고
출근한적도 있었어요. ㅡ.ㅡ;;;;
여자라서 귀찮고 불편한일이 많네요.
그나저나...울딸은 나 닮으면 안되는데...
가슴에 한맺힌게 많아서 질문과 상관없이 주절거렸네요.. 쩝..12. 저도
'04.12.8 4:38 PM (61.38.xxx.68)저도 집에선 노브라~ 너무너무너무 편해요^^
대신...자취를 하니까ㅎㅎㅎ
친구들이나 부모님올땐 스포츠브라해요^^ 이게 뒹굴거려도 불편함없어요13. 75-C
'04.12.8 5:44 PM (211.213.xxx.92)가슴 쳐져요.
작은 가슴보다 더 보기싫은게 처진 가슴인 거 아시죠...
단, 누워있을 때는 안 하셔도 됩니다.
(잘 때는 벗는게 좋다고 알고있어요.)14. 튼튼맘
'04.12.8 6:06 PM (211.204.xxx.249)저두 집에선 안해여.
얼마나 편하구 좋은지....근데 갑자기 택배 아저씨나 방뭄객이 올땐...무쟈게 난감!!!15. 비누방울
'04.12.8 6:27 PM (211.244.xxx.177)계란후라이님,,,,ㅋㅋㅋㅋ 제얘기네요.,....ㅎㅎㅎㅎ동병상련 입니다...
16. 마농
'04.12.8 7:26 PM (61.84.xxx.28)브라를 하면 갑갑하고.. 안하고 시간 좀 보내면 무겁지않으세요?
그래서 입었다 벗었다..하루에서 수시로 그런답니다.
브라..여자의 족쇄같아요.17. 몬나니
'04.12.8 7:55 PM (218.151.xxx.30)안 하면 b.p가 쓸려서 아프지않나요? 그래서 전 하게 되더라구요..
18. ...
'04.12.8 8:44 PM (211.216.xxx.241)저도 안해요.
저도 가슴이 좀 있는편인데 집에 있을땐 안해요.
브라하고 있으면 너무 갑갑해서.
겨울엔 가끔 잠깐 밖에 나갈때도 안해요. ㅋㅋㅋㅋ
위에 두껍게 입으니깐..
대신 여름엔 좀 불편하죠. 안하고 있다가 택배아저씨라도 오게되면 후다닥 좀 두꺼운 헐렁한 남방이나 가디건 걸쳐야 하니깐. 쩝.19. 민하엄마
'04.12.8 9:58 PM (210.101.xxx.177)제 친구도 가슴이 없는데요(저도 물론 마찬가지고요)..
친구가 어느날 침대에서 천장보고 자고 있는데...
친구신랑 퇴근해서 친구보고 하는말...
야..나는 너가 뒤집어 자는줄 알았당...##$@%@#%@
가슴없는 사람들의 비애죠^^20. ....
'04.12.9 12:10 AM (211.181.xxx.98)집에선 브래지어 안 한지 3년 정도 됐는데 아직까진 가슴 쳐지는거 모르겠는데요.
더 나이들면 처지려나..
몇년 전 방송에서 어떤 박사가 브래지어 하지 말란 소리에 저희 집 여자들은 집에서 브래지어 안 합니다.
처음에 집에서 브래지어 뺐을 때는 가까운데 가도 다시 착용하고 나갔는데
요즘은 아주 이마트 갈 때도 그냥 나갑니다.. =.=
안하는 걸 버릇 들였더니 브래지어 너무 갑갑해서 못하겠어요.21. Ellie
'04.12.9 12:45 AM (24.162.xxx.174)인간이 만든 필요없는 물건중의 하나가 브라 래요.
하던 안하던 중력의 영향은 받는거라서 쳐지는 것과 상관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옷 맵시 때문에 밖에 나갈때는 하고, 집안에서는 안해요.
지난번에 어떤 건강 잡지에서 브라착용과 유방암 발생과의 관계를 읽은듯 한데... (티비 프로에서는 확실히 봤는데, 읽은건 가물가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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