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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구리?

igloo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04-12-03 16:31:48

이런 걸로 뭔 캡쳐까지? 라고 또 한 번 돌 맞을 일이 생길 것 같아 두렵습니다만..
기분이 참.. 뭣해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한 말씀 올립니다.

제가 제목까지 달아서 만화 이야기를 올리는 게 그렇게 거슬리는지요.
제목을 단 건 제가 잘 나서도 아니고 이 게시판을 점령하려는 야욕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그저 이유는 단 하나, 검색이 잘 되라고 그런 겁니다.
오늘은 익명님이 궁금해하시는 의도가 그런 거라면 이렇라도 해명하는 게 제 속이 편할듯해서요.
다른 의도를 말씀하신다면 전 모르겠네요. 제가 만화책 장사도 아니고 이런 글 올려서 도대체 무슨 득을 본다고 하신 말씀인지.. 저야말로 의도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 예전에 제 이름으로 활동한 적 있습니다.
제가 키우는 고양이 사진 좀 올리다 역시나 돌 맞았죠.
물론 그땐.. 82쿡이 너무 좋아서 천지도 모르고 설쳤던 점.. 있었다는 거 인정합니다.
덕분에, 그땐 진짜 아팠습니다. 너무 너무 아파서 지울 수 있는 글 다 지우고 탈퇴하고 사라졌었죠.
그 뒤로 몰래 몰래 필요한 정보만 찾아 읽었구요.. 다른 분들 어찌 지내시는가..
궁금한 거 혼자 해결하고 말았습니다.

헌데 82쿡의 마력이란 게.. 결국 이렇게 다시금 발을 디디도록 해줬는데요..
그래도 그때 맞았던 상처가 너무 커서 글 한 번 올릴 때마다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신나서 며칠 연이어 올리고 나면 저게 또 설치네 하는 글 뜰까봐 무서웠구요.
이번 만화글 올리는 것도.. 괜한짓한 거 아닌가 떨렸습니다.
그치만 매일 수없이 올라오는 글들 사이에서 얼른 흘려내려가기 때문에
원하시는 분들만 챙겨서 읽으실 거라 믿었고.. 또 그분들 검색하기 쉬우라고 제목.. 그리 달았습니다.
근데 여기까지도 제가 심하게 오버했구나.. 싶어지네요.


정말 섭섭한 것은.. 오늘 올린 글이 머리에.. 제가 적어놨던 몇 마디 말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요즘 힘든 일이 있고 만화를 보거나 만화 이야기를 하면 맘이 많이 풀린다고 했는데..
그것조차도 용납할 수 없다는.. 익명님의 맘이 느껴져서요.. 그래서 참 섭섭했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이 될테고 또 그 글도 벌써 뒤로 뒤로 밀려나버리겠지만
지금 당장은 너무 억울해서요.. 저만 돌 맞고 끝나버리면 억울해서요..


오늘은 익명님.
님은 정말 어떤 의도로 저런 글을 다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정말 심심해서, 심심풀이로 던지신 돌이라면 거둬주십시오.
님은 그냥 한 번 던져보신 돌이지만 그 돌에 맞은 저는 참 많이 아픕니다.

이 글 올려놓고도 무섭네요.
만화 이야기.. 거슬리신다는 분들 더 계시면 그만 접겠습니다.
아니 그 전 글들도 같이 접겠습니다.



덧붙여서.. 이 글 분란 일으키려고 올린 글 아닙니다.
다만.. 제대로 된 반론이나 딴지는 합리적으로 올려달라는 겁니다.
제가 잘못한 것이 있거나 질서를 흐리는 경우라면 익명이라고 해도 그 충고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무작정 돌부터 던지고 보자는 식의 익명.. 당하는 입장에서 많이 아프다는 거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203.241.xxx.14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ro
    '04.12.3 4:42 PM (211.107.xxx.67)

    전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요.. 그런일이 있었군요.
    82엔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많던데, 저역시 보면서 대리만족 같은걸 얻었구요.
    어디가서 만화이야기 펴놓고 하겠어요.
    좋아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계속 써주세요.
    저 익명님이야말로 무슨의도로 저런 글을 쓰셨는지, 원..
    맘에 안들면 그만 보든가 이의가 있으면 실명으로 하시든가 하지..

