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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령임산부의 엽산섭취&그밖의 준비사항은?

임산부 조회수 : 951
작성일 : 2004-11-30 15:55:38
내년 아이를 가질 예정에 있답니다.
며칠전 [생로병사]라는 프로그램을 봐도 그렇고,
고령의 임산부일수록 [엽산]을 아이가지기 3개월부터 섭취하여 기형아 출산예방에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하는데 근거있는 이야기인지요.
제가 내년이면 32이고..낳는것은 33살초반에나 될듯해서요..초산이고요.
시금치나 브로콜리등으로 섭취가능한것으로 알고있지만,
매일매일 먹는것은 아니므로 섭취해줘야하나 싶기도하고요..
12월엔 미리 한약을 좀 지어먹어서 몸좀 다스려놓을까하는데..
이미 아기낳으신 주부님들은 아기가지시기전에 준비하신일들있으시면
공유좀 해주세요...

이것저것 듣는것마다 다 좋아보이고,
듣는것마다 다 해야하는것은 아닌가싶어서 고민이 된답니다.
그럼 답신 꼭 기다립니다.
IP : 210.118.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은옥
    '04.11.30 4:19 PM (218.48.xxx.69)

    저도 봤어요
    ,가족 건강 지킴이를 충실이 하려고 .....
    엽산=비타민비나인이고요
    푸른 채소나 콩에많이,,,
    일일필요량은 250나노그램이고요
    음식으로 섭취하긴 어렵다고 생각 되고요,,
    더불어 비타민 E와 같이,, 성 비타민이라고하죠 흔이 토코페롤이라고도,,
    지는요 얼라 다 놓고 엽산이 치매와 심장병에 도움이 되거든요,,
    엽산이 혈관상처내는 호모시스테인이란 나쁜 놈을 없애 준대요,,
    따로 먹진안고요 엽산이 일일 필요량 만큼 들어 있는 종합 비타민을 먹는답니다
    잘 고르셔서 엽산과 E가 함유된 종합비타민이 좋을듯,,

  • 2. .........
    '04.11.30 4:33 PM (211.168.xxx.191)

    에?? 서른셋이 고령임신에 속합니까??
    전 암 생각없었는데...
    울아기한테 미안해서 워쩌나...

  • 3. 크리스티
    '04.11.30 4:35 PM (203.255.xxx.118)

    엽산은 키위가 많답니다
    저도 임신한 올케에게 키위를 사주었어요
    키위많이드세요

  • 4. 환이맘
    '04.11.30 4:39 PM (210.105.xxx.2)

    병원에서 지정하는 고령 임신은 35세인걸루 알고 있거든여
    전 36세에 임신했는데 별다른 준비 안했어요
    병원에서 검사 하라는게 좀 많고
    비용도 좀 비쌌던것 같아여
    전 철분제도 잘 안먹었거든여
    변비가 넘 심해 져서리..
    저도 갑자기 울 애기 한테 미안해 지네여

  • 5. 이교~♡
    '04.11.30 5:06 PM (221.160.xxx.166)

    엽산,, 의사가 권하니까 꼭 드셔야 할듯 해요..
    폴린정과 폴시드정이 있는데.. 엽산단일제에요.. 일반약국서는 구입하기가 어려워..대체로 불임병원앞에 있는 약국에서 구해요.. 전화주문 하면 택배로도 보내주는데.. 전 한병(6개월치)6000원씩 1년치 2병 택배비 포함 14000원에 구입한거 같습니다..
    대체로,, 폴린정이 가장 유명한 제품인데요.. 엽산은 단일제로 드시는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두 그방송 봤는데,, 발등에 불이 따로 없슴다. 님 화이팅 하자구요~

  • 6. 영주
    '04.11.30 5:09 PM (222.117.xxx.92)

    전 32살인데,아무 생각없이 사는데,고령임신이라뇨?
    저는 암웨이에서 나오는 거 먹고있어요.임신전 3개월,임신후 3개월까지 복용하라더군요.

  • 7. 빨강머리앤
    '04.11.30 5:12 PM (211.171.xxx.3)

    헉.
    32세. 고령출산!!

    병원에 있는 친구가 임산부 35세 이상되면
    중환자로 분류된다고 그 전에만 낳으라고 했는데..흑.

