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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사올만한 것은?

아영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04-12-02 13:19:14
전에 어떤분이 싱가폴에서 사올만한게 뭐가 있냐고 올리신 글을 보고

도움이 많이 되셨을듯 해서 저도 따라합니다. ㅡㅡ;;

아직 초짜 주부라  그릇같은  것은 고르는 눈도 없고  취향이라는것도 없어서

무리일것 같구요,  그냥  거기서는 싼데 한국에선 비싼.. 그래서  나간김에 사오면 좋은건

뭐가 있을까요?    참고로  좋았던 음식점이나  스파 같은데 있으시면 정보도 부탁드려요.^^;;
IP : 211.220.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4.12.2 1:25 PM (61.111.xxx.176)

    푸켓에선..뭐 그닥 사올만한것이 많지는 않은데요.. 태국요리 재료같은거 정말 한국하고 비교 안되게 무지하게 싸요.. 거기서 사온 몇가지 쇼핑몰 가격이랑 비교해보고..저 내년에 다시 태국 다녀올까 한답니다..^^

    그릇 같은건..마땅히 살만한곳을 못봤구요..
    와코루 속옷이나..각종 속옷류..(트라이엄프 라던가..)이 무척 싸답니다..
    우리나라의 3분의1도 안된다고들 하데요..저도 몇개 사왔는데 좋아요..
    단 사이즈는 측정해 달라고 해서 입어 보시고 구입 하세요.. 브라 같은 경우엔 체형이 차이가 날수 있어서 잘 안맞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네요..우리나라 사이즈랑 좀 다른거 같아요.
    그리고 한물가긴 했지만..나라야..라고 아시죠? 공단같은거 누벼서 만든 가방이나 소품들..
    그것도 싸구요..
    짐톰슨 매장이나 아울렛 가시면 실크제품들 좋구요..
    푸켓타운에..얼마전에 센트럴페스티벌 이라는 큰 복합 쇼핑몰이 생겼는데..
    여기가면 각종 브랜드며.. 물건들을 한번에 다 만나실수 있을꺼에요..^^ (저도 여긴 오픈전에 가서 못가봤네요..)

    그런데.. 자유여행 가시는거죠? 패키지로 가심..따로이 가실만한 시간이 없다고들 하던데..

    음..푸켓도 꽤 범위가 넓은데 어디서 묵으시냐에 따라서 달라지실듯 합니다만..
    빠통쪽에 묵으신다면 추천 식당으로..반림파.. 온더락..등이 분위기도 좋고 음식맛도 좋다고 하구요..
    노천해산물 식당으로는 빠통에 코코넛 이라는곳이 좋았구요..
    푸켓타운에 가시면.. 바미국수 라는게 정말 맛이 굿~이에여.. 그리고 란짠펜의 돼지갈비도 맛나구요..^^

    좀더 자세한 정보는여..www.aq.co.kr에 가셔서 무료회원 가입하시고..후기라던지..여러곳을 둘러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 2. 포로리
    '04.12.2 1:27 PM (219.249.xxx.23)

    11월 초에 다녀왔거든요
    제 생각엔 부모님은 상황버섯, 로얄제리, 양귀비꿀
    친구는 진주크림, 노니주스..
    토산품점에 가면 있어요 우리나라 농협 하나로마트 같은..
    그리고 님을 위해서는 진주가 좋죠
    푸켓에서 진주는 질이 좋지만 세공기술이 떨어져서 한국으로 들여와서 세공하시면 된대요 값도 한국보다 훨씬 싼 천연진주구요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여~!
    P.S 고추장과 컵라면도 꼭 준비해 가세요

  • 3. 나너하나
    '04.12.2 1:34 PM (211.217.xxx.114)

