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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 영어 교재

영어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04-12-03 22:04:43
문단열 영어 교재로 공부 해 보신분 계신가요?
지금 홈쇼핑에서 방송하는데 정말 저거 사면 효과 볼 수 있을까...
무척 망설여집니다.
얼마전에는 로버트할리의 통문장...그거 샀는데...
별...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이겠지만
저것은 소리로 듣는 다는것을 엄청 강조하는지라...
막 사고 싶어지는데
IP : 210.222.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심
    '04.12.3 10:32 PM (220.81.xxx.34)

    문달열 교재든 로버트 할리든 열심히 하지 않으면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저희도 할리교재 사서 첨엔 열심히 들었는데..지금은
    듣지 않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어요..
    어떤 교재든 열심히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른것 같아요.

  • 2. 교재는 교재일뿐
    '04.12.4 3:04 AM (211.179.xxx.202)

    저두 생각이 같아요.
    열심히 하면 이겨낼 장사가 없구요,단지 좀 더 잘 외워지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나의 차이인거같아요.

    영어교재...거짓말 좀더 보태어서 한국에 나온 교재 죄다 들어보고 만져본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물론 영어 못하죠~
    제 딴에는 해외에 나가서 각나라 사람말은 못 알아들어도 그 사람이 본토 표준말만 쓴다면
    좀더 슬로우리~ 톤으로 들려준다면
    제가 의사소통 정도는 되도록 해보자~고 생각했더랬죠.
    애들 공부할때 같이 하고 듣고 했었는데..
    애들은 실력이 나날이 늘지만
    전 그자리서 스톱이더라구요. 이건 좀 아는거라서 대충..이거도 좀 알고...
    애들은 마음대로 소리내고 안맞는 부분..가져다 붙이는데..
    전 말 그대로 머리에서 한바퀴~휘돌다가 입이 겨우 벌어지더라구요.아주 짧고도 짧은 문장으로만...

    그것을 보아서 굳이 어려운 긴 문장을 섭렵할 필요가 있을까?싶네요.
    영어전공으로 할 것도 아니고 여려운 수업을 받을것도 아니고...
    그냥 물건 하나 사면서 계산 틀리게 안하고..
    급할때 헬프미 정도는 외치는 정도 이외에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어려운..교재 보느니..말 그대로 중학교 교재부터 차근차근..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렇다고 중학교 1,2,3 1학기 ,2학기 그대로 수업하라는게 아니고
    그런 기본적인 교재로도 아주 훌륭한 영어수업이 되더란 말이지요.
    그런 다음..더 긴문장이 들어있는 교재로 넘어가고...

    영어학습교재 자세히 보세요...
    그게 그거랍니다.
    레벨차이는 단지 문장 길이의 차이이고
    단어용어도 전공문야및 생활사용 차이에 따라 고급단어로 취급하더라구요.
    좀 길면...전문가용,짧으면 중고생용...
    사실 유아용 교재나 중고생 교재의 문장 차이를 보세요..전 같은 수준이던데요?

    어떤 할아버지...같은 교재를 늘 반복해서 들으니 귀가 뚫리더라고 해서
    저두 그렇게 해봤더니 전 인내심이 약해서 그 정도는 아니지만...그게 정답이다고 생각되요.
    마음에 드는 교재 발견하기란 어렵지만..
    그냥 편하게 쉬운 싼 교재를 구입하셔서 여러번..적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25번을 보심이 어떨까요?
    권수 많은 별로이고 부담스러워서...
    또 페이지적다고 해서 설명모자라는것도 아니거든요?

    학습방법은 그 교재의 메리트에 따라 달라지구요..
    전 문장 먼저 익히고..발음익히고..단어추가하는게 제일 빠른 방법같네요.
    중고생들이 이전에 팝송으로 영어공부했다고 하잖아요?
    그냥 따라하고 흉내내다 보니..귀뚫리고 혀가 꼬부라지는..결과가 보이는것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
    웃으개소리지만...
    제가 부산 토박이라..아직 서울 표준어를 못해요.
    어색하지요.
    살아온 억양이 다르다보니 아무리 따라해도..서울사람 옆에다 두고 독하게 개별적 언어수업을 받으면 모를까?
    날마다 뉴스다 드라마다 보면서 왜 아직 사투리가 안고쳐질까요?
    그거랑 같은 영어랑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그러나 뜻만 통하며 되더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사투리가 안통하면 이렇게 글로 적으면 어색하지 않게 의사소통이 되듯이
    발음이 안되면 글로 적어내고 안될까요?

    교재보다는 반복을 할 수있는,즉 열심히 할 수있는 ,자꾸 봐도 편안한 교재를 권합니다.

    전 오히려 비싼 교재보다는 지금 우리집 애들이 사용하고 있는
    윤선생교재를 다보면 제가 재활용합니다.^^
    그거랑 무조건 따라하기 시리즈가..더 좋더란 말 하고 싶네요.

