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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휴일이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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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노동절(5/1), 석가탄신일(5/15), 제헌절(7/17), 추석(9/18), 크리스마스(12/25)가 모두 일요일이다.
특히 내년 추석은 일요일에 `딱` 걸리면서 실질적인 추석 휴일은 단 하루 뿐이다. 게다가 공휴일과 주말이 이어진 연휴 또한 찾아보기 힘들다. 삼일절(3/1)과 식목일(4/5)이 모두 화요일이어서 아쉬운 공휴일로 남았다.
추석 연휴나 휴일을 끼워 해외나 국내 장거리 여행을 가는 것도 어려워졌다.
공휴일과 주말이 여섯 차례나 겹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황금연휴의 꿈은 산산조각이 난 것이다.
이와 함께 재작년에는 대선, 올해는 총선이 있어 선거 당일 하루씩 쉬었지만 내년에는 굵직한 선거가 없어 임시공휴일도 기대난이다.
올 연말에도 휴일 복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지난 개천절(10/3)이 일요일이었고 다가올 성탄절(12/25)도 토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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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좋아하는지 아시죠? 회사다니고 미혼때는 이런 경우에는 달력보고 울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공휴일 연휴 많은거 절대 싫습니다.
특히 설,추석 연휴 긴거 제일 싫어요.
시댁에서 며칠씩 있으면서 죽어라 일만 하는데, 좋겠나요?
뭐 쉬는날도 와서 일하라고 전화 하시는데, 아싸 입니다.
1. 제말이
'04.11.27 10:11 PM (211.216.xxx.231)저도 아까 그 기사 보고.. 기사중에 뭐 김XX씨는 달력을 내던졌다는 글이 있던데.. 뭐 남자들이야 그렇겠찌만.
아줌마 된 제 입장에선 우찌나 신나는 일이던지.
저도 앗싸~ 입니다. ^^
특히나 설 추석 짧은것. 아~~주 맘에 들어요. 흐뭇~ ^^2. yuni
'04.11.27 10:12 PM (211.204.xxx.95)ㅎㅎㅎ 저도 휴일 안많은게 좋아요.
3. ㅎㅎㅎ
'04.11.27 10:15 PM (194.80.xxx.10)제 친구가 그러거든요. 뚱뚱한데요. 사면 이쁘지도 않고. 빼면 못입으니까 아까와서 사면 안된다고요. 평생 살 못뺐구요. 옷가게 근처도 잘 안가고요. 가면 금방 대충 고르고 나와요. 옷 많이 사입는 사람이 외모에도 관심있고..이쁜옷 입고 싶어서 더더욱 열심히 빼요. 제 친구도 돈많은 친구 있거든요. 백화점에서 비싼 옷 많이 사입어요. 아무리 돈이 있어요. 옷이 비싼게 아깝자나요. 열심히 살빼서 이쁘게 입고 싶어 안달 났더라구요. 늘 옷 많이 사입는 사람이 확실히 날씬하고 살도 많이 빠져요. 추리닝만 입고다니는 친구 못빼더라구요.. 뭐든 투자를 해야 되듯이요..
4. 미스테리
'04.11.27 10:56 PM (220.118.xxx.51)엇 휴일이 많아야 울따랑님이랑 많이 노는데...나=야 닭살파.....텨텨텨=3=3=3333
5. 헤스티아
'04.11.27 10:59 PM (221.147.xxx.84)우이씨 답글에도 닭 레벨을 적용하던지 해야지... 미스테리님 넘 얄미워여 =3=3=3
전 아직 정신을 못 차린건지 모르겠는데, 그래두 휴일이 길면 좋은뎅..6. ....
'04.11.27 11:20 PM (211.58.xxx.139)저도 휴일 별로예요..
남편도 휴일에 쉴 수 있는 게 아니라 거기서 거기..7. 미스테리
'04.11.27 11:21 PM (220.118.xxx.51)헤헤...거봐요~
헤스티아님...닭은 어딜가나 티를 낸다니가요....헤스티아님도 휴일이 길면 좋다면서요....
어쩔수 없이 닭살파라니까요....그쵸??....ㅎㅎㅎ8. 빈수레
'04.11.27 11:29 PM (211.205.xxx.217)우히, 좋아라~~!!
근데...
신정이야 어차피 토요일인거 알겠는데, 구정은 어찌 되남요??
구정도 딱 추석꼴이었으면 좋겠구만...히.히.히.9. 헤르미온느
'04.11.28 12:39 AM (210.216.xxx.170)연휴 짧으면 고향 먼 사람들은 죽을맛이랍니다....ㅠ.ㅠ...
10. 마키
'04.11.28 1:04 AM (211.204.xxx.70)추석휴일 단 하루?
얼쑤~~~
경사났네~~~~
^^11. 카푸치노
'04.11.28 10:04 AM (220.75.xxx.21)명절이나 휴일은 저도 긴게 좋네요..
시댁이 가까와 명절땐 하루 그리고 반나절만 고생하면 되고..
연휴가 길어야, 시댁과 친정 모두 다녀온후 우리 세식구 쉴시간이 생기니까요..
남편이 휴일에 출근하는일이 거의 없는편이라..
전 아쉽네요..12. 안돼안돼
'04.11.28 10:50 AM (222.106.xxx.151)으악~~~~
으아아댜ㅏ아ㅏㅏ아아아아악~~~~~~~~!!!!!!!!!!!
(미혼직장녀의 발악)13. 파하하하
'04.11.28 11:25 AM (211.242.xxx.70)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기쁜 2005년이예요~ 알라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핏 설날 연휴배정이 환상적이던데 ㅋㅋㅋㅋ 아예 없다니 살다보니 이런날도 ㅎㅎㅎ
[윗님 지송해유 ^^;]14. 안돼안돼
'04.11.28 11:36 AM (222.106.xxx.151)ㅠㅠ
정말 올해에는 꼭 시집가야겠습니다그려~~~~ 으흐흑
ㅠㅠ15. 이론의 여왕
'04.11.28 8:34 PM (222.110.xxx.239)휴일이나 연휴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연휴 길고 일은 밀려있을 땐, 덩달아 놀고 싶고 풀어져서 더 안 좋아요.
크핫핫, 직장인들께는 참으로 죄송합니다만... 열심히 일하며 살자구요!! ^0^16. iamchris
'04.11.29 12:18 PM (163.152.xxx.166)공휴일 없어진 거는 아쉽지만 명절 연휴 짧은 것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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