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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서 자꾸 뛴다고 인터폰이 와요
우리딸은 세살이구요
몸무게는 13kg!
제 생각엔 이 작은아이가 뛰어봐야 얼마나 울릴까 싶은데
아랫집에서 자꾸 인터폰이 오네요
쿵쿵 뛰는 것도 아니고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오는 정도인데...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한번도 아랫집에서 불평이 없었거든요
우린 꼭대기층 살어서 윗집소음이란걸 모르고요
세살 꼬마가 뛰는것도 신경이 쓰일만큼 시끄러운가요?
이사한는 날도 아랫집 아주머니가 올라오셔서
여름에 시끄러우니 에어콘 실외기를 자기집 위치와 맞추라고하고
베란다 청소하니 또 시끄럽다고 올라오시고
저도 한두번이 아니니 스트레스네요
정말 아이를 무조건 조심시켜야하는건지...
어떻게 의좋게 잘 지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1. 아랫집
'04.12.2 10:30 PM (211.201.xxx.30)그게요...아기가 쪼르르 달려가는것도 아래에서 들으면 쿵쿵 울려서 들려요...
실제 옆에서 들으시는 것보다 아래에선 훨씬 크게 들리거든요...
아랫집 아줌마 그래서 그러셨을 거여요....
저도 윗집 아가 별로 크지 않는데 갸 돌아다니는 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는지....유치원생이 뛰어다니느 는 줄 알았어요...다음에 유심히 보니까 그보다 훨씬 어린 아가이데요...2. 네..맞아요
'04.12.2 10:42 PM (220.81.xxx.34)네..맞아요
저희 윗집도 6살 4살 두넘이 뛰는데 정신없데요
새로 이사왔는데. 전에 살던 애들은 그걸 못느꼈는데..
이사온 애들은 새로 이사왔다고 좋아서 그러는지 마구 뛰고 그러네요.
한번 올라갔다왔는데..
여전 하지요 뭐.3. yuni
'04.12.2 10:50 PM (218.49.xxx.80)글쎄 그렇다네요.
저의 아들도 세살때 아주 말랐었는데 서초동 삼풍아파트 잠깐 살때 아랫집서 시끄럽다고 항의가 왔네요.
(원래 삼풍아파트가 방음시설이 좀 안좋긴 하지만..)
얘도 뛰는거 전혀 안하고 그냥 쪼르르 달려올 뿐이었는데...
아랫집서 시끄럽다고 하면 별수있나요 얘가 공중부양으로 다니지 못하는한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사과해야죠. 그래서 다음번 반포 우리집으로 들어갈때는 나무마루 깔려있었는데 그위에 고무판으로 보정하고또 나무마루 깔았네요.
그랬더니 이중으로 깔아서인지 그집에선 뛰고 절고 난리 부르스 떨어도 아랫집서 시끄럽다고 항의 없었어요. (아!! 옛날아파트라 방음이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군요.)4. 마당
'04.12.2 11:04 PM (211.215.xxx.5)전 위에서 뛰어도 암 말 안하는데..
애들이 다 그렇지 않나?
전 오히려 그 소리 안들리면 외로움에 몸부림친답니다.
사람사는 소리도 들려야 재미있죠...5. 마리
'04.12.2 11:23 PM (218.36.xxx.104)윗집에서 뛰는 소리 뿐 아니라 걷는소리도 콩콩 시끄럽게 들리죠.새로 지은 아파트에 사는데도 별반 차이 없는것 같아요.다만 나중에 나도 애기 낳으면 내 애긴들 안뛰겠나 싶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남편은 아침에 윗층 뛰는 소리에 잠을 깨요.밑에서 뛰는 소리 듣는 사람이나 조용하라는 이야기 맨날 듣는 사람이나 피차 스트레스 인것 같아요.아파트 생활이 그렇죠 뭐..
6. 쪼르르
'04.12.2 11:34 PM (211.179.xxx.202)쪼르르가 제일 신경씌입니다.
