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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

고구마사랑 조회수 : 856
작성일 : 2004-12-07 08:32:27
아는 언니가 아는사람이 의사협회에 사람을 구한다고..
혹시 해볼생각 있냐고 하는데.. 월급은 다른 곳이랑 비슷한것같고(정확히 이야기를 안 해줘서)
자세히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의사하고 교수들 하고 일하고 회계쪽일을 하는것같다고 했다는데..
퇴근시간 이런것도 아직은 잘 모르겠구요.

어떨까요??
의사,교수들과 함께 있으면 뭐랄까 좀 무시랄까...
제 고정관념으로는 좀 우월감이랄까 이런게 있으실거같아서..^^:

저 아는 다른 언니는 안경협회에서 일했다가 엄청 힘들어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걱정이되기도 하고.

혹시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211.250.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2.7 9:02 AM (211.252.xxx.1)

    별로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인간성 문제이니 의사, 교수라고 사람 무시하고 그러지 않아요.ㅎㅎㅎㅎ
    내 맡은 일만 충실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협회자체에 상근하는 의사들은 그리 많지 않을걸요~~~

  • 2. sun shine
    '04.12.7 10:21 AM (211.222.xxx.171)

    별로 걱정 하실 일이 아닌 것 같네요.
    의사는 환자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 주어야 하는 직업이지
    환자들에게 우월감을 느끼는 직업이 절대 아니지요.
    취직하기도 힘든 이 시대에 갈 곳 있을 때 얼른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3. pixie
    '04.12.7 10:35 AM (211.214.xxx.253)

    우월감...?? 그건 직업적인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성품문제 아닐까요?
    어떤 분야라도 독단적이고 거만한 사람은 있게 마련인데...
    그런것 보다도, 저도 아는 사람한테 의협신문사 취직하라고 권한적 있는데, 제가 권한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이땅에 의사가 없어지지 않는 한 신문도 없어지지 않을 거라는...
    물론 일하는 여건이나 대우가 본인의 기준과 맞아야 하겠지만 임시직이 아니라면 한번 자세히 알아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 4. 헤스티아
    '04.12.7 11:08 AM (221.147.xxx.84)

    제가 일하는 곳 직장상사가 의협에서 하는 여러 일에 관여하시는데;;;;
    본인들의 원래 일이 있고, 의협일을 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시간내서 ;; (거의 자원봉사처럼)
    일하시는 거구요,,
    제 생각에는,,,,
    걱정하실 성품을 가진 분들이 간혹 계시겠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그렇지 않아서..
    괜한 걱정이실것 같은데....
    직접 일해본 분의 이야기를 들은적은 없어 조심스럽네요...

  • 5. 제가 알기엔..
    '04.12.7 9:49 PM (219.249.xxx.109)

    병원에서 의사들이랑 같이 일할땐....의사가 다른 직종 사람들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고 있구요...
    의사들이 대체로 우월감이 강하죠. 정말....
    의사협회는 잘 모르겠네요..
    의사들과 직접 상대해야 하는 일을 한다면 좀 힘드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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