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하자마자 고구마탕을 선보여 히트쳤습니다.

[sun shine]

저는 음식 만들어놓으면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리?라고 하기에는 그래서 음식이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고요.
취미? 취미라고 하기에는 넘 부끄럽고 재미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어제 처음 가입했는데...
비밀의 손맛에서 고구마탕을 발견했습니다.

저녁 식후 간식으로 너무나 손쉽게 만들어 가족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외식을 거의 안하고 간식도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 편이라
가족들이 집에서 만든 간식은 당연시하면서도
새로운 마탕이라 모두들 좋아라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쉬운 요리들이 많은 것 같아
보물창고를 발견한 기분입니다.

여러분들 !

덕분에 감사하고 또 행복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기를.........

[beawoman]

좋으시겠어요.
저도 지금 고구마가 많아서 뭐라도 해서 먹어으면 좋겠는데
남편도 아이도 고구마가 싫다네요. 얼마전에는 힘들게 고구마 경단 했는데
두 사람 모두 "나 고구마 싫어하는데.." 뭐 바로 의욕 떨어졌죠.

[김혜경]

반가워요..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