    학습목표가 다 달라 개인적 차이가 있지만
    어느 교재에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문단열교재...저두 봤는데(영어 교재출시되면 죄다 훑어봅니다..학습이 아니고 저 한테 맞나안맞나..)
    같은 저자라서 그런지 초등생용이나 성인용이나 내용구성도 다 비슷하거든요.
    발음엔 좀 도움이 되는것같구..잘 안고쳐져서 그렇지..
    크게 도움은 안되던데요.히...25번 이상 안들어서 그런가요?^^

  • 3. 영어공부
    '04.12.4 6:26 AM (219.248.xxx.189)

    저도 영어책 정말 죄다 사다본 적이 있습니다.

    요번에 다시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보고.. 책 다 버리고 프린트물이며, 연수시절 쓰던 노트까지 다
    버리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베란다에 그득.. 저 지금 백수예요. 이태백이죠.. ^.^ 다시 다른 공부할려고
    토익책도 벌써 한짐싸놨습니다. 친구들에게 줄것은 따로 챙겨놓구.. 어제 다 전화해서 가질래? 그래 그럼 챙겨둔다란 전화를 하고 나니 마음이 좋더라구요.

    저도 로버트 할리의 세스 교재있습니다. 테이프가 40개니깐 반정도 하다가 그만 뒀는데
    제가 그나마.. 영어공부 좋아한다고.. 친구들이나 이것저것 추천하기도 하고 했는데
    문단열 영어교재 그 시리즈를 사는건 위험하구요. 가격대비 안할 가능성도 많고..
    그냥 문pd의 3.6.9 라는 교재가 있어요. 1,2권 나왔는데 먼저 1권부터 사세요.
    저도 홈쇼핑에서 하는거 봤는데요. 그때 교재의 한 부분씩 시범 보여주자나요.
    그때 보니깐 그 책 내용이랑 똑같던데요. 가격도 만 얼마밖에 안하고.. 테잎도 3개씩 달려있고..
    아니면 문단열이 지금 ebs에서 영어카페 하는게 교재로 한권씩 나왔습니다. 그거 한권당
    만원이하인데요. 이중에서 한 권 사보시고 할만하면 구입하시구요.

  • 4. 영어공부
    '04.12.4 6:41 AM (219.248.xxx.189)

    제 아뒤가 영어공부라서 가끔씩 제게 영어공부를 물어보는 쪽지가 부끄럽게 올때가 있는데요.
    연수가기전엔 벌써 몇년전인가... -.-;;
    가기전에 점수평가하는건 토익밖에 없고..그당시 높은점수다 했느데
    높은점수에 보탬이 된건 항상 엘씨는 만점이나 만점 비슷하게 나와서였습니다.

    전 그때 당시 딕테이션을 했어요. 테잎을 부셔버리고 싶던적도 많고, 아무리 봐도 이 발음은 나온적도 없는데 안하고 지나가는거.. 토익테잎딕테이션도 하고, 그 뒤에 토킹잉글리쉬라고 원서책이 있는데 그걸 딕테이션 하고 .. 수없이 많은 테잎을 인내심으로 해보고 나니.. 그때 정말 카세트 고장도 날정도로..
    사람이 하다보면 부셔버리고 싶은 충동이 정말 많이 들어요.. -.-;;
    카세트도 몇번 고장내고 보니, 찍찍이라는것을 알게되고.. 좋은 세상입니다. ^___^
    이걸 시간낭비라고 보는 사람도 많고, 쓸데없는 짓이다 하는 사람도 많은데
    저 같은 경우는 정말 실력이 늘수밖에 없었어요. 한 문장 받아쓸려면 수십번을 듣고 ,, 다시 반복해서 이게 왜 틀리냐 하고 보게되니깐요.

    연수가서 보니깐 토익공부한게 감사하게 느껴졌답니다. 별 쓸모없다고 생각많이 했는데
    토익 알씨부분 보면 영어단어들 보면.. 참 내가 평생 살면서 이 단어 몇번이나 말할까라는 회의가 들었는데 문법도 알아야하고.. 그게 기본 바탕에 있으면 정말 실력이 많이 늘어요.

    연수후 든 생각은 어디서든 써먹어야 기억에 남는다는겁니다. 영어공부 혼자 할 생각도 좋지만
    써먹어야 좋거든요. 아님 저처럼 까먹습니다. 자녀들 교육시킬때도 상대가 있어야 이걸 해야지
    아님 우리시대처럼 이해도 되고, 무슨말 하는지 상대방의 말이 파악은 되지만 정작 대답은 한두단어로
    끊내지 않게 할려면, 공부하실때도 상대방을 만들던지.
    제 주위에 예전에 외고에 들어간 학생이 있는데 이학생은 혼자 3-4개월씩 배우고, 방학동안 영어학원다니고 해서 일년에 두번은 영어학원다니고.. 이런식으로 자신이 배운것을 써먹을 기회를 만들어 영어를 잘하게된 케이스도 있어요.
    정말 교재도 중요하지만, 영어회화같은 경우는 응용할 환경이 필요하단걸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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