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셔~언한 해물우동과 맛난 호두과자
순천 시외삼촌과 외숙모 어머니 고모할매와 함께
서울 올라가다가 점심때가 가까와 삼촌이 점심 먹고 가자고 그러시대요..
그러면서 들린곳이 여산휴게소예요,,
외삼촌이 우동이 맛있다고 그러셔셔 그때 해물우동을 시켜 먹었는데..
오~~~ 바로 이맛이여~~~
국물이 증말 느무느무 시원하구
세상에 태어나 먹어본 우동중 젤루 맛있었습니다~
우동 먹고 나오면서 한봉다리 사온 호두과자.. (그때 건웅이 가졌을때라..ㅎㅎ)
그것도 짱이였습니다..
가끔 찬바람 불때면 그때 그 우동과 호두과자 생각나는데
고속도로 타고 올라갈 기회가 좀처럼 없네요..
둘째 가지고서도 한그룻 참 먹고 싶었었는데.. ^ ^
혹시 지방 내려오셨다가 올라가시면서
여산휴게소 들리시게 되면
해.물.우.동 과 호.두.과.자 꼬옥 드셔보세요~~
1. 우주나라
'04.12.2 1:50 PM (211.115.xxx.67)얼만전까지 호두 과자의 원조 지방인 천안에 살았었는데요..
그때 맨날 고향 집에 내려 갈때 마다 사들고 갔었던게 호두 과자 였어요...
집에 식구들이 제가 온다면 젤 반기는게 제가 아니라 호두 과자 였죠...
천안역 앞에 가면 호두과자 집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할머니 호두 과자 보다는 할머니 호두과자 집에서 역 반대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 가면 로마제과라고 있거든요...
거기가 원조집 보다 맛있어서 거기꺼 많이 사갔어요..(호두고 큼직하니 박혀 있고..)
지금은 거기 갈 기회가 전혀 없으니 그 호두과자 못 먹어서 좀 안타깝긴 하네요..
식구들이 많이 좋아 했었거든요..
아.. 먹구 싶다..^^2. 아라레
'04.12.2 2:36 PM (210.221.xxx.247)천안 할머니 호도과자 먹고 싶어요... ㅠㅠ
그런데 우주나라님 말씀으로 그보다 더 맛있는 데가 있다니...3. 한 별
'04.12.2 8:23 PM (218.51.xxx.115)한창때는 호도과자 먹고 싶어서 천안까정 달렸다지요--;
가서 3박스는 기본이죠. 한박스는 올라오면서 내가 먹는거 한박스는 집에 가져갈꺼
한박스는 천안간다구 자랑한 칭구들이랑 먹을꺼..글케 사다 먹었는데..
그때가 언제인지..벌써 10년전이네...호도과자 먹고 싶어도 이젠 힘들어서 못가고 있어요.
먹고파라~~~~4. 바나바
'04.12.2 10:26 PM (221.149.xxx.103)저도 광주에 살때 꼭 휴게소는 여산을 이용했어요
호두과자때문에 ㅎ ㅎ 너무 먹고잡네요
지금은 부산근무라 경부선쪽 으로는 마땅한
정붙여놓은 휴게소 없답니다5. 주현마미
'04.12.4 1:10 AM (211.212.xxx.57)학화 할머니 호두과자말씀하시는거죠? 저두 몇년전에 맛을 보고 팬이 되었어요. 호두가 크게 한개씩 박혀있어서 씹는 맛이 좋죠. 택배로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가끔씩 그 쪽에 갈일이 있으면 만원짜리 박스 1개 사가지고 오는데 거의 제가 다 먹죠. 그래서 살 빼기가 힘들다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653 | 남편의 어두운(?) 과거. 8 | 생크림요구르.. | 2004/12/02 | 1,947 |
26652 | 투표 꼭 해 주세요~ 지성님 좋아하시는 분들만.. 2 | 딸딸맘 | 2004/12/02 | 871 |
26651 | 경희농원 곶감 사진나온게어디있죠..? 1 | 빠끄미 | 2004/12/02 | 880 |
26650 | 전 아직 주부(아줌마?)가 덜 됐나봐요.. 2 | stella.. | 2004/12/02 | 877 |
26649 | 강원도 콘도 좋은곳 알려주세요. 6 | 이미영 | 2004/12/02 | 925 |
26648 | 피임약 말인데요~~걱정... 1 | 꾸리꾸리 | 2004/12/02 | 884 |
26647 | 마이너스 통장 질문입니다. 4 | 마이너스인생.. | 2004/12/02 | 958 |
26646 | 카드사용 소득공제 영수증에 현금서비스 받은 내용도 나오나요? 4 | 무서워 | 2004/12/02 | 887 |
26645 | 돈 빌려달라는 시댁 거절하는 방법좀 알려주셔요. 17 | 지금만익명 | 2004/12/02 | 2,133 |
26644 | 보드게임 추천 해주세요... 10 | 달려라후니 | 2004/12/02 | 924 |
26643 | 전세보증금 일부만 반환 받게되면.. 2 | 자작나무 | 2004/12/02 | 897 |
26642 | 천안...산부인과 추천좀 해주세여. 2 | 예비엄마 | 2004/12/02 | 1,207 |
26641 | 왜이리 사고싶은게 많은지요.. 4 | 깜장콩 | 2004/12/02 | 879 |
26640 | 셔~언한 해물우동과 맛난 호두과자 5 | 왕시루 | 2004/12/02 | 876 |
26639 | 나이 서른의 남자가 입을 만한 옷 메이커(급질) 18 | 우주나라 | 2004/12/02 | 1,603 |
26638 | 집에서 혹시 부업하시는분 있으신가여^^ 1 | 휘성짱 | 2004/12/02 | 881 |
26637 | 대답 한 번 듣기 힘들군요~ 너무합니다.ㅠ.ㅠ 11 | 정말! | 2004/12/02 | 1,479 |
26636 | 남편 휴대폰에 온 전화의 발신자가 '떠날 수 없는 당신'이라면? 29 | 키세스 | 2004/12/02 | 1,532 |
26635 | 푸켓에서 사올만한 것은? 10 | 아영 | 2004/12/02 | 1,096 |
26634 | 압력솥 가격 1 | 궁금해서요 | 2004/12/02 | 881 |
26633 | 전세계약만료전에 나가게되면... 2 | 아카시아 | 2004/12/02 | 886 |
26632 | 차차 낳아지고 있습니다. 6 | 상은주 | 2004/12/02 | 888 |
26631 | 제가 이상한건가요?? 22 | 무수리 | 2004/12/02 | 1,746 |
26630 | 토마스의 기차 비디오에 관한 질문 5 | 행복맘 | 2004/12/02 | 880 |
26629 | 뭘배워두면 좋을까여 6 | 소지섭사랑 | 2004/12/02 | 1,029 |
26628 | 무식한 질문 - 뮤.비에 대해서 1 | 직딩아짐 | 2004/12/02 | 876 |
26627 | 영어완전초보 질문입니다. 4 | 무식이 | 2004/12/02 | 915 |
26626 | 점심시간대에 죄송합니다... 좀 지저분?한 얘기지만요.... ㅡㅡ;;; 7 | 부끄 | 2004/12/02 | 884 |
26625 | 외국어(러시아어)를 배워봅시다(웃겨서 퍼왔어요) 5 | 웃어보아요 | 2004/12/02 | 888 |
26624 | 메트라이프 종신보험 들까하는데..? 1 | 다반향초 | 2004/12/02 | 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