  • 2. igloo
    '04.12.3 4:47 PM (203.241.xxx.142)

    !님.. 제가 무섭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저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 다른 사람인척한 적 없구요
    김혜경 선생님 첨부터 알고 계셨구요.. 다른 분들도 저라는 거 아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때 돌 맞은 게 안되보였는지 알면서도 지나간 거 다시 꺼내지 않으셨고 저도 그럴 필요 못 느꼈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예전에 맞은 돌이 너무 아파서.. 예전 이야기들과 엮이는 것 자체가 두려워 다른 이름을 단 것이지 다른 의도 전혀 없습니다.

  • 3. 말도 안돼..
    '04.12.3 4:50 PM (218.49.xxx.183)

    질문 게시판이랑 합방한 이후 질문글만 넘쳐나서 재밌는 글은 한참 찾아야 나타나는 요새 자게에서 그래도 반짝거리는 즐거운 글인데요, 시리즈라 더 좋고요.

    본인이 만화 재미없으면 안보면 될 것을 참.. 심사한번 고약한 양반이구만요.-.-;;
    이글루님 속상해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전 그냥 눈팅이지만 감사하게 보고 있네요.

  • 4. 익명이지만
    '04.12.3 4:51 PM (203.244.xxx.1)

    예전에 초은님의 고양이 사진도 맘에 들었고
    지금 만화책 얘기는 넘넘 맘에 들어서.. 재밌게 잘 읽고 있는데
    부디 상심하지 마시고 계속 연재해 주세요

    같은 익명이지만 이렇게 좋아라 하는 익명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세요

  • 5. 키라
    '04.12.3 4:55 PM (203.236.xxx.253)

    저도 고양이 사진 넘 맘에 들었는데.. 사라지셔서 섭섭했거늘...
    만화이야기도 넘넘 재밌게 잘 봤어요..^^ 호~ 해드릴께요... 기분 푸셔요..

  • 6. igloo
    '04.12.3 4:59 PM (203.241.xxx.142)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아직도 82쿡에서 고양이 사진이나 그림 보면.. 경기 일으킵니다.
    같은 이름 다시 쓸 수 없었던 심정.. 도 같이 이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 7. simple
    '04.12.3 5:04 PM (219.241.xxx.128)

    아, 예전에 고양이 사진 올리셨던 분이시구나~~~~*^^* 같은 분인줄 몰랐어요... 다시 한번 방가방가..
    그 이쁜 고양이 잘 지내나요? 님 홈피라도 가서 보고 싶은데, 제가 즐겨찾기 안해놨더니 그새 까먹었어요...ㅠ.ㅠ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과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통분모가 많은가봐요? 만화가 분들이 많이 기르는게 고양이더라구요..(앗,,, 왠 횡설수설....)
    원래 그런 익명글에 휘둘리지 마시고 힘내시라고 쓰려 했는데, 넘 반가운 마음에....저 님 글 너무너무 좋아해요...*^^* 힘내시구요

  • 8. 열쩡
    '04.12.3 5:06 PM (218.153.xxx.178)

    저, 초은님 고양이 사진 너무너무 좋아했었고
    그래서 지금은 이글루 홈 하루에 몇차례씩 들락거리면서
    먀꽁이랑 누리꽁 보고 있어요
    만화는 제 관심 밖이지만 그래도 분명 열광하는 분이 꽤 계실줄로 아는데
    이게 또 뭔일이랍니까 참말로...나쁜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대범하게...
    맘 상하지 마시구요

  • 9. 아이고
    '04.12.3 5:10 PM (165.243.xxx.105)

    전에 초은님 고양이 사진 좋아했는데
    어느날 일이 발생? 하여..휙~ 사라지셔서 검색해서 홈페이지에 들락거리며 고양이 사진 봤더랍니다.
    그때 좋은 사진 본것도 감사했고 이런일로 마음 쓰시는것이 안타까워요

    꼭 글로 쓰지않지만 마음으로 응원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니 맘쓰지 마시고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역시 사진이 예사롭지 않다했어~ ㅋㅋ 홧팅입니다!