한발자욱이 아니고 우다다다..스타일이라서 제일 신경날카로워지고 여운도 깁니다.
아랫집서도 쪼르르 뛸때마다 인터폰오는거 보니 민감한 편이네요.
과일 사가지고 가서 인사하세요.
그러는 편이 좀 나을꺼같네요.
애들이라 일일이 말리지는 못하고..낮에만 좀 이해해달라고요.
막상 들으면...신경씌이는 소리이지요.7. 샤론스톤
'04.12.2 11:39 PM (211.207.xxx.32)무지하게 신경쓰입니다. 저희 윗집에 4살짜리 여자애가 있는데 그 위에 5살짜리 여자쌍둥이!
매일 같이 노는데 장난 아닙니다. 친하게 지내니 참죠...그래도 짜증날때 많습니다.
그집서도 뛰는건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밑에서 들으면 천둥칩니다.
그저 사과하시고 아랫집하고 친하게 지내시는게 제일 좋을듯...8. 익명
'04.12.2 11:39 PM (219.241.xxx.225)아.....애기 쪼르르...달려오는거..생각보다 아랫집에서 시끄럽답니다.
혹시 원글님 새집이 원목마루신가요? 그럼 더 크게 들릴껄요?
저희 친정 윗집에 3-4살짜리 남녀 쌍둥이가 살았거든요. 걔네들 뛰는 소리에 정말 고생했어요.
어느 정도로 들리냐면, 아빠가 퇴근하니까, 안방에서 현관까지 쪼르르 가는 소리...다 들려요.
나쁘게 지어진 집도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애들이 뛰면 천정의 등이 "차르르...."하고
흔들리는거에요.
저희 부모님 '어쩌겠냐--'고 끝까지 말씀안하고 참으셨지요.
근데, 소음이 저희 아랫집까지 들렸는지 시끄럽다고 저희집에 따지러 온거 있죠.
상황 파악한 아랫집 아저씨의 황당한 표정...
저희 부모님 참고 사신거 아파트에 다 소문나서
소문을 들은 윗집에서 "뛰어도 말씀이 없기에 사람 안사는 집인줄 알았어요..."(-.-) 하면서
애기들이랑 손에 걔네들 머리통만한 배 2개 들려서 죄송하다고 인사오더군요.
귀여워서....그냥 웃어넘겼지요...
물론 그 후에도 여전히 뛰어다닙니다.
무조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게 제일 좋을듯 싶어요...9. 분당 아줌마
'04.12.2 11:45 PM (220.127.xxx.9)쪼르르님 말씀대로 하세요.
과일이나 케익 사가지고 가서 인사하세요.
사실 윗집 시끄러운 것도 문제이지만 예민한 이웃도 문제이지요.
지금은 이사 갔지만 한 예민하는 아랫집 때문에 저는 싸운 적도 있어요.
사람은 뭐 먹으면 할 말 못합니다.10. 헤스티아
'04.12.2 11:55 PM (221.147.xxx.84)아파트에 따라 소음이 더 울리는 곳이 있더라구요.. 에구.. 가시방석이시겠당...
11. 준영맘
'04.12.3 12:01 AM (220.64.xxx.12)중동에 웅진에서 하는곳 있어요 웅진플레이스던가 ????
시설 규모는 최대인만큼 비싸요
송내부근에 JMS골프연습장이 있어요
규모는 적당한데 서비스나 운영을 잘해서 다닐만해요
헬스장도 무료구 탕있는 사우나도 있는데요
오전에만 하는게 있는데 이게 저렴해요
첨이라면 jms 추천드리구요
저렴한곳 원하시면 실내나 외진곳 찾으면 있구요12. 빼빼장군
'04.12.3 12:34 AM (219.252.xxx.16)여긴 있는 님들만이라도 준영맘님의 후자는 선택하지 마시길...
교과서적인 얘기지만 진심으로 미안해 한다는 느낌을 표시한다면
아래층 사람이 참는데 훨씬 도움이 될거같아요.
