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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변해 주시면 성은이 망극하겠사옵니다...

학상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4-12-03 14:23:24
요리가 취미이길래 우연히 여기왔다가 중독된 학생입니다.
좀 늙은 쉰 학생이긴 합니다만....부끄~^^;;

한데 제가 조사 발표할게 있는데....이곳에도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여기가 가장 확실한 답변이 나올 듯도 합니다만....

해외 사는 분도 많은거 같구요.

1.해외에 나가 살고 싶은 이유는 ?
2.해외에 나간다면 무엇이 가장 걱정일까?
3.해외에 가기전 아니면 가고 싶어서 해외살이에 대한 책을 사 보게 된다.
4.책을 사면서 기대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5.해외 살이에 대한 기대 중 어떤 삶을 예상하는가?
6.해외 살이에서 영어를 거의 못하며 사는 것에 대한 의견은?
7.내가 할 수 있는 좋은 외교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다 답변하실 필요는 없더라도...뭔가 하실말 있으시면.....
대부분 생각해 본 일은 있을법한 질문이라고 사례됩니다만....

요즘 아이들때문에 기러기 아빠도 많고 해서......

도움 바랍니다.한 수 배우고 싶기도 하구요....
정말 부탁 드립니다.꾸벅~~~~
IP : 81.205.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4.12.3 2:27 PM (220.117.xxx.147)

    1. 남의 눈치를 볼 일이 줄어든다.
    2. 직장
    3. 그렇다
    4. 정착정보
    5. 방랑--;; 자율
    6. 배우면 된다.
    7. 한국인도 괜찮은 동료라는 인식을 갖게 한다.

    그건 그렇고, 제 동생이름이 '성은'이어서, 넘 반가워 들어와 봤네요... 열심히 공부하시는 군요!!

  • 2. albina
    '04.12.3 3:34 PM (211.229.xxx.93)

    앗~! 위에 헤스티아님,,전 제 바로 위의 언니 이름이 '성은'이랍니다,,ㅎㅎ방가,,
    그런 의미에서 저도 답글 달래요~ 열씨미 공부하세요~~

    1. 더 이상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아서,,
    서울서 부산 이사가듯 한국서 미국,캐나다,호주로 이사가는 개념으로다,,
    2. 당근 먹고 살 문제겠죠,,
    3. 저두요,,사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렇죠,,
    4. 실질적인 내용들, 환상적인 것들 말고,,어디든 일장일단이 있음을 알고 덤벼야 하니까
    5.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 글로벌한 인간들을 보고 내가 받는 자극들, 나 자신을 업 할 수 있는 기회들
    6. 헤스티아님과 같음, 덧붙이자면 빡시게 배우면 된다 ㅡㅡ;;

    요 정도만 할께요,,도움이 되시길~

  • 3. 깜찍이공주님
    '04.12.3 4:21 PM (220.93.xxx.109)

    1.남의 시선에서 자유롭다.사고가 무지 자율적이며 글로벌적이고 또 그 자율성이 용납된다.(살아봐서 알아요^^).볼게많다.시댁과의 껄끄러운 왕래로부터 상처받지않고 살 수 있다(ㅋㅋ)
    2.생계수단의 보장성
    3.책 외에 온라인 상에서 정보를 많이 얻는다.
    4.정착하기 위한 실질적 정보-사기 이민의 사례 포함,타 인종간의 불화 사례,살기 좋은 주거 환경등등
    5.내 의지대로 살고 싶다.남의 억압 강요가 아니라 내 의지대로!모나게 사는 사람도 못되지만,적어도 내 사는 방식에 감놔라 배놔라 딴지는 안받고 살고 싶다.
    6.답답치만 어쩌겠는가?능력껏 배우는밖에!답답하면 배우겠지,아니면 교포랑만 어울리든지 선택은 개인의 몫이겠지요.
    7.착하고 봉사적인 자세로 살면 된다,그럼 좋은 한국인이란 소리 듣는다.참고로 외국 생활할 때 요리 나누어서 먹고,티타임 가져서 우리집 사는 모습 보여주고 한국 비디오 같이 보고...(참고로 전 외국 살 때 집에서 외국인 상대로 수학과외를 해서 회사생활은 모르구요)

  • 4. 미스테리
    '04.12.3 4:29 PM (220.118.xxx.81)

    1.다른분위기의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다...(울나라 정치에 심각한 문제성(?)이 있음도 포함)
    2.생계유지...(무슨일을 할까??)
    3.예~스
    4.막연한 이민이 아닌 실질적인 정보...
    5.자식을 우리나라처럼 억매인 교육에서 풀어주고 싶다...
    시댁과의 불화에서도 조금은 자유로워질수 있다...
    6.살다보면 하게된다...조금이라도...바디 랭귀지도 통하니까..^^;
    7.정열적이면서도(?) 착실하게, 열심히...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 5. 학상님?
    '04.12.3 6:24 PM (211.179.xxx.202)

    기러기 아빠?
    남자분이세요?

  • 6. sun shine
    '04.12.3 6:30 PM (211.222.xxx.91)

    요리가 취미이기에 이곳을 들어왔는데....가입하자 마자.........

    1.삶의 질이 뭔가 좀 다를까 해서
    2.먹고 사는 것(역시 똑 같지요?)
    3.당근 삽니다.
    4.원하는 것 무엇이든지 다 있기를...(그런데 길 가르치는 것 외는 별로죠)
    5.멋지게 살기를 바라는데....(실제는 어디를 가건 열심히 살지 않으면 꽝이지요.)
    6.살면서 필요한 것은 다 하게 되지요.( 물론 노력한 만큼만 갖게 되겠지요.)
    7.저의 경우 한국 사람은 믿을 만 하고 또 열심히 산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7. 학상
    '04.12.5 11:24 AM (81.205.xxx.243)

    답변 너무들 감사하구요...정말 돔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더 많은 답변 을 기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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