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낳는 비법인나여??

왕자엄마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04-11-29 15:11:11
저는 아들만 둘입니다...
아기가 지금 낳고 싶은데 딸하나 꼭 낳고 싶거든여..
신랑도 딸만 낳을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낳으라고 하는데..
자신이 없습니다..

언젠가 점을 봤는데 저한테는 딸이 없데여..이런거 믿는건 아니지만..
딸갖는 방법이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혹 알고 계시나여??

신랑이 딸만 보면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곤 하져..저두 예쁜 옷만 봐두 침을 질질..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흰 30살 동갑부부입니다..쫌 일찍 결혼을 했져..
IP : 210.104.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1.29 3:16 PM (210.118.xxx.2)

    (미성년자 관람불가)
    음..아는 선배언니가 물어보더군요.
    밤에...남편과 저중 누가 센지?(누가더 밝힌다는 뜻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뭘 그런거 물어보냐..라고 했더니,
    남자가 셀경우는 여자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많고,
    여자가 셀경우는 남자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많다나 뭐라나..

    그언니왈.
    첫아이 아들인데 신혼초에 진짜 언니가 장난아니게 하고싶어했는데,
    지금은 신랑이--;
    그래서 그런지 둘째는 딸이라나 뭐라나.

    이상...믿거나 말거나 였습니다--;

  • 2. 혀니맘
    '04.11.29 3:21 PM (211.217.xxx.73)

    배란일과도 연관이 있어요.
    저는 첫딸을 낳고 둘째 가질때 병원에 갔거든요.... 날 받으러...^*^
    그래서 성공했습니다.
    민간요법으로도 알고 있는데... 글 올리가 좀 멋하네요...

  • 3. 바비공주
    '04.11.29 6:04 PM (203.231.xxx.205)

    '황금빛똥을누는 아이'라는 책에 딸,아들 구별해서 낳는법 있던데요.
    제게 지금 책이 없는지라 책보고 다시 알려드릴께요.
    근데 문제는 어떤것도 100% 장담할수 없다는거 아시죠?

  • 4. 앵..
    '04.11.29 8:00 PM (211.215.xxx.116)

    전 아들만 둘이었는데 전혀 못느끼고 아프기만 하고 신랑이 하고 싶어한 관계였거든요.
    전 여자가 오르가즘 느껴야 아들이래. 하면서 사람들이 이야기 할때마다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 왠지 민망스러워요.
    어떤것도 장담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반면 100프로 느낀다는 선배언니 하나는 딸이 셋인걸요.
    그언니가 많이 리드한다는데두요.
    그렇다더라. 이건 그렇다. 가 아닌거라는거에요.

  • 5. 돌콩
    '04.11.29 9:47 PM (59.11.xxx.86)

    저도 아들만 들인데, 지금도 힘들지만 , 딸이라는 확신만 있으면 낳겠는 데...요즘 저의 고민과 같은 분이 계셨군요.

  • 6. 아짐
    '04.11.29 10:54 PM (211.183.xxx.78)

    남편이 좀 피곤하고 몸이 안좋을때 하면 딸아이인거 같아요.

    그리고 자주 관계를 갖어도 딸이구요.-큰애가 딸인데 그때 신랑 회사 신참이고 바빴던 곳이라서

    밤 자주새고 해서 몸이 무지 않좋았었어요 ^^-

    아들 낳으려고 거의 4-5개월 금욕생활을 하고 같은 기간에 신랑은 고기만 저는 된장국에 풀뿌리만

    먹었답니다..^^ 그래서 성공했지요..

    반대로 하시면 딸아닐까요 ^^

  • 7. 네이버지식인펌
    '04.11.29 11:28 PM (222.106.xxx.231)

    100% 정확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아들.딸 낳는 방법에 관심들이 많다. 성별 결정 조건을 근거로 하여 효과적이라고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져 있는 아들.딸 낳는 비법들을 모아 보았다.

    산성을 좋아하는 남성의 X염색체를 여성의 X염색체와 잘 만날수 있는 조건으로 만들어 주는게 딸낳는 기본 원칙이다.

    1. 초저녁에 부부관계를 갖는다.
    초져녁에는 몸이 피곤한 상태라 체액이 산성화된상태, 따라서 초저녁에 부부관계를 가지면 알칼리성에 강한 Y정자의 활동이 줄어드는 반면, 산성에 강한 X정자의 활동이 활발해져 딸 낳을 확률이 높아진다. 반면 새벽에 관계를 가지면 피로가 어느정도 풀여 몸이 알칼리성으로 되기 때문에 아들 낳을 확률이 그만큼 더 높아지는셈.

    2. 부부관계는 배란일 이틀전에 갖는다.
    배란일 이틀 전에 부부관계를 가지면 딸. Y정자는 수명이 짧아 이틀 뒤 난자가 배출될 때까지 살아 남지 못하므로 X정자가 수정돼 딸일 가능성이 높다. 단 부부관계를 가진후 일주일 정도는 금욕을 하는것이 좋다.

