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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요...
남자들도 남편으로 아빠로 아들로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데 힘이되는
사람사는 냄새나는 그런 사이트 혹시 아시는지요?
저희 남편이 좀 정신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편 같아요...
맘껏 터놓고 얘기 할수있는 어렸을 적 친구도 없고, 가족들도 다 제 각각 멀리 멀리 떨어져 있고...
사실은 아닌데....정서적으로 고아(?) 같다고 해야할까요?
아님 유아기적 천진난만(?)...
부데끼며 산적도 없고, 별로 본적도 없고, 어디 하늘에서 똑 떨어진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다른세계에서 온사람처럼 다른사람 입장이나 처지를 잘 몰라요...
자기가 직접 처해본 100%똑같은 상황 아니면...
아웅다웅 사람사는 인간관계, 잘 이해 못하네요...
제가 자세하게 설명하면, 그때는 그런가? 하는것 같은데...
감이오지 않는지,
가까운 사람이 하는 얘기니 그냥 자길 이해시키려고 만들어낸 얘기 대하듯해요...
제 느낌에는....
자기자신도 힘들어 하고 옆에서 보는 저도 안타까워서요....
1. 경빈마마
'04.12.1 12:39 AM (210.106.xxx.82)일단 주변에서 만나는 가까운 사람과 마음나누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아니면 운동도 괜찮구요..취미생활하면서 같이 배우면서 말입니다.
이웃과 더불어 부대끼면서 또 배우거든요.2. 쵸콜릿
'04.12.1 1:07 AM (211.208.xxx.165)아...제가 아는 분 남편이랑 너무 똑같네요.
취미생활 하시는 거 있으시면 동호회 활동 같은 걸 권해보심이3. 나눔
'04.12.1 1:40 AM (68.85.xxx.23)관심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자유시간이 거의 없어요...취미 생활 할 만한...
그리고보니 일은 무척 열심히 하네요...
9-10시 이후에 들어오니... 아이들 자고 난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좀 되는거 같아서요...
다음에 시간적 여유가되면 운동이나 취미 생활도 한번하면 열심히 할듯한데,
아직은 힘들구요....
남자들 사람사는 얘기가 절실히 필요하다구요.....
어떤 관습이 있고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준비하고 해결하며 살아가는지 엿볼수 있는곳요...
그런 사이트 없나요?
82 같은곳은 없나봐요....4. 돼지용
'04.12.1 7:55 AM (61.38.xxx.79)별 도움 안되는 얘긴데요.
기본적으로 30대이후의 우리나라 남자분들은 자신에 대한 얘기나눔 자체가 안되더라구요.
저번에 여기에 올라왔듯이 남편 모임이었는데 오히려 부인들끼리 남의 집안 얘길 더 자세히 알게 되구요 저희도 그렇거든요. 정치 경제 문제면 모를까 나머지 것들에 대해 절대 남들과 공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저만의 착각일까요. 걍 동생이나 남편이나 제 주변 남자들이 다 그런 듯~
드물게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있을 것 같은 남자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흔치 않더라구요.
남편을 위해 애쓰는 님이 참 아름다운 분이시네요.5. 아줌마
'04.12.1 8:56 AM (211.210.xxx.88)아저씨닷컴이요.
6. 흠.
'04.12.1 9:08 AM (61.32.xxx.33)남자들이 그런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아저씨닷컴은 안들어가봐서 모르겠는데, 남자들끼리 생활을 공유하러 모이는 사이트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도, 남자들이 별로 그런 것에 관심이 없거나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흥가 정보 관련 사이트는 엄청 큰거 하나 있잖아요.. 내용은 정말 기절할만한.. 거기는 글 조회수도 웬만한 것이 10000번 넘고 그러던데요.
결론은, 남자들은 삶이나 생활적인 면에 여자보다 관심이 덜하다, 친구들이 많건 적건 대부분 다 그렇다, 입니다.7. ,,,,
'04.12.1 11:40 AM (211.178.xxx.25)남자들만에 사이트 있긴 한데 몇년 살펴본 결과 남자들은 여자들과 달라서
메주알 고주알 속정 털어 놓는거 안즐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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