  • 8. 원글
    '04.11.30 5:17 PM (210.118.xxx.2)

    답글주신 많은분들 고맙습니다.
    35세이상이 고령출산인거 맞습니다.제가 너무 엄살피웠나봅니다.
    심려끼쳐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빠른 나이는 아니라서 그리 생각되어졌나봅니다.
    두명 나을생각인데...연연생하지 않으면 35살 넘어가게되어서 말이지요.
    이것저것 검사들도 많고..며칠전 불임의 늪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니,
    20대의 난자와 30대 후반의 난자를 보니 확연히 다른게 눈으로도 보이고...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언짢으셨던 분들에게는 다시한번 죄송함을 전합니다.

  • 9. 리미
    '04.11.30 8:10 PM (211.192.xxx.196)

    저도 놀랐어요.
    30살 넘어서 아기 낳았지만 고령출산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뎅~ ㅎㅎ

  • 10. 완펀치쓰리강냉이
    '04.11.30 9:36 PM (222.112.xxx.220)

    이교님 폴린정살수 있는 택배약국 알고싶어요...
    그리고 선배맘님들 종합비타민 (엽산도 들어있는..)도 추천해주세요..
    전 이제 삼개월째 구요..
    전 34세에요..((노산이지요..))얼떨결에 임신해서 너무 무지해서요..
    인터넷만 뒤지고 있어요..

  • 11. 이교~♡
    '04.12.1 12:20 AM (221.160.xxx.56)

    전 지금 서울 마리아병원 앞에 있는 드림약국서( 2231-9196 ) 구입한 조아제약-폴시드정 먹고 있어요..
    (폴린정은 한국 유나이티드제약이구요)
    한가지 맘에 걸리는것은,, 제약회사들이.. 미덥지가 않아.. 차라리 암웨이에서 나온다는 엽산이 들어있는 천연 유기농 비타민제는 어떨까..(이건 냉장보관이라지요) 생각도 되고 그래요..
    한데..또 엽산이 1mg은 먹어줘야 하기에 그양만큼 충분한지는 각 비타민을 구입할때 알아봐야 하겠죠??
    구입하기 어려운 약이라섬,,일단 폴시드정을 먹고있지만..의약지식이 희박한 일반인인지라.. 좀더 전문가(약사)에게 약에 대한 조언을 구해야 할것 같기도 하고,, 일단 의사들이 먹으라고 했으니깐.. 주구장창 먹기로 했어요..^^ 저두 님처럼..34엔 아기 낳고 싶네요.. 전 얼떨결에 임신하고 유산했던 기역이 있어 준비된 임신이 얼마나 중요한가 알게됐었어요.. 즐태,안태 하시길 바래용~♡

  • 12. 포항댁
    '04.12.1 12:32 AM (221.157.xxx.244)

    생로병사 보셨던 분 !
    엽산 섭취 외에 고령임신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 있었는지 기억하시는지요.
    전 못 보았거든요.

  • 13. 제니퍼
    '04.12.1 2:20 AM (210.97.xxx.62)

    저도 33살 첫 아이 임신하고 병원가서 넘 걱정되서.."저 제가 고령임산이라서요.."하며 말 꺼냈더니 간호사가 "어디요..? 어,33살이면 괜찮아요."하더라구요. 그래도 걱정은 됬는데 다행히 분만 잘 하고 내년엔 제나이 만으로 35인데 둘째를 계획 중이예요.

    전 임신 중에 먹는거...엄청 조심했어요. 이번엔 저도 엽산제 복용할 거구요 자궁경부암 초기 진단이 있어서(마지막 검사땐 흔적이 없어졌지만)혹시 몰라 관련 검사도 받을거구요...그리고 무엇보다 운동 많이해서 체력을 길러 놔야할것 같아요. 첫 애땐 나이가 있어선지 낳을때도 힘들고 회복도 느리고...다른 젊은 산모들은 애 놓고도 훨훨 날아다니던데...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체력이 문젠거 같아요.

    초산이라 더 걱정되시겠지만 요즘 다들 늦게 낳으니 넘 걱정마세요..맘 편히 준비 잘하셔서 즐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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