    3. 여성은 꼭 조이는 옷을 입는다.
    조이는 옷은 몸의 열 발산을 막아 X정자의 활동을 강화시킨다. X정자는 열에 강한 반면 Y정자는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마보다는 꼭끼는 청바지 등이 좋고 브래이지어, 거들까지 꼭 하는게 좋다. 팬츠도 꼭 조이는 게 훨씬 효과적일 듯.

    4. 식초수로 질세척을 한다.
    부부관계 15분 전쯤 식초수로 질세척을 하도록한다. 이 방법은 원래 산성인 질 안을 더욱 산성화시켜 보다 확실하게 Y정자의 확동을 막으려는 것, 식초수는 물 1리터에 식초 한 스푼 정도를 타서 15분 정도 지난다음 사용한다. 배란 이틀전 마지막 성교때하는게 더욱 효과적이다.

    5.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기 전에 사정한다.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껴 알칼리성 경관점액이 분비되기 전에 얕게 사정하고 되도록 빨리 부부관계를 끝내는 게 딸낳는 지름길. 쉐틀즈 박사에 따르면 부부관계 갖기 전 남성의 성기를 애무하여 삽입과 동시에 사정하도록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한다.

    6. 신장 체위로 얕게 삽입한다.
    질 입구는 산성이 강한 Y정자의 활동이 줄어 들고 X정자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따라서 얕게 사정하면 딸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이 아래 쪽에 누워 두발을 곧게 뻗는 상태인 신장위가 가장 효과적이다.

    7. 여성은 산성 식품을, 남성은 알칼리성 식품을 먹는다.
    아들 낳을 때와 반대 경우. 여성이 산성식품을 많이 먹으면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어 Y정자의 활동이 억제되고 상대적으로 X정자의 확동이 강해져 예쁜 공주를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 8. 딸셋인데요
    '04.11.30 7:00 AM (61.109.xxx.254)

    비법? 없습니다. 그냥 낳다보니...
    딸 둘 놓고 책보고 연구좀(?)해서 아들 낳을려고 했더니 실수를 해서 ..
    셋째가 실망 많이 안겨 줬죠.
    그런데 내리사랑이 맞나봐요. 말썽을 제일 많이 피우는데 왜그리 이쁜지

  • 9. 왕자엄마
    '04.11.30 9:13 AM (210.104.xxx.61)

    모두들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할께여(?)...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13 고민있습니다... 상담 좀... 2 =_= 2004/11/29 874
26412 시아버님의 첫생일선물 2 유리공주*^.. 2004/11/29 881
26411 (안양) 일일 아르바이트 구해요. 2 우경애 2004/11/29 879
26410 일산 또는 화정에서 버티칼 블라인드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곳 아세요? Miffy 2004/11/29 932
26409 이사갈때 전세금 어느정도 대출받아도 될까요? 1 예비맘 2004/11/29 871
26408 자수해서 광명 찿겠습니다 - 내사랑 마리벨 31 꼬꼬댁 2004/11/29 1,453
26407 제대혈에 관해.. 6 배추흰나비 2004/11/29 938
26406 모성혁명 읽고있는데.. 1 이교~♡ 2004/11/29 913
26405 괜찮은 옷 파는 인터넷 사이트 주고 받기해요 7 심화란 2004/11/29 1,373
26404 제가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 4 키세스 2004/11/29 877
26403 한우물 공구 마감하려고 합니다. 2 보리수 2004/11/29 874
26402 그릇에도 곰팡이가 피나요? 6 넙덕양 2004/11/29 1,059
26401 가방좀 골라주세요. 12 트리안 2004/11/29 1,464
26400 집안일..그리고 휴식.. 1 마님 2004/11/29 880
26399 직장의료보험에대하여 답변좀 꼭.. 3 익명죄송 2004/11/29 889
26398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1 초보주부 2004/11/29 875
26397 딸낳는 비법인나여?? 9 왕자엄마 2004/11/29 1,699
26396 차가... 얼룩이가 되었어요. 3 이런.. 2004/11/29 897
26395 경기도 팬션 추천바랍니다... 4 퍼랭이천장 2004/11/29 901
26394 잘 사는 걸까요? 2 어떡해야.... 2004/11/29 1,009
26393 부산인데요..튼튼한 책장 잘 짜는곳 없나요? 비아 2004/11/29 887
26392 배냇머리 잘라줘야할까요? 7 이뿌니아짐^.. 2004/11/29 884
26391 [잡담] 예전과 달리 느껴지게되는 단어들 .. 6 리틀 세실리.. 2004/11/29 1,000
26390 대구 정형외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초이youn.. 2004/11/29 1,109
26389 선배님들~~ 대구 웨딩 업체 추천 부탁드릴께요 ^^; 1 예비신부 ^.. 2004/11/29 981
26388 옥션에서 아기옷(2-4세) 예쁜거 파는데 아세요 ? 2 몽땅셋 2004/11/29 881
26387 식탁조심 2 나 조차 익.. 2004/11/29 1,058
26386 2005년도 공휴일 (참조..) 5 이것조차익명.. 2004/11/29 887
26385 임신증상과 생리전증상의 차이가 혹 있으세여? 1 골드키위사랑.. 2004/11/29 975
26384 맞벌이이고 자녀가 없는경우 한달에 얼마나 저축을 하시는지... 10 바비공주 2004/11/29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