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하다가 결혼하면서 그만두고 애기갖으려고 쉬고 있거든여.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지여,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영어 공부 집에서 조금씩하구 있어여.
근데 나중에(몇년뒤에라도) 부업식으로 할수있는 일을 지금 시간날때 좀 배워놓고
싶은데여. 큰돈을 버는게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있게여.
일을 하는게 나 자신한테도 좋구여.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재택근무로 할만한 일이 어떤게 좋을까여, 아니 있을까여
특별히 머 손재주가 있는것도 아니구 해서...어떤걸 배워두면 나중에 부업으로라도 일을
할수있는지..궁금하네여
지금 부업으로 무엇을 하고 계시거나 배우러 다니는 분들의 얘기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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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배워두면 좋을까여
소지섭사랑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04-12-02 11:59:09
IP : 211.50.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포로리
'04.12.2 12:26 PM (219.249.xxx.23)저하고 같네요 저도 쉬고 있어요 애기 가지려고.. 전요 이달 중순쯤 시작하는 YWCA에 손뜨개강좌 신청했거든요
저도 님처럼 손재주도 없고 님과 같은 생각 반, 그냥 실용적인 취미를 가져보려는 의도에서 신청했는데요
YWCA홈페이지에 한 번 가보세요 지역별로 신청가능한 강좌가 나와 있는데요 보통 2,3개월 코스고 비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요 www.vocation.or.kr
참 그리고 애기 갖기 전에 하는 검사 해 보셨어요? 참고로 그 검사(풍진검사등..) 비용이 75000원이었는데 12월 1일 어제부터 5만원으로 다운 됐어요 정확히 말하면 의료보험법이 머가 바뀌어서 보험에서 많이 부담한다네요 혹시 님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요 예쁜 아기 가지세여~!2. 헤스티아
'04.12.2 12:30 PM (220.117.xxx.244)아예, 아기 조금 키워놓고 정기적인 일자리를 생각하신다면, 유아 교육 코스를 하시는 건 어때요? 1년정도 수강하면 2급인가 자격이 나오던데요.. 정 필요할때 취업할 수도 있고, 몇년인가 공인기관에서 일하면 1급이 된다던데요.. 제 주변에 그 과정을 밟아 유아원 교사하시는 분이 있어서요.. 무슨 대학의 사회교육원에서 하는 코스를 들어, 비용도 별로 부담없었다고 하데요.. (그냥 잘 모르고, 옆에서 하는거 보고 알려드리는 거니 참고만..)
3. kimi
'04.12.2 12:38 PM (144.59.xxx.154)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에 복학하는 것은 어떤가요? 몇년후를 위하여?
손재주가 없으시다고 하니....4. 소지섭사랑
'04.12.2 12:43 PM (211.50.xxx.87)포로리님 방가와여. 비슷한 상황!! 여성인력개발센터 사이트 전에도 들어가보곤 했었는데여
워낙 손재주도 없구 글구 보기에는 여성스러워서 그런거 잘할거 같다고들 하는데여 전혀 반대에여
그런일들도 관심이 있어야 어느정도한다는데...전 여성의피가 거의 안흐르는지 ㅋㅋ 글구 오래전에
큰냄비를 한손으로 들다가 손목이 워떻게 망가졌는지 손을 쓰는 일을 잘 못한답니다. 넘 슬퍼여~~
애기를 위해서라도 만드는것도 좀 배우고는 싶은데....고민입니다.5. 포로리
'04.12.2 1:34 PM (219.249.xxx.23)손목이 힘드시면요 거기서 하는 천연비누,화장품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수준이 되면 그런 샵도 생각해 볼 수 있잖아요? 홧팅!!6. 소지섭사랑
'04.12.2 1:41 PM (211.50.xxx.87)포로리님 고맙수다..한번 들어가서 볼께염.^^
우리빨리 분발해서 아기하나 갖읍시다 ㅋㅋㅋ 내년엔 좋은일 있기를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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