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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챙기는날
결혼후 1년이 지나니깐...생일두...선물두 않챙기구..결혼기념일두..잘 않챙기구....그냥...넘어가는거 같아여...
선물사는 돈두 그렇구..지금...맞벌이를 하는것두 아니구...그렇다보니...어차피 남편돈으로 선물을 사게 되니깐...
다른분들은 생일이나 기념일등...선물 챙기시며 사시나여??
점점 사는게 재미없어 지는것두 같구...ㅠㅠ
1. 음
'04.12.6 4:13 PM (210.94.xxx.89)생일은 둘만의 국경일로 잡아야죠..저희부부는 생일은 매우 성대하게 본인이 하고싶은것 한가지
꼭 하게하면서 발렌타인정도 선물 주고받아요..사실 기념일이 좀 많긴한데요..
크리스마스나 결혼기념일은 뜻깊은날인만큼 둘이 뭔가를 함께 즐기는정도로 보내면 좋을듯해요..
선물도 챙기면 좋겠지만 너무 챙길일이 많으면 피곤하니까 1년에 두번정도만 챙기려구요..2. 글쎄요
'04.12.6 4:53 PM (61.32.xxx.178)저는 제가 별루 낭만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기념일 챙기기 귀찮고 번거롭던데요...
저는 그냥 첨 만난 날과 각자 생일 정도.
연애 시절부터 첨 만난 날을 챙기다 보니 외려 결혼기념일은 그냥 패스 -_-;;
성격 차이인 것 같아요. 아기자기한것 좋아하시는 날은 별걸 다 챙기시더라구요.
아참, 제가 생각하기에 좀 이상한 건 결혼기념일이라고 남편에게 고가의 선물을 요구하는 거요.
어차피 둘이 같이 결혼해서 사는 건데 왜 남편만 아내에게 옷이나 보석, 모피 같은 걸 사줘야 하죠?
아내 생일날 남편이 선물하는 건 그러려니 하는데,
결혼기념일날 일방적으로 선물 강요하는 건 좀 넌센스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둘이서 간단히 식사하거나, 여행하거나..
주로 그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걸로 챙기는 편입니다.3. 미투
'04.12.6 5:45 PM (220.91.xxx.114)글쎄요.님과 저도 같은 생각
결혼기념일날에..남편에게 선물 요구하는거...황당하다는 생각이...
저희는 결혼기념일에는 같이 외식하고..생일에는 남편이 현금으로.. 남편생일에는 필요한것중에서
쬐끔 비싼놈으로 사서 주지요.(남편은 물건 고르는 안목이 없기때문에...골라서 주는게..마땅함)4. 헤스티아
'04.12.6 10:28 PM (221.147.xxx.84)--;; 뭐 저흰 아예 잊어버리고 지나기도 했습니다마는.. --;; 제가 남편 생일 지난 2주후에야 생각해냈으니... 날마다가 기념일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요...--;;(이보게 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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