  • 10. 아쿠아
    '04.12.3 5:10 PM (219.241.xxx.78)

    요즘 잘보고 있는 시리즌데여..
    댓글 안달구 열심히 보는 이 중에 하나에여.
    대부분들 그러실텐데..
    맘쓰지 마시구 쭈~~욱 쓰세여..
    글 보고 바루 대여점 갑니다...^^:

  • 11. 아라레
    '04.12.3 5:17 PM (210.221.xxx.247)

    초은님이셨군요!!!!
    안그래도 종종 생각했었어요.
    만화 좋아하시고 귀연 고양이 사진 올리시던 초은님, 어찌 사실까..하고요.
    흑! 진작 말씀해 주시지... 넘 방가와요. ^^
    다시한번 방가방가 입니다. ^^
    에...그리고 만화 얘기는 제가 더 주책떨고 많이 한 것 같은데... -_-a

  • 12. 짱여사
    '04.12.3 5:43 PM (211.229.xxx.12)

    아~~ 초은님 이셨군요^^
    저도 방가방가...

  • 13. 키세스
    '04.12.3 5:48 PM (211.177.xxx.141)

    제 짐작이 맞았군요.
    왠지 초은님일거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
    다시 오신걸 정식으로 환영합니당~~~

    얼마 전에 마농님이 냥이사진 올린적이 있잖아요.
    제가 그때 너무 놀래서 마농님께 쪽지를 보냈다지요.
    고놈을 보고 놀란게 아니라 예전에 초은님이 마음 상했던 일 생각나서 마농님도 같은 일 겪으실까봐요.

    익명님은 초은님이 무슨 의도로 그 글들을 올리셨는지 진짜 모르시나봐요.
    저는 알겠는데...
    추억도 정보도 나누자는 좋은 의도... 맞죠? ^^

  • 14. 수라야
    '04.12.3 6:12 PM (141.223.xxx.82)

    앗...예전에 냥이 사진도 있었나요?
    igloo님 고양이,저도 보고 싶어요...(고양이만 보면..저도 경기 일으킵니다^^)

  • 15. 메롱양
    '04.12.3 6:26 PM (219.251.xxx.53)

    익명글은 무시해버리세요
    전 좋기만 하던데요 이글루님 사진도 좋고 ... 만화뭐 볼까 고민안해도 되고 좋기만 하던데

  • 16. 프림커피
    '04.12.3 6:30 PM (203.235.xxx.50)

    역시 초은님이 맞으셨군요...
    항상 생각하고 있었어요...

  • 17. 가운데
    '04.12.3 6:32 PM (218.52.xxx.169)

    나랑 다른 만화 취향도 섭렵하며
    잼있게 읽고 있어요.

  • 18. 미스테리
    '04.12.3 6:47 PM (220.118.xxx.81)

    무시하시고 맘 상하지 마셔요....
    싫으면 안보고 패스하면 될텐데 꼭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있네요...
    안그래도 고양이 사진땜에 맘상하신분 계신다고 마농님 냥이 사진보고 걱정하시던 키세스님 얘기
    들었었는데.....
    상처받고 나가도 다시 돌아오게 되는 82쿡의 마력.... 대단해요...그쵸...^^*

  • 19. 꽃게
    '04.12.3 8:04 PM (61.43.xxx.171)

    초은님이셨어요?
    왜 떠나셨을까?? 궁금했어요.
    그냥 초은님으로 다시 돌아오세요.

  • 20. tazo
    '04.12.3 8:16 PM (70.48.xxx.105)

    만화얘기 넘 재미있습니다.
    가지마세요, 글 기다리는 저 같은사람도 있어요.

  • 21. orange
    '04.12.3 8:17 PM (221.142.xxx.208)

    와~ igloo님이 초은님이셨구나... 반갑네요... ^^
    요새도 자전거 타시나요??
    냥이들은 잘 있구요??

  • 22. 늘 눈팅만
    '04.12.3 9:25 PM (211.221.xxx.243)

    저도 익명이지만 익명이 던지는 돌은 과감히 무시합시다...
    돌던지는 익명들때문에 좋은 분의 글들이 사라지는게 이제는 싫습니다..
    초은님이셨군요...^^
    저도 갠적으론 고양이는 별로지만 사진으로 보는 고것들은 아주 이뻤는데...
    무시하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다시 글을 접거나하진 마세요...플리즈....

  • 23. 핑키
    '04.12.3 9:30 PM (221.151.xxx.209)

    만화얘기가 어때서 그러지?
    이해가 잘 안가넹...
    만화가 얼마나 좋은 건데....
    영화가 좋을 수도, 음악이 좋을 수도, 스포츠가 좋을 수도 있듯이 만화도 좋을 수 있는 문화의 한 부류인데,,,,?
    본인이 싫으면 안보고 지나가면 그만인걸 왜 그리 딴지 못걸어 안달인 사람이 많은지....