우리 윗집은 허구헌날 부부싸움하고 밤12시 넘어까지 러닝머신 돌리는
무대뽀 정신의 소유자들입니다. 아주 미칠 지경....
한번 따지러 갔다가 도저히 이해불가능, 대화불가능한 부류라는 것만 파악하고 내려온 아픈 기억이..
맘속으로 '잘못되라잘못되라' 저주를 퍼붓고 있는 중입니다.13. ...
'04.12.3 12:58 AM (211.204.xxx.69)위에 글 쓰신 글 중, 천정의 등이 차르르.. 정말 딱 그런 소리 나요.
저희 집은 날림이라 천정쪽 몰딩이 삐거덕~ 소리를 낼 때도 있더군요.
아이들 타다닥 움직이는 소리가 사실은 어른보다 더 시끄럽거요.
아이들은 어른처럼 의식적으로 조용히, 살살~ 이 잘 안되잖아요.
아마 꼭대기층에 사셔서 머리 위에서 아이들 움직이는 소리를 못 들어서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아이가 커가면서 아랫집에서는 점점 더 많이 올라오게 될 거예요.
뭐라도 들고가서 인사하시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랫집주인과 마주칠 때마다 아이가 뛰어서 정말 미안하다는 시늉이라도 하시구요.
그리고 저 위에 두번째 방법..
절대 선택하지 마세요.
저런 식으로 나오면 정말 살인충동 느껴요.14. 마님
'04.12.3 1:09 AM (211.204.xxx.40)아파트는 그렇더라구요. 방음, 울림..
차라리 시끄런 소리 한번 나고말면 낫겠는데..미세한 소리 반복적으로 나면 그것도 사실 많이 거슬리거든요.
언젠가도..우리 윗층에서 뭔가 또르르르~~굴러다니는 소리가 계속 나는데..아주 작은소리였지만..
노이로제 걸리겠더라구요.
이래서 애 가진 엄마들은 아파트 보다는 주택을 좋아라~하나봐요.
적당히 조심만 하시구..그래도 사람사는 곳인데 숨쉬는 소리까지 뭐라할라구요! ^^15. 반대로...
'04.12.3 1:25 AM (220.75.xxx.113)아이가 뛰는건 미안하죠.. 그런데 기타 생활소음까지 모라 하믄 조금 저기하네요.. 밤늦게 베란다청소하진 않았을꺼구.. 옛날 우리 아래층 살던 아저씨.. 저희 어머니 발소리가 너무 크답니다.. 할머니가 뛰어다니시는것도 아니고 아침나절 오셔서 잠깐 치우주고 가시는데 그 시간에 걸어다니시는데 너무 시끄럽다고.. 그러더니 아침 8시에 청소기 돌리면 어떻하냐고... 님들 몇시에 청소기 돌리시나요? 전 그때 그 아저씨, 아줌마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당시 저희아이 아침 8시에 놀이방가서 제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저녁8시 자는 시간은 밤 10시.. 낯가리고 얌전한 아이라 주로 앉아 노는 아인데 시끄럽다는것도 억울했구요.. 저희엄마 발소리때문에 시끄럽다니.. 참 속상했습니다.. 어른한테 발뒤꿈치 들고 다니시라고 할 순 없잖아요.. 첨엔 케익도 사가고, 떡도 해서 주고..만나면 꼬박꼬박 인사하고... 미안한 맘 많이 표현했지요.. 그사람들 앞에서 아이 혼내기도 하고.. 행여나 뛸까 노심초사.. 그당시 울집엔 다른 집 애기들 못왔습니다.. 결국.. 윗님이 살인충동 느끼는 그방식으로 안면몰수 했습니다.. 그때 그사람들은 제가 고개를 숙이면 숙일수록 절 괴롭히더군요.. 그래서 결국 안면몰수 했더니 인터폰 안오데요.. 그 악몽같은 시간이 기억나 흥분해서 한마디 쓴다는게 횡설수설했네요.. 아랫층, 위층 모두 사람따라 다른거 같아요..