    혹 눈에 띈다면 태국고추 한봉지 사오시면 요긴하게 쓰실것 같네요.
    저도 생각없이 샀는데 와보니 여긴 많이 비싸더라구요...말린망고도 괜찮았어요.
    우리나라 마른고추같이 시간지나면 검게 변하지도 않고 여튼 좋았어요.
    글쿠 마침 갔을때 백화점에서 와코루균일가전을 하길래 브래지어와 팬티를
    왕창 사왔어요. 워낙 그쪽 애덜이 싸이즈가 작아서 다 입어보고 사왔답니다..^^
    또 나라야가서 홈패션소품 몇가지하고 가방을 샀는데 옛날보다 많이 비싸진듯..비추.
    글쿠 나이키하고 푸마매장에서 세일이나 균일가전을 한다면 운동화도 괜찮을듯.
    아는 사람이 운동복하고 운동화샀는데 국내보다 저렴하게 샀더라구요.
    또 전 아로마향초를 많이 사왔는데 그것도 여기보단 샀던것 같네요.
    제작년에 푸켓,피피에서 10일정도 있었는데 벌써 가물가물..^^

  • 4. 박하사탕
    '04.12.2 1:42 PM (220.85.xxx.151)

    저도 와코루 속옷이 싸길래 선물하려고 좀 여러개 사왔었거든요.
    근데 들어올때 공항 검색대에서 짐 전부 풀렀답니다...ㅠ.ㅠ
    그냥 나오긴 했지만서도...

  • 5. 러브체인
    '04.12.2 4:30 PM (61.111.xxx.176)

    진주는 사오지 마세요. 친구도 신혼여행으로 패키지 갔다가 한국가면 3배 받는다고 해서 사왔는데
    한국 보석상 가니까..친구가 120만원 인가 주고 사왔는데.. 울나라에서 15만원 부르더군요. 외국에선 전문가도 보석은 속아서 사오는거라네요..조심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여..

  • 6. 선우엄마
    '04.12.2 5:55 PM (220.126.xxx.88)

    태국 인스턴트 제품, 소스류, 와코루 속옷, 짐탐슨 실크제품, 바디젤같은 바디제품들... 이런 것들을 많이들 사오시던데요.

  • 7. 까미
    '04.12.2 6:10 PM (211.209.xxx.126)

    저도 보석 권해드리지 않고싶어요.
    태국에 친한 사람이 있어서 그분이 권하는 샵에 가서 같이 고르는게 아니면 오히려 바가지 쓸 확률이 더 많아요.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곳은 십중팔구 바가지죠.
    그리고 태국서 꼭 사오실꺼는 말린 코코넛 추천해요.
    우리나라에서 말린 과일 종류는 많이 파는데 이상하게도 말린 코코넛은 안팔더라구요(제과용으로쓰는 롱코코넛이나 코코넛 분말 말구요 간식으로 먹는 무지 고소한거 있어요)
    이거 넘 맛있어요..

  • 8. 리모콘
    '04.12.3 11:54 AM (211.36.xxx.94)

    전 세팍타쿠르(맞나?) 공 사오고 싶어요..
    길거리에서는 무지 비싸게 부르는데 오션프라자인가에서는
    80바트 했던 것 같아요..

    그걸로 애랑 족구하면 재미있는데...
    다른 건 살게 별로 없던데...

    전 자유여행으로 갔는데도 쇼핑할 시간이 없었어요....

  • 9. 저두
    '04.12.7 4:46 AM (219.249.xxx.109)

    와코루 속옷 무지 많이 사왔어요 ^^
    근데 전 한국 속옷 사이즈랑 거의 맞던데요...

  • 10. 아...
    '04.12.7 4:52 AM (219.249.xxx.109)

    글구 전 스파를 거의 하루 1번 이상^^; 갔었는데요...
    사실 한국에서 받는 가격의 5분의 1 정도 밖에 안들어서...마구마구 갔었죠 ㅋㅋ
    근데 태국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해서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관계로 강약 조절에 실패해 멍이 많이 들었었죠...ㅡ.ㅡ;
    그리고 스파마다 가격도 약간씩 다른데 호텔 내에 있는 곳이 좀 비쌌던거 같아요. (좋은 호텔 안에 있을수록 비싼데 어떤데는 한국가격이랑 거의 비슷한 정도..)
    마사지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몸에 아무것도 안바르고 하는 타이 전통 마사지가 젤 괜찮았던거 같아요. 피로도 확~ 풀리고..
    그리고 현지 여행사랑 연계된 스파는 여행사 통해서 가면 40%씩도 할인을 해주더군요...
    어쨌든 패키지로 가면 안되고 자유여행으로 가야 원하는 대로 맘껏 놀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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