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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좀 해주세요~ 꼭요!^^
82를 좋아하는 회원이지만 오늘은 익명으로요.ㅋㅋ
뭐 중요한 얘긴 아니지만 제 얘기 들어보시고 상담 좀 해주세요.
요즘 보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저도 보험을 3게 들고 있어요.
아직 미혼이고 3게 보험료 다 합하면 190,000원 정도예요.
삼성생명에 ci종신 보험하구요
같은 곳 상품인데 뉴여성시대라고...여성질병을 위주로 보장하는 보험이구요.
ci보험 들때 설계사께서 여성시대에 포함된 질병은 빼고 보장받도록 할 수 있게 체크하고 설계해서
ci보험료가 그만큼 낮게 내려갔구요.
둘 다 만기됐을시 보험료를 찾을 수 있지만 뭐 물론 100%는 받기 힘들죠.
그래도 어느정도 보장도 돼고 또 나중에 100%는 아니더라도 보험금도 원하면 찾을 수 있고.
또 하나는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입원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을 들었어요.
무배당삼성 의료보험 iv인가..하는.
병원에 입원했을시 병원비를 보장해 주는 그런 상품이었던거 같아요.
제가 이걸 자세히 설명 못하는 이유가.
일년전에 잘 아는 사람에게서 이 상품이 종결되면서 없어질 단계인데 좋은 상품이라고
권유받으면서 가입하게 된 거거든요?
좀 많이 가까운 사람이예요.^^
그때는 일하면서 직장에서 통화를 한 상태라 일반 보험사들이 일일당 지급하는 병원비보다 많고
이것저것 좋은 점이 ..많았던 거 같아요.
다른 보험은 질병 위주고 이건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거였으니까요.
질병위주 보험은 제가 이십대 초반에 시작해서 암보험 하나 납입만기 된 게 있고. 80세 까지 보장이고
나머지 보험은 각종 다른 질병 보장이고 꾸준히 들어왔고 15년은 납입을 해야 하고.
뭐 요즘은 다 보험납입 기간이 길잖아요.ㅋㅋㅋ
질병쪽으로 됐으니까 병원비 보장 많이 해주는 것도 하나 들어놔도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생활선에서도 무리가 아니었구요.
근데 문제는 화재보험쪽 이 상품에 관한 약관을 아직 못받았어요.
예전에도 몇번 보내달라고 통화하고 했을때 보내주겠다고 그러고 그러다가 겨우 보험증권은
받았는데 이 약관을 못 받았지 뭐예요.
요근래 보험 얘기가 많이 나오길래 저도 약관 받아서 이것저것 살피고
이상품 같은 경우에 만기 보험료가 찾을 수 없다거나 사라진다면 차라리 해지하고
그 돈만큼 저축해서 나중에 병원비 명목으로 내가 쓰는게 좋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약관을 살펴보지 못했으니 만기때 어떤식인지 잘 모르겠고.
미리 살폈어야 하는데...가입하고 나서 나중에 바로 약관 보내줄 줄 알았죠..
좀 아주 친한 사람이라 믿었고. 또 그거 가지고 장난 칠 사람도 아니구요.
그냥 자기가 보관하고 있으면서 자꾸 미뤄지나 본데 그건 좀 잘못된거 같고.
어쨌든...다시 보내달라고 요청은 해놨구요.
받아보고 잘 살펴보고 생각해야 할 일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이 보험상품들 계속 유지시키는 게 좋을지.
납입이 어려워서 그러는 건 아니지만 삼성생명쪽 상품은 제하고
화재쪽 상품은 만기에 어떻게 되는 상황인지 보고서 해지하고 차라리 저축을 하는게 나을것도 같구요.
화재쪽 보험료가 50,000원이거든요.
일년 납입했네요. 해지해봐야 얼마 남지도 않겠지만 앞으로도 10년은 계속 납입해야 하는데
굳이 필요없음 해지해야 할 거 같아서요.
똑같은 말이 되지만 물론 이건 약관 받아보고 어느쪽이 좋을 지 생각해봐야 할 상황이어요.ㅋㅋ
다른 건 빼고서라도 제 경우 조정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어떤 상품을 조정하는게 좋겠냐는 건 아니구요.
어떤걸 조정하든지 빼는게 좋을지 아니면 유지하는게 좋을지...난감하네요.^^
보험사께 말씀드리면 다 좋으니까 유지 하라고만 하시니까
설계사께 말하기는 좀 그렇더라구요.ㅋㅋㅋㅋ
1. ...
'04.12.1 7:01 PM (211.54.xxx.85)종신보험 포함한 보험상품 3개에 월 19만원이면 그리 큰 액수같지는 않거든요.
납부 능력 되시면 그냥 계속 납부하심이...
일단 약관 먼저 살피시구요. 보험사 홈페이지 가도 판매 중지된 상품도 약관은 다 볼 수 있으니 꼭 못받았다고 그거땜에 불신하지 마시구요, 홈페이지에서 출력해서 보시고 이리저리 조건 따져보심 될꺼같네요.
글구 보험은 만에 하나 있을 일을 위해 대비하는 거니 보험을 저축의 연장선상에서 파악하는건 좀 무리가 있겠죠. 저도 9년전에 보험 두개 든게 있는데 그땐 정말 괜히 했나 싶기도 했는데 없는돈인셈 치고 붓다보니 막상 납부가 1년정도 남고 보니 그냥 혼자 뿌듯한거있죠^^
이세상에 완벽한 보험은 없는거 같고( 만약 있음 엄청 비싸겠죠?) 이것저것 나름대로 완벽한 보장을 위해가입하다 보면 어느정도 겹치는 부분도 어쩔수 없이 있게 마련인거 같아요. 월 오만원 십년 저축해봐야 700만원도 안되는 돈입니다. 길게 보셔서 잘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2. 버들
'04.12.2 7:58 AM (222.117.xxx.42)제가 올해 9월 보험설계사 합격했지만 가족반대로 다니지 않습니다.
제가 그때 배울때 익명님처럼 보험증권전달이나 약관전달설명이 되지 않았을경우 해약이 아니고 익명님이 해지요구를 할수있습니다.
그동안의 원금과 약간의 이자까지 합해서요.3. 칼리오페
'04.12.2 3:47 PM (61.255.xxx.212)보험료가 그리 많이 들어가시는 편은 아니시네요
그리고 보험과 저축은 엄연히 목적이 다른것이니
같이 생각하셔서 돈을 모은다고 생각하심 안되실것 같구요
그리고 만약 해약을 하실 경우를 대비해서 말씀 드리는데요
버들님 말씀처럼 아직 약관을 받지 못하셨다면....
품질보증해지라는게 가능한걸루 알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납입했던 보험료와 지금까지의 이자를 포함해서 받으실 수 있구요
그냥 가서 해약을 하러 왔다고 하면 그냥 해약처리해서
해약 환급금 기준으로 지급이 될겁니다
보험체결 당시 보험증권과 청약서(보통 사본들을 주구요)그리고 약관...
이 세가지는 설계사가 고객에게 필히 챙겨야 할 필수사항이거든요
그래서 보험회사에선 별 무리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네요^^
일단 증권을 보면 자신이 보장을 보는 부분과 만기시에 환급금 부분이
다 표기가 되어있을테니 일단 증권 보고 생각 잘 하셔서 결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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