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에 대해

[mulan]

    저는 송년회 하면 어때요? 하고 글을 올렸는데

    저에게 송년회의 추진을 말씀하셔서 .... 부담을 갖고 있다가

    우려도 많으시고 의견도 넘 다양하셔서 ....

    아무래도 그냥 김혜경선생님께서 나중에 여력되실때에

   송년회가 아닌 그냥 모임을 주최하시는것이 나을듯 하네요.

   더구나 장소섭외등의 문제에 있어서 익명으로 다른뜻 두지 말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하시고 ....,,.... 장소가 멀다는 것은 서쪽에 장소를 두면 동쪽이 멀고

   동쪽에 장소를 두면 서쪽에서 멀고 그런 문제이니 ....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송년회를 갖게 된다면 정말 많은 분들의 말씀대로 지역모임으로

   해야 할것 같네요.

   그럼 이만 저의 송년회에 대한 이야기는 접도록 하겠습니다.

   또... 익명으로 저에게 돌을 던지지는 마세요.

   모임을 하려면 장소가 필요하고 돈이 필요한것이 인지상정인데

   회비도 안걷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장소섭외에 저의 무슨 다른 뜻이 있다고
  
   왜곡하시는 분도 계셔서 .... 요.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namu]

어...익명분들 넘 미워요. 저도 함 들어봐서 알지요.
얼마나 맘이 아픈지도...mulan님 토닥토닥^^;;;

[...]

송년모임글을 안읽어봐서..몰랐는데...
모임하면서..회비를 안걷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면..
그건 ..어느나라..어느동네에 사시는분인지..참 궁금합니다.
모임하는데..돈 안들어가고..장소 필요치않겠습니까??
진짜..심하네요...(82에 그런 맹한 사람이 있었다니...)
맹한사람이 이 글 읽으면..속이 아플까요? 맹해서 모를라나?

[쵸콜릿]

에구구...익명의 돌 맞아본 사람은 알죠.
꼭...안아드려요....

[미스테리]

뮬란님...맘상하지 마시고 좋게좋게 생각하셔요...

준비해보면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셔서 그럴꺼예요...
저도 망년회든 송년회든 넘 좋은데 인원을 생각하니 준비하기엔 시기적으로 넘 늦지 않았나...
싶네요...^^;
이 82가 전국은 물론 세계로까지 뻗어있는(?) 상태라서 담 기회에 선생님과 잘 의논하여
몇분을 뽑아 미리 준비해서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선생님 여력이 없으시다는건 아마도 이번에 책이 나오면 사인회든지, 아닌 출판사에서
행사가 있을테니 그러시는것 같네요^^

근데 아쉽당..저 송년회한다고 넘 좋아했는데...^^;;;;

뮬란님..좋은 주말 되세요^^

[J]

저도 위로해 드리고 싶어서(초면에 웬 오지랖인지...--;;)....
마련되어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대형모임을 추진하시는 거...
아무도 불평불만 안한다고 해도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또 그런 전후사정 감안해서 조심스럽게 의견 보태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친구 셋이서만 모여도 신촌이 좋네, 강남은 머네, 아니네 난 가깝네, 어디는 어떻네...의견 충돌 일어나는걸요.
많이 맘 상해하지 마시고요.... 부디... ^^

200명이라굽쇼? --;;
흐... 20명만 되어도 제가 비교적 서울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제 사무실 무료로 종일 오픈해드릴 수 있을 터인데.... (열 명만 들어가도 꽉 차기 때문에 열 분은 밖에 서 계셔야 합니다. ㅠㅠ)
기본적인 분위기가 갖추어지면... 그 때 꼭! 애써주세용. ^^

[프림커피]

섭외했다는 기사봤어요.
그리고 기사내용을 보니 뭐가 비겁하다는 건지....네이버 사전 찾아봤어요.

[이론의 여왕]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 지...

[코코샤넬]

이것이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ㅡ.ㅡ
뮬란님께 무슨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ㅡ.ㅜ

[김혜진]

저도 오늘 돌을 넘~~ 맞아서리, 이래 눈탱이가 밤탱이 됐심니다.
너무 상심 마십시오. 좋은 뜻에서 하셨다는 거 다 잘 아심니다.
맞지예 82cook 여러분들??

[헤스티아]

정말 너무 일이 커지면 주최하는 측에서 힘들겠네요.... 회비 좀 ㅐ두 되는데..

[빈수레]

짐 우리아이는10,8살이지만 가을이접어들때면 항상 잘때 목수건을 해줍니다.
글구,빨래 널어놓구요. 먹는건,프로폴리스랑 도라지가루 먹여요. 감기때문에 병원은 1년에 1번갈까 말까입니다.

[마농]

위로하는데 재주가 없어요..ㅡㅜ 제 맘만 받아주세요...

[핫쵸코]

뮬란님,,,맘 푸셔요......아자아자 화이팅^^

[Ellie]

뮬란님... 저두, 토닥 토닥...

[라면땅]

뮬란님...엉덩이를 씰룩씰룩~~~~힘내세요*^^*~~

[선화공주]

일이 이렇게 마무리되었군요..^^ (바빠서 확인을 잘 못했더니..ㅜ.ㅜ)
뮬란님..고생 넘 많이하셨어요.
우리 모두 원하던 일이었는데...인원이 많다보니..이런얘기 저런얘기가 나온다고 생각해주세요^^
뮬란님 뜻을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보다 그렇지 않은사람들이 많다는걸 기억해주세요..^^*

[키세스]

에휴... 뮬란님 힘내세요.
좋은 일 하려다 이게 웬일이래요. -_-;;
회비없이 무슨 모임을 할 수 있다고...

[행복이가득한집]

어디든지 다그래요
학교 자모회에도 꼭 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움은 주지 않고 씹는 사람들.....
뮬란님 .... 힘내세요

[헤스티아]

아니 라면땅님..ㅋㅋ;; 씰룩씰룩은 뭐랍니까여 ^^;;; 뮬란님 이만큼 신경쓰신것도 대단하세요!!!!!

[겨란]

엇 이런 낭패가.....

[모란]

정말 낭패로군요...
아니참 회비를 안 내고 싶다고 말한 분이 있다구요?
아니 그럼 뭔돈으로 어디서 어떻게???