전 인터폰이 오거나 말거나 대꾸도 안했습니다.. 나쁜 방법이란건 알지만.. 제가 미칠것 같아서요..16. 원글님께
'04.12.3 3:25 AM (211.201.xxx.159)아이를 조심시키십시오..
그게 아랫층 사람들에게는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하긴 그게 자기 입장이 않되면 잘 모를수도 있는 야그지만..
햐튼 조심시키는게 상책입니다.17. 발뒤꿈치 힘뺍시다
'04.12.3 7:07 AM (211.244.xxx.158)발뒤꿈치에 힘빼고 걸어야 합니다 (쿵쿵 골이 같이 울립니다)
습관이 되면 힘들지 않습니다
저는 청소기도 몸체를 손에 들고다니면서 합니다
아이들 구슬이나 공굴리는소리( 심지어 골프 퍼팅연습까지)
가장 참기 힘든 소리입니다18. 푸우
'04.12.3 9:11 AM (218.51.xxx.176)전 좋은 이웃 만나 천만다행이구나 싶네요.
휴,,19. 리틀 세실리아
'04.12.3 9:12 AM (210.118.xxx.2)여름엔 15층 꼭대기가 더워죽을뻔해서 그리 싫더만,
이런 소음이야기 들으면 전혀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으니 꼭대기가 좋지 싶기도하네요...
아이도 제대로 못걸어다니게 하는것같아서 맘 아프시겠지만, 아랫집과 잘 이야기하셨음 좋겠네요.20. 김희영
'04.12.3 10:01 AM (217.44.xxx.84)쪼르르 달려가는게 아랫집에는 크게 울리게 들릴 수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아파트에 살 때 윗집 소음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꼬마애가 집에서 전력질주를 하는게 아랫집인 저희집에 무지하게 크게 들립니다. 전 밤10시 이전에 내는 소음에는 공동주택에 살면서 서로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집은 밤 12시가 넘어서도 맨날 쿵쿵거리고 러닝머신 돌려대서 집 전체가 벙벙거리고 울리고...
제가 처음에는 윗집에 케익도 사가고 빵도 만들어 가지고 가고, 사정을 했건만 들은 체도 안하고 뛰어대더니
밤 11시 이후에만 조금 신경써달라고 한 번 얘기했다가 된통 당해서 그 후로는 천장이 무너질 것 같아도 참았어요. (시끄러우면 우리보고 이사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사 갔습니당!)
암튼, 아기가 집에서 엄마 한테 조르르 달려 가는게 아랫집에는 님께서 느끼는 것보다 크게 울려서 들릴지 모릅니다.
제가 지금 만2세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 실감이 나요. 왜 그 때 윗집애들이 뛰는게 그렇게 전력질주 하는 것처럼 들렸는지 알겠어요.
저희는 지금 아파트에 살지 않아서 괜찮지만, 아파트에 산다면 정말 신경써야할 것 같아요.
밤늦은 시간에는 아기 조심 시키고, 아랫집에는 너무 이른 시간과 늦은 시간에는 조심시키겠다..하지만, 양해해 달라....고 좋게 얘기해보세요.
낮에 애가 뛰는 것 까지 뭐라고 하는건 공동주택에 살면서 너무 한거죠. 애가 내내 뛰어 대는 것도 아니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살아야죠~!21. 쿵쿵
'04.12.3 10:02 AM (61.111.xxx.103)우리 윗집은 아이없는 신혼부부인데요
도대체 어떻게 걸어다니는지 윗집 남자의 행동반경이 고스란히 파악이 될 정도인겁니다..