  • 24. beawoman
    '04.12.3 9:43 PM (61.85.xxx.38)

    만화 이야기 좋은데요. 저는 학교 다닐때 만화랑 안친했어도 정말 반갑게 읽고 있었어요.
    오늘은 마음을 많이 다치셨지만 앞으로 힘내고 아자아자 go go go

  • 25. nowings
    '04.12.3 9:44 PM (203.238.xxx.27)

    싫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냥 넘어 가지 않고 꼬~옥 한 마디 던져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 사람들을 막을 힘이나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igloo님이 그들의 좁은 마음을 '허허'거리며 넘기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쓰고, 그 걸 읽는 다른 사람의 미소로 가슴을 따뜻하게 하시고,
    불만만 많아 웃지를 못하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세요.

    정말 만화를 즐기는 저로서는 님의 글이 반가워서 감사의 인사를 드릴 따름입니다.

  • 26. igloo
    '04.12.3 9:44 PM (211.200.xxx.15)

    여러분께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첨엔 너무 섭섭하고 화도 났는데 정말로 무슨 의도가 담긴 것처럼 보였던 건지..
    나중엔 궁금해지더라구요. 불쾌하게 여길만한 것이 있었는지 여쭤보고 싶었달까요.

    미리 저라고 말씀 못 드린 거..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해해주실 거라고 믿구요..
    사실.. 많이 무서웠습니다. 헌데 새로 가입하고 첫글 올렸을 때 치즈님, 혜경샘께서 알아봐주시며 인사해주시고.. 열쩡님.. ^^; 인사해주셔서.. 용기내서 첨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언젠가 저였어요..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다 마농님 고양이 사진 보고... 다시 겁 먹었었지만 다른 분들이 다시 그런 일 생기지 않도록 걱정해주시는 거 보고 저도 걱정.. 덜기로 했었답니다.
    그리고 그땐 너무 상처가 너무 커서 짐 싸들고 오도도 야반도주하듯 사라져버렸는데 이번엔 좀더 맘 단단히 먹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너무 너무 황송하고 감사하구요..
    제가 뭐 거창하게 보이려고 그런 제목 다는 게 아니구요.. 솔직히 매번 제목 달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숫자만 바꿔서 시리즈로 진행하는 거랍니다. 만화 이야기는.. 제목을 조금 바꿔서(그게 거슬리시나봅니다) 글 사이에 묻히도록 조용히 이어가겠습니다. 그럼 이만! 꾸벅~

  • 27. 이론의 여왕
    '04.12.3 10:40 PM (218.144.xxx.186)

    초은님!!!!!!!!!!! (와락, 부비부비!!)

  • 28. 헤스티아
    '04.12.3 10:50 PM (221.147.xxx.84)

    잉.. 글 프린트 하려구했는데.. 만화가 얼마나 심오한지.. 알짜배기 정보를 공유하는 님이 있어, 덩달아 넘 좋았구먼요.. 만화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클릭마시지...
    이글루님.. 저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있는데요... 요새 만화를 통 안봐서.. 뭘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덕분에.. 넘 소중한 정보,, 공짜로 받아서 죄송하기도 한 걸요...
    힘내세요.. 익명으로 글 쓴분도 나름대로 그런 글을 쓴 이유가 있으실거에요.. 익명님의 문제실테니까, 이글루님이 스치는 바람으로 생각하시고.. 꼭 꾸준히!! 올려주세요!!

  • 29. 피글렛
    '04.12.3 11:24 PM (194.80.xxx.10)

    igloo님 글은 복사해서 이제 막 만화에 입문한 친구에게 꼭 보냅니다.
    그러니 이 시리즈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저는 입문하고 싶어도 만화책을 못 구해서...
    제가 모르는 세계를 맛 볼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싶어요.
    요리, 음악, 어떤 취미라도.....O.K. !

  • 30. 김혜경
    '04.12.3 11:25 PM (211.201.xxx.27)

    igloo님..고양이 사건땜에 많이 아프셨을 텐데..오늘 또 일이 있었군요...
    그래도...돌 던지는 사람은 하나고 좋아하는분들은 셀수 없이 많잖아요...
    기분..푸세요..

