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도넛 COSTCO에서도 팔아요.

[도넛]

똑같은 상표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미국사시는 분 말씀은 같은거라고 하시던데...

무지 달고 폭신하고 촉촉합니다. 아이들이 미치죠.

한번 사오면 무서워요. 많이 먹을까봐.

[몬나니]

이 도넛 중독성이 강한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요즘 던킨은 웬지 좀 뻣뻣합니다..ㅋㅋ

[반짝반짝]

사서 먹어봤는데, 그 맛이 아니던데요....전 걍 신촌으로 갈랍니다....

[히메]

반짝반짝님 신촌에는 크리스피크림 파나요?
늠 먹고 싶은데 어서 파는지 모르겠어요

[yuni]

히메님!! 키친토크 9126번에 헬렌님이 지도 올려주셨어요 17일에 오픈이래요.
82지엔들이 맛있다고 하도 하시니
아무래도 귀얇은 저도 광역버스타고 신촌으로 한 번 갈거 같습니다. ㅎㅎㅎ

[커피와케익]

허걱..이거 또 살찌는 정보가 귀에 들어왔네요..
잘되는 음식점이 있으면 주변에선 속에다 마약 넣는다고 소문퍼뜨리던데..
혹시 이것에도 마약이...^^;;=3=3=3

[쭈니맘]

yuni님 기대하시는것 보단 별로이실꺼에요...(아마도요..)
저도 미국에서 하도 맛있다고 해서 아침부터 (도넛 나오는시간에 맞춰서)달려갔었는데..
사실..좀 실망했었거든요...
금방 만들어 나와서 맛있긴 한데..넘 달아서요..ㅎㅎ
미국사람들 엄청 달게 먹쟎아요..아침부터 줄을 쫘악 서서 도넛 나오는걸 기다리는데..
이거 원~~~막상 받아서 먹어보니 내가 이렇게 까지 줄을 서서 먹어야 할정도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그 기분을 즐겼답니다...
갓 구운 뜨끈뜨끈한 도넛을 먹는 기분....집에서 막 구은듯한 느낌..
그리고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도넛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유리로 다아 보여지니깐 자꾸 가자고 하더라구요..
사실상 저도 신기해서 그것만 들여다보고 했답니다..ㅎㅎㅎ

쓰고보니 씰데읎는 소리구만요..
결론은 던킨보단 촉촉하고 맛있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단는 말이 있듯이..
넘 기대하시지는 마시란 말씀입니당....

[반짝반짝]

첨에 저두 넘 달다~했었는데, 고것이 진짜 무슨 중독성이 있는지.....-_-;;;;
게다가 도넛 한입 먹고 블랙커피 한모금 마시면............으.........천국의 맛이 이런 거지 싶다니깐요...ㅎㅎㅎ
정말 신촌두 그 만들어지는과정, 다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