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 한 번 듣기 힘들군요~ 너무합니다.ㅠ.ㅠ

[정말!]

보험에 관해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어쩜 대답이 한분도...ㅠ.ㅠ
전문지식을 원한 것두 아니었는데
82는 사람 가려가면서 답해 주시는지..에효..
그래도 다시 물어 볼꺼예염...ㅋㅋㅋㅋ
요즘 티비에 문제로 나온 보험 상품 때문에 고민중인데요.
해지를 해야할지 다른 상품으로 전환을 해야 할지 고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곳 82식구님들은 괜찮은 보험 어떤거 들고 계시는지 해서요.
저같은 경우엔 암보험이랑 여성질병에 관한 보험은 들어 놓은게 있어서
이것을 제외한 다른 질병에 관한 것들을 종신으로 들려고 해서 들었다가
요즘 이것땜에 문제가 나온 상황인지라.
저 같은 경우에 해지를 해버려야 할지 전환을 하는게 좋을지.
1년 들었습니다.ㅠ.ㅠ
혹시 AIG 보험 들고 계신분...어떤가요?
괜찮은가요?
우리나라 회사보다 외국회사가 차라리 안정성이 있다고도 하던데
궁금합니다.
이번엔 좀 답해주실꺼죠?

[건이현이]

오히려 광대 좀 나오구 동그란 얼굴형이면 머리 올리는게 더 예쁠텐데..
저도 광대있고 턱은 뾰족한 살짝 둥근 얼굴인데..(볼살 홀쭉;;)
머리 올리는게 더 낫거든요

앞머리랑 연결되는 옆머리도 다 잡아 올리시면 안예뻐요
그부분을 자연스럽게 내리시구요
머리도 바짝 잡아 묶지 마시고 헐렁하게 손가락으로 굵게 넘기듯 묶으세요
그렇게 좀 지저분하다 싶게 묶은 후 똥으로 돌돌 말아 실핀으로 고정하면
예뻐요..
포인트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옆머리와 바짝 넘기지 굵게 손으로 대충 쓸어 넘깃듯이 묶는거에요!!

[키세스]

저도 아는게 없어서... ㅜ,ㅜ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실거예요.
종신보험은 건이현이님이랑 같은거 들고있어요.
신랑 친구가 거기 취직을 하는 바람에...

[칼리오페]

보험회사의 안전성이란 보험금지급 능력이 얼마냐 하는걸루 판단이 되는거거든요
꼭 외국계 보험이라고 지급능력이 좋거나 국내기업이라고해서 떨어지는 경우는 아니구요
그리고 왠만한 보험은 예금자보호정책에 의해서 보장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리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듯한데....
회사도 중요하겠지만 보장내용을 잘 살펴 보시는게 좋다는 생각이 먼저들구요
님이 정확하게 어떤 부분의 보장이 부족한지를 몰라서 어떤 상품으로 전환하라는
의견은 제시하기가 좀.....
하지만 종신은 한마디로 말해서 사망보험금이 주계약인 경우이니...특약이 좀 들어가야
다른 질병이나 그런 부분도 보장을 볼수 있을걸루 압니다
그리고 보장성인 경우(종신포함)엔 1년 불입하셨으면
해지시엔 해약환급금이 거의 없을테구요 필요한 상품이 있다면 그쪽으로 전환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별 도움도 안되면서 말만 많았던것 같네요 죄송^^;;

[소지섭사랑]

저두 보험은 잘몰라서여..도움이 못되서 지송해여

신랑 이랑 저랑 다 종신보험 삼성생명에 들고있어여. 저는 잘모르구 신랑이
알아서 들어준거라서여 ^^

[소피아]

저흰 메트라이프의 종신보험 남편것만 들고 있어요...요샌 변액유니버셜이 뜬다고 하던데...잘 비교해보시고 골라보세요...답변이 허접이라 죄송합니다...^^

[포로리]

님아 흥분하지 마시고요..
전요 대학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했고요 설계사 시험도 쳐 봤거든요
그리고 님처럼 보험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도 많고요 보험금을 타 본 경력도 있어요
일단 보험은 저축과 성격이 다른 거 아시죠? 만일에 있을 경제적 위험을 커버해 보자는 건데요
보험의 기능을 확실히 하려면 소멸성보험(소액의 보험료, 하지만 만기에 돌아오는 돈이 전혀 없다)이 좋구요 요즘 티비에서 광고하는 AIG는 광고상으로는 참 좋아 보이던데 자세한 건 약관을 봐야 알 것 같아요
어떤 어떤 보상이 되는지요 근데 제가 봐도 참 괜찮아보여요
글고 보험 가입한 후에 15일 안에만 철회하면 보험료 고스란히 돌려받으니까 AIG 가입하시고 보험증권이랑 약관 검토해 보시는 것도 괜찮겠죠?
글고 보험료가 만기에 돌려주는 게 물론 좋겠지만 그런 건 보상범위가 좁은 경우가 많으니 잘 살펴 보시고요
좀 어렵게 느껴지시죠?
그럼 잘 살펴보시고 내가 얼마나 보험금을 탈 가망성이 있겠나 검토해보세요
전 올해 여름에 장염이 악화되어 2주동안 입원했었는데 보험금 탔구요 해수욕장 가서 발바닥이 찢어져서 5바늘 꿰맸는데 그것도 같은 보험에서 보상해 주었답니다
근데 그 보험 이제는 판매 안 한대요
여하튼 일어날 가망성이 있냐 없냐에 초점을 맞추세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는데..

[..]

저도 잘 모르지만...ㅠㅠ
여자분들같은경우엔 능력이 남자보다 월등하지않는한....종신보험이 필요할까 싶어요
경제력없는 배우자가 혼자됐을때를 대비해서드는게 종신개념아닌가요?
전 암보험 들었구요,,(자잘한건 건강보험같은건 내가 할능력이 되니까..몇만원나오고 수술비나오고 하는건 안들었어요)건강보험도 저렴한거 들면 도움이 좀 되겠죠..
그리고 상해보험 같은거 괜찮을거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교통사고 재해나 일반재해 (자살까지 되는것도 있더라구요)시 1-2억원정도 나오는거...
남자는 12000-13000원정도(나이에 상관없이) 여잔 6-7000원정도,,,이건 무배당 aig상해보험이구요 홈쇼핑에 나오는 엘지상해보험은 ct촬영한것까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암보험 재해보험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함 잘 알아보세요
자잘하게 이것저것 드는게 나중에 좋으수도 있거든요

[원글녀.]

ㅋㅋㅋ..이런 말 해도 될라나~~ 너무 귀여우신 82 회원님들~!! ㅋㅋㅋㅋ
아는게 없어서 리플 달기가 뭐하다고 하셨어도 저는 좋은 걸요~^^
다음에도 이렇게 협박(?) 해야지..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음..나름대로 생각도 해보고 담당 설계사 분과 이런저런 얘기 해보니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닌거 같아요
약관 살펴야 하죠...지금 약관을 살필 상황이 아니라서 그렇지만.
담에 약관도 더 꼼꼼히 살피고 잘 알아볼려구요.
하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 그리 나쁜 상품은 아닌거 같아요.^^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거 같더라구요. 저도 보험을 그리 잘 아는 편이 아니라서요.^^
마음이 그나마 편해져서 좋아요.
82님들 덕분이예요..ㅋㅋㅋ..사랑해요~^^

[열쩡]

저도 얼마전에 외국계 보험 가입했는데요
여자는 종신보험보다는 재해나, 병으로 입원시에 좀 빵빵하게 치료비 등이 나오고
또 저축성이 가미된 상품을 권하더라구요
죽으면 얼마 안나오구요...
한달에 8만얼마던데 괜찮아서 가입했어요

[헤스티아]

--;; 저두 아는게 없어서리.. 암보험이나 건강보험이런거 들어야 하는데.. 도통..
아기와 남편, 제가 죽으면 1억씩 받는것만 들고, 살아있을떄에대한 설계는 못 했는데,
이제 내년에 대한 윤곽이 잡혀가니, 서서히 알아봐야 겠군요...

여기 게시판에 답글이 안 달리면, 무시해서가 아니라, 무식해서 그런거,, 아시죠..? =3=3=3

[함박]

저는 남편 암보험(이미 10년 다부었음), 두사람 건강보험(8대질환이라나..삼성꺼 5년 넘은 것 같은데),
2년전에 종신보험 (난 프루덴셜, 남편은 친척강요로 어딘지 이름도 잘모르는 국내회사)에 들었어요.
아이들 교육보험은 8년정도 넣다가 4-5년전에 해약했는데 후회막심함.
보험에 엄청 부정적이었는데 그냥 잊어먹고 없는셈치고 넣고 있어요. 규모가 작아 사실 많은 돈을 타지는
않지만 맘이 든든하고 원래 공짜돈과 거리가 먼 관계로 탈 일이 없지않을까 하는게 진짜 목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