  • 31. 맨날익명
    '04.12.3 11:41 PM (221.151.xxx.152)

    원룸 오피스텔으로라도;;;;;;;; 생각을 해봤는데 이건 집에 부엌을 만들어 줘야 되는 군요.
    고시텔로 만들기엔 모텔방은 좀 크지 않나요? ;;;;

    다행히 주택가 라고 하시니 저라면 용도 변경이 더 나을 거 같아요.
    가까운 부동산에 가서 물어 보시는 게 빠를 거 같아요.

  • 32. 꼬꼬댁
    '04.12.4 12:43 AM (211.178.xxx.51)

    흠...그런일이 있었군요.
    마음 달래시고 좋은 만화 소개 많이 해주셔요 ^ ^

  • 33. 미루나무
    '04.12.4 1:01 AM (211.207.xxx.91)

    무시하시는게 젤 좋은 방법같아요.. 이렇게 익명으로 운영되는 게시판에선.. 꼭 딴지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뭔 속이 그리 배배 꼬였는지.. 암튼 부럽습니다.. 소장하신 만화책들 구경할 때마다..ㅎㅎ
    저도 언젠가 만화책들로 가득찬 책장을 갖고 싶네요..

  • 34. 야옹이
    '04.12.4 1:07 AM (221.139.xxx.104)

    정수리에서 이마까지의 길이가 짧으면 안예뻐요.. 윗머리 뼈가 봉긋 서야 예뻐요..

  • 35. 여름
    '04.12.4 2:16 AM (218.38.xxx.158)

    그땐 그랬지 가 생각 났어요
    마인드맵처럼 마구마구 적어보자구요 ㅋㅋ

    그렇고 그런 시절? (그렇고 그런 사이 란 노래에서.....)

  • 36. ...
    '04.12.4 6:24 AM (61.109.xxx.254)

    저도 지금 익명으로 글 쓰지만 요새 글 읽다 느끼는건 익명만 되면 꽈배기(?)가 되는 분들이 가끔 있더라고요. 전혀 악플 달 글이 아닌데 엉뚱하게 비아냥거리는 글이 달리니...
    그러니 그런 악플들은 그냥 무시하시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아요.

  • 37. Ellie
    '04.12.4 9:21 AM (24.162.xxx.174)

    이런.. 초은님인데 못알아봤군요. (역시 전 둔녀인가봐요...ㅠ.ㅠ)
    안그래도 우리집 근처에 집없는 고양이들 밥주면서 초은님네 고양이 생각이 가끔 났는데.. 헤헤헤
    만화 이야기 허벌 재미나던...

    이번에 집에가면 지난번에 올려주신 경대옆 곰돌이 변기 화장실의 커피숖도 가보고..
    기회가 된다면 고구마 살마서 초은님 댁에 가서 만화책이나~~ ^^;;

    잘 오셧어요! 이젠~ 떠나지 마요~~♪

  • 38. 재현맘
    '04.12.4 11:20 AM (211.182.xxx.10)

    요즘 82에 들어오면 자게에 먼저 들러요.
    얼마전에는 퐁퐁 솟는 샘 님의 글 열심히 읽었는데,
    지금은 님의 글 먼저 찾아봐요.
    오늘은 또 어떤 만화가 올라와 있으려나.... 궁금해 하면서.
    저 지금 <20세기 소년> 읽고 있어요. 잘 넘어가고 재미있네요.

  • 39. pipi
    '04.12.4 11:20 AM (211.115.xxx.184)

    전 님이 올려주시는 만화 보면서 정말 부러웠는걸요.
    제가 보고팠던 음양사랑 카페 알파도 있었구요.
    특히 음양사 화보집은 너무나 부러웠답니다.
    제가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지금 님이 올려주시는 만화 너무 좋은걸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올려주세요.^^

  • 40. 생크림요구르트
    '04.12.4 11:21 AM (218.145.xxx.249)

    왜 올리냐니...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인 것을-.-;;
    게다가 이글루님 글은 혼자서 좋아좋아~ 가 아니라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까지 느껴져서 참 좋았는데요.
    옛날에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저는 가입한 지 얼마 안되어서 잘 모르지만...
    저도 만화랑 고양이 다 좋아합니다!! 이글루님 글 계속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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