덩치도 한덩치하지만 문제는 걸음걸이에 문제인것 같드라구요
윗님말씀처럼 발뒷꿈치에 힘좀 뺏으면 좋으련만..큰덩치가 쿵쿵거리며 다닙니다
지금 빌라가 날림공사라 말소리까지 울리는데 밤1~2시까지 정말 짜증나는 일이죠
전 우리애들 키우면서 어릴때 가장많이 소리지르고 혼낸기억을 떠올려보면
뛰지말라, 발뒤꿈치들어라, 였던건 같네요
서로서로 조심하면서 살아야겠죠22. 김희영
'04.12.3 10:08 AM (217.44.xxx.84)음 또 윗분도 말씀 하셨는데, 집에서 골프 퍼팅 연습하면 정말 아랫집 미칩니당. 위에 말한 저희 윗집 아저씨 매주 토요일 새벽 5시부터 골프 퍼팅연습 해서 제가 너무 이른 시간에는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가 된통 당했습니다...(그 때 제가 임신 초기라 예민하고 힘들때였거든요.)
근데, 원글쓰신 분 아랫집 아주머니는 좀 심하신거 같네요. 소음에 예민한 사람은 아파트에 살기 힘든듯...23. ......
'04.12.3 10:16 AM (205.206.xxx.252)그래서 외국에서는 바닥에 카펫을 많이 깔아요. 소음이 적게 납니다.
24. 지나가다
'04.12.3 10:43 AM (203.240.xxx.20)위에 준영맘님 말씀처럼, 세상이 정말 거시기합니다...ㅠㅠ
저희 윗집은, 그 반응이 정말 무서워서...저희 남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친개는 건드리면 안된다." 그리고는 정말 꾸욱~ 참고 살면서 그 집이 이사가기만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비굴모드 --;;)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쿵쾅거리길래(쪼로로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경비실에 연락을 해서 말을 좀 해달라고 했더니, 경비실에서 그리 연락하기까지의 약간의 시간차(약 30초 내지 1분 정도?)가 있은 후, 집안의 가구들을 엎어버리지 않고는 날 수 없는 굉음을 내더이다. ㅠㅠ 이게 인간입니까? 그 굉음이 얼마나 심했던지, 현관문이 덜덜덜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윗층의 소음+정신장애에 시달린 나머지 여기에 한탄을 해 봤습니다......25. 우린 신혼
'04.12.3 11:07 AM (61.84.xxx.133)저흰 신혼이라 둘만 살아요.. 낮엔 둘다 집에 없으니까 모르겠는데... 저녁 10시만 넘으면...윗집 아이들이 뜁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뛰었다기 보다는 엄마한테 달려가는거 같아요. 근데 우리집에선...대단히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피곤하기도 하구...그치만 그건 그렇다고 쳐도...6시30분만 되면...드릴켜는 소리 같은것도 나구...청소기도 돌리는거 같구...아직은 참고 있지만..조만간 한번 올라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아침마다 합니다. 다들 사정이 이러니..어머니께서...아이를 조금 조심시켜 주세요..어쩔수 없죠~!
26. 아...
'04.12.3 11:12 AM (211.216.xxx.229)저는 풀어헤쳐도 묶어도 못나보여요. 아...눙무리ㅠㅠ
27. 단아
'04.12.3 10:46 PM (219.248.xxx.112)저희는요, 윗집에서 시끄럽다고 내려오는데요...그것도 낮에.. 일주일새 두번이나 오는데, 정말 화납니다.
거의 집에 없고 잠깐, 있으면, 귀신처럼 알고 벨 누룹니다. 밤도 아닌, 낮에 , 그것도 윗층에서...
울린다네요.. 자기가 공부를 한답니다. 방두개에서 나란히 형과 동생이 ..
법 공부를 해서, 공동 주택에서 뛰는건 위법이라고 따지던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28. jcy118
'04.12.4 9:02 PM (61.248.xxx.234)그럼, 법대로 하라고 그래요, 뭐 법은 혼자 아는건가, 넘 웃기는 사람들이네, 단아님, 그렇게 예기해보세요, 어떤 반응이 